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어떤 남자와 결혼했으면 좋으시겠어요?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20-05-22 10:37:03
딸이 사랑하는 남자면 무조건 오케이 하시겠나요?
IP : 223.38.xxx.8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2 10:40 AM (1.231.xxx.157)

    무조건 찬성!

    그러나 현실은 비혼주의자...
    남자 수발 들기 싫어 결혼 안한대요
    돈 벌어 혼자 다 쓰고 죽겠다네요

    나도 니 수발 안해도 되는거지? 하려다 참았네요

    사랑하는 사람 데려오는 자식이 효자효녀에요

  • 2. ㅈㅈ
    '20.5.22 10:42 AM (211.210.xxx.137)

    사랑하고 비슷한 환경과 비슷한 경제적 수준 즉 보통이면 좋겠어요. 가난도 싫고 부자도 필요없어요

  • 3.
    '20.5.22 10:43 AM (135.23.xxx.205)

    아니지요.
    부모가 봐도 인성도 좋고 능력 책임감 있는 남자랑 결혼하길 바라겠지요.
    물론 예외도 있겠지만 인생을 훨씬 더 살았던 부모의 안목이 더 객관적이고 정확한게 아닐까요.
    젊었을땐 감정에 치우치는게 보통이지만 시간이 지난후엔 역시 어른들 말이 맞았다고
    인정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 4. ㅇㅇ
    '20.5.22 10:46 AM (1.231.xxx.2)

    백종원 같은 남자 델고 오면 좋겠어요. 바깥일도 잘하면서 가족사랑이 깊은 사람. 그러나 그런 사람 또 없을뿐더러 비혼이라네요. 비혼도 찬성.

  • 5. ㅇㅇㅇ
    '20.5.22 10:57 AM (175.223.xxx.206) - 삭제된댓글

    부모복이 있어야 남편복도 있는법
    부모로써 복을 주셨는지가 관건이죠

  • 6. 일단
    '20.5.22 11:03 AM (211.201.xxx.98)

    경제력.
    그다음은 감정에 기복이 없는 사람.
    부인이 화낼때 같이 버럭하지 않는.

  • 7. ....
    '20.5.22 11:05 AM (1.237.xxx.189)

    좋은 사위 보고 싶은가본데
    님 딸도 남 보기에 욕심나는 며느리감인가 먼저 생각해봐야죠

  • 8. 무조건무조건무조건
    '20.5.22 11:05 AM (125.184.xxx.67)

    성격 미남. 안정적이고 화가 없는 사람.
    그리고 연애결혼일 것.
    사위 경제력은 내 딸이 속한 인력풀에서 찾을 거라 딸에게 달렸음.

  • 9. 저는
    '20.5.22 11:42 AM (124.54.xxx.37)

    무조건 우리딸 (내가 사랑해주는만큼) 사랑해주는 남자.. 분노장애없이 편안한 성격. 그리고 능력있으면 좋지만 적어도 자기 가족위해서는 투잡도 마다않을 책임감있음 좋겠구요 (울딸도 일은 절대 그만두지 않을거라함 ㅎ 지금 공부하는게 아까워서라도) 행복감이 뭔지 아는 남자.. 그리고 그 부모들이 노후준비가 되어있음 부자 아니어도 상관없음요..

  • 10. 아들엄마
    '20.5.22 12:21 PM (59.8.xxx.36) - 삭제된댓글

    저는 아들엄마인대요
    딸 엄마들은 시어머니 자리를 많이 보나봐요
    제가 무슨소리 많이 듣는줄 아세요
    언니네 며느리 편하겠다,
    제가 잘 자르거든요, 쓸데없는말 자르고, 치덕대는거 자르고. 징징대는거 자르고
    같이 놀다보면 딸 가진 엄마들이 그래요
    언니네 며느리는 편하겠다,
    우리는 같이 놀면서 이집 딸은 좋겠다 생각안하거든요
    엄마들은 괜찮아서 만나는거고, 그 딸들은 그냥 별개고
    딸 엄마들은 나한테서 울 아들을 꼭 끼워 넣기로 보더라구요

  • 11. ..
    '20.5.22 3:10 PM (14.52.xxx.3)

    사람 아낄줄 아는 사람. 자기 가정에 대해 책임감 있는 사람이 사위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딸도 남편 아낄줄 아는 사람, 자기인생은 자기가 책임질줄 아는 여자로 키우려고 합니다.

  • 12. 조 위에
    '20.5.22 3:25 PM (14.36.xxx.161) - 삭제된댓글

    부모복 있어야 남편복 있다?
    아니거든요
    정말 양배추에서 나왔나 싶은 사람 결혼 정말 잘했고 행복하게 잘만 살고
    부모복 없이 남편복 시어머니복 충만한 사람 많던데 무슨 근거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0478 日 도쿄 하루 확진자 400 여명 이상 최다 6 막장이다 2020/07/31 1,361
1100477 전세 연장과 매도에 대해 궁금합니다 2 2020/07/31 738
1100476 학벌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지능은 큰 차이 없음요 3 글쎄 2020/07/31 2,322
1100475 하반기 집값은 어찌 될까요? 27 ... 2020/07/31 4,004
1100474 고터 지하상가 여름휴무일 아시는분 계신가요? 3 ㅇㅇㅇ 2020/07/31 1,191
1100473 이방은 신천지 지령에 점령 당한 것 같네요 17 대박 2020/07/31 1,428
1100472 물많이 먹어야 한다는데 물이 너무 안먹혀요 7 물먹기 2020/07/31 1,986
1100471 IT공부로 영상전공해 취업하려는 생각인데요 11 고1 2020/07/31 1,133
1100470 갈굼 당하는게 이리 힘든거군요 14 ㅇㅇㅇ 2020/07/31 3,475
1100469 저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요.. 6 식이조절.... 2020/07/31 1,802
1100468 남중국해도 엄청 복잡하네요 보니까 2020/07/31 688
1100467 김우빈씨 다시보니 반가워요. 3 ... 2020/07/31 2,418
1100466 전세없어지면 결혼할 때 남자 결혼비용이요. 18 ... 2020/07/31 4,916
1100465 “비번까지 바꿔 한동훈 카톡 접속”… 위법수사 논란 6 .. 2020/07/31 809
1100464 잘 체하시는 분들.。 안 체하는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13 수국 2020/07/31 1,700
1100463 통돌이 세탁기 사용하시는분들 세제 어떤거 쓰세요 5 여름아 2020/07/31 1,782
1100462 죽는것보단 아픈게 나은가요? 11 ㅡㅡ 2020/07/31 2,198
1100461 법무부에도 신천지가 추장관 비방하는 편지 받았다는 사람이 2 ... 2020/07/31 767
1100460 일본이 소녀상을 누드로 끔찍한자세로 8 Spring.. 2020/07/31 2,667
1100459 라스서 개망신 쪽 당하고.. 또 김구라 저격한 남희석 17 .... 2020/07/31 8,228
1100458 도브비누& 때장갑으로 머리감기.. 자세히 알려주세요, 4 띠링띠링요 2020/07/31 2,804
1100457 이가탄 인사돌 얼마에 사셨어요? 5 잇몸건강 2020/07/31 1,511
1100456 시댁에 대한 미움 언제 풀릴까요? 16 ㅇㅇ 2020/07/31 4,836
1100455 186일만에 첫 휴가 받은 공무원 7 .... 2020/07/31 1,544
1100454 조상복합아파트 13 2020/07/31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