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윈도 부부의 세계
1. ...
'20.5.22 2:12 PM (116.127.xxx.74) - 삭제된댓글저와 너무 비슷하시네요.
저도 남편과 그냥 아이를 매개로 뭉친 공동체 같은 존재에요.
남편은 제가 시모, 시누로 힘들어 할때도 항상 시가 편 들던 사람이에요. 시가 스트레스로 몸에 이상까지 왔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구요. 시가와 관계를 저스스로 끊어냄과 동시에 남편에 대한 마음도 점점 식었고, 이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아요. 근데 저도 외롭지도 않고 세상 편안하고 지금이 좋아요.2. ........
'20.5.22 2:18 PM (112.221.xxx.67)혹시...남편분 76년생..맞나요
3. .....
'20.5.22 2:26 PM (125.185.xxx.24)어우.. 그 영화 생각나요. 올가미..
4. ..
'20.5.22 2:29 PM (180.226.xxx.59)남편은 오다가다 부딪히는 그냥 길동무라 생각하시고
님이 인생의 스파크가 일어나는 즐거움
ㅡ취미든, 일이든ㅡ을 찾아 사심 안될까요
찾는 노력을 하다보면 나의 세계를 갖게 되실 거예요5. .....
'20.5.22 2:40 PM (218.146.xxx.159)남편의 바람.. 들킨건 한번 이지만 뭐 알수없는 노릇이고 ....
저도 그냥 같이 사는 가족 공동체로 살아가고 있어요.
서로 사이 좋은 친구처럼. 근데 전 가끔 쓸쓸하고 외롭더라구요.
남편도 저 한태 잘 해요.. 근데 섹스만 안될뿐이고 속궁합이 전혀 안 맞거든요. 그래서 그런가..6. 11
'20.5.22 5:31 PM (115.21.xxx.48)힘내세요 비슷합니다 그냥 공동체이죠
가끔씩 올라와요 이렇게 살아도 되는것인가...
다독이면서 답을 찾아가고 있는중입니다7. ..
'20.5.22 6:07 PM (218.236.xxx.93)저도 시어머니가 남편 등밀어주는거
보고 기함을 했는데
그것도 세월이 지나니 서로 무뎌지더라구요
시어머니는 연세드시니 아들바라지 귀찮아 하시고
아들도 자기가정이 최고
이렇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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