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민한 성격 고칠 방법 좀..
같은 상황에서도 저만 제일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 해요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각종 병으로 시달리고 있는데ㅜㅜ
제성격을 고치고싶어요..
1. ㅡㅡ
'20.5.22 8:34 AM (111.118.xxx.150)인정욕구에 관해서도 알아보세요..
2. 센스티브
'20.5.22 8:39 AM (49.174.xxx.235)센스티브 관련 책들 많이 읽어 봤는데
잘 고쳐지지 않아요
하지만 더 세심하고 꼼꼼하고 센스 있고
예술적 감각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고 위로하지만
사실 같은 상황에서 스트레스 지수가 어마어마 하죠
그 상황에서 아니야 괜찮아 괜찮아
생각 끊기를 하려고 시도는 해요
자존감 인정욕구 관련도 조금 있을 것 같네요
저는 칭찬받고 싶은 욕구는 없지만
남에게 나쁘게 보이는 걸 괴로워하거든요
좀 못되게 살고 싶은데 그렇게 하면
더 괴롭더라고요 ㅠㅠ3. 원글
'20.5.22 8:43 AM (211.204.xxx.120)인정욕구 강한건 맞아요
이거랑 예민이 어떻게 관계가 있나요?4. ㅡㅡ
'20.5.22 8:55 AM (111.118.xxx.150)네이버 블로그 김유정 마음성장 읽어보세요.
인정욕구가 열심히 하려는 좋은? 면 같지만
나는 없고 타인기준에 나를 맞추면서 나를 갉아먹는 것.5. 모야
'20.5.22 9:02 AM (174.3.xxx.223)저도 예전에는 예민한 성격이 싫고 고치고 싶었는데 센서티브와 다른 책들 읽고 제 예민한 성격이좋아요. 남들이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는것을 느끼는 저는 능력자 예요 ^^
6. ,,,,,
'20.5.22 9:27 AM (218.51.xxx.107)저도 미술전공했고 촉도 좋아 별거다보이고 한섬세 하는데
남 신경안써요
내 기준에 잘못한거없으면 남눈치볼일 없어요
그것과는 좀다른듯
자신에게 촛점을 맞추세요7. 남의식하고
'20.5.22 9:30 AM (124.49.xxx.61)자존감부족인거 같아요. 인정욕구도..
남보다 못하는거 왜 못견디세요?8. 책에서 본 글
'20.5.22 10:10 AM (112.168.xxx.189)"자신에게 관대해지고 오늘을 즐겨라~,".
자신이 예민한 걸 알아챘다면 자신을 스스로 나무라기 보다는 그 사실을 인정하고 자신을 다독거리기.
나라도 내자신을 너그러이 보고 실수를 해도 괜찮다고 해주기.9. 예민한게
'20.5.22 10:26 AM (211.179.xxx.129)나쁘지만은 않죠. 능력이 더 발휘될 분야도 많고요.
하지만 이런 스탈이 잘 아프고 불안 우울에도 취약해요.
그게 문제인데 잘 안고쳐집니다. 천성이라10. ㆍㆍ
'20.5.22 10:41 AM (175.117.xxx.158)고치기어려워요 무텨지기가 쉽지가 않아서요
그냥 날 인정하고 인정하기11. 역설적으로
'20.5.22 11:51 AM (118.221.xxx.50)1. 몸을 많이 움직이기. 특히 심장박동을 올릴수있는 유산소 많이하기
2.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역치 수준을 높이기(step by step으로. 갑자기 하면 충격이 큼)
저도 한예민한 사람인데요. 저 두방법이 아주 효과있어요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이라는 책을 추천합니다12. 원글
'20.5.22 3:09 PM (211.204.xxx.120)소중한 댓글들 모두 감사합니다^^
책도 사보겠습니다♡13. ㅇㅇ
'20.5.22 7:28 PM (58.140.xxx.132) - 삭제된댓글예민한성격 타인보다 민감한 사람
저장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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