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아들 어젯밤에

융프라우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20-05-22 13:24:53

자다가 고함 지르길래 가보니 종아리 근육통이 와서 너무 힘들어 하더군요

종아리가 딴딴하게 굳어져 풀어주느라 진땀뺐네요,

손대니 애는 아파 죽는다 하고..가끔 이런데 병원 가봐야 하나요?

걱정인게 내년에 대학가면 이렇게 밤에 뛰어가 풀어주는 엄마아빠도 없을텐데 걱정이네요,,

어떤식으로 풀어주면 좋을까요??

IP : 122.36.xxx.7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그네슘
    '20.5.22 1:36 PM (220.71.xxx.209)

    제 아이도 고등학교 때 다리에 쥐가 나서 몇 번을 소리치며 고통스럽게 잠을 설쳤기에 남일 같지 않네요ㅠㅠ.
    마그네슘을 복용하니까 확실히 그런 현상이 없어지긴 했는데, 대신 잠이 많아 지더라고요. 근육이완에 효과가 있어서인지....시험기간 때는 일부러 먹지 않고 방학때 챙겨먹고 해서 작년 수험생 생활 무사히 마쳤습니다.

  • 2. 고1
    '20.5.22 1:53 PM (218.51.xxx.227)

    저희아들이 요즘 그래요.
    아침에 꺠우면 종아리가 너무 아파서 못 움직이겠다고, 며칠전에는 근육이완제 사다 먹었어요.
    가끔 그러네요.
    왜 그러는 건가요? 축구선수들 갑자기 근육올라오면 꼼짝 못하고 그러던데,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요?

  • 3. ㅇㅇ
    '20.5.22 1:58 PM (210.2.xxx.161)

    마그네슘 3개월 정도 복용하구요.
    쥐가 날 때 다리를 쭉 펴고
    발가락을 아이 몸쪽으로 꺾어 주세요.
    그래도 아프긴 하지만 그나마 빨리 회복하는 방법.
    축구 선수들 뛰다가 근육 올라오면 상대팀 선수라도 붙어서 이렇게 조치해 주는 거 좀 보셨을 거예요.
    저도 어려서부터 여러 차례 경험했는데
    정말 죽도록 아파요 ㅜㅜ

  • 4. 혹시
    '20.5.22 2:00 PM (210.205.xxx.245) - 삭제된댓글

    쥐나는것과 비슷한 통증일까요?
    저는 밤마다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증상이 있어
    잠을 못잤는데 종아리 스트레칭보드 쓰고
    좋아졌어요 족저근막염도 없어졌구요

  • 5. 혹시
    '20.5.22 2:02 PM (210.205.xxx.245)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 스트레칭보드 검색하셔서
    맘에드는거 사시면되요
    저는 철제 제품 쓰는데 튼튼하긴한데
    발뒤꿈치가 아프더라구요
    각도조절후 몸무게를 견뎌야하니
    단단해보이는걸로 고르세요

  • 6. 근육꼬이는거
    '20.5.22 2:43 PM (210.102.xxx.9)

    다리 쥐나는 거, 즉 종아리 근육이 꼬이는 거 같은 증상이면
    엄지발가락을 지그시 발등쪽으로 꺽어주면 근육 풀어져요.
    아이는 아파서 손도 못 대게 하겠지만
    그래도 엄지발가락 제껴주세요.

    우리 아이도 자다가 엄청나게 소리를~~

  • 7. 쥐잡기
    '20.5.22 2:59 PM (121.160.xxx.249)

    위에 두분이 말씀 하셨듯이 엄지 발가락 발등쪽으로 꺽는게 최고 에요. 저 맨날 자다 쥐나서 남편이 꺽어줬는데
    방법 알고나서는 제가 스스로 꺽어서 풀어요.

  • 8.
    '20.5.22 5:42 PM (114.203.xxx.61)

    제가 잘그랬어요
    힘주면 두종아리가 얼마나아픈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257 벌레가 너무 무서워죽겠어요~~ 9 어우 2020/07/10 2,450
1093256 바보빙충이도아니고... 11 아줌마 2020/07/10 1,569
1093255 25세 이쁘장한 비서가 달려들면 참을 수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19 ㅇㅇㅇ 2020/07/10 18,278
1093254 기레기들아 니들 말을 믿으라고? 11 사탕별 2020/07/10 1,551
1093253 김지은 정치 할것 같아요. 18 .... 2020/07/09 6,771
1093252 제발 잠적하신거길 바랍니다. 3 ... 2020/07/09 1,296
1093251 “~~라면 대실망이다.” 죄보다 의심받은 죄가 더 큰 사회 2 가정법 2020/07/09 1,092
1093250 박원순이 잠적한 이유 45 .... 2020/07/09 30,071
1093249 태극기랑 비교하는 멍청한 사람들은 19 ㅇㅇ 2020/07/09 761
1093248 얼굴만 예쁘고 몸매는 별로면 무슨직업하기 좋을까요? 10 .. 2020/07/09 4,181
1093247 극과극은 통한다 태극기나 깨문이나 14 점점 2020/07/09 1,366
1093246 집값에 대한 의견 김진애의원님.. 2020/07/09 893
1093245 안경 초음파 세척기 사용해 보신 분? 4 궁금 2020/07/09 1,539
1093244 [유레카] 독일 검찰총장 해임 사건과 수사지휘권 / 박용현 1 올바 2020/07/09 1,020
1093243 대단한 유시민 8 녹취록 2020/07/09 6,716
1093242 직장 짤릴까봐 계속 당한다고요? 19 참나 2020/07/09 2,870
1093241 첫 오보는 클리앙?? 9 .. 2020/07/09 2,502
1093240 추미애부터 故노무현까지 프레임 짜고 ‘덫’ 놓는 언론 10 정준희 해시.. 2020/07/09 2,139
1093239 민주진영 정치인들 비서진 11 ... 2020/07/09 2,995
1093238 다이어트 중에 블루베리 하루 양 얼마가 적당할까요~ 3 .. 2020/07/09 2,022
1093237 억울하면 당당하게 나와서 억울하다 해야죠 17 ㅡㅡ 2020/07/09 2,631
1093236 중소기업도 이직할 때, 평판조회 하나요? 11 ㅇㅁ 2020/07/09 2,516
1093235 박원순 시장님 정말 일 잘하셨어요 33 돌아오세요 .. 2020/07/09 6,130
1093234 제생각이 옳은지 잘못된건지 봐주시겠어요 3 ㅇㅇ 2020/07/09 1,139
1093233 왜 몇년씩이나 참았냐고 반문하는 한심한 분들 60 ..... 2020/07/09 6,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