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백일 무렵 우수수 빠지던 머리가
새로 자라고 있는데
거울보면 몰골이 말이 아니예요
처음에는 잔디인형처럼 그러더니
지금은 곱슬거리는 잔머리 때문에
사람이 영 지저분해 보여요..
요즘 같은 시국에 미용실 가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그냥 두고 있자니
자꾸 잔머리를 혼자서 잡아뽑고 있어요.
탈모 오기 전에 수습해야할텐데....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출산 후 잔디인형 상태예요.
잔머리 조회수 : 3,126
작성일 : 2020-05-22 01:01:40
IP : 218.146.xxx.11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머리띠
'20.5.22 1:05 AM (116.32.xxx.191) - 삭제된댓글애용해요. 맨날 칙칙하다가 큐빅박힌 굵은 머리띠하니 나름 꾸민 느낌 들어서 조금 기분나네요ㅋ
2. ..
'20.5.22 1:06 AM (112.152.xxx.125)외출할땐 예쁜 모자 하나 장만하셔요^^
3. 음
'20.5.22 1:25 AM (45.64.xxx.125)몇일째부터 머리가 자라나요?
백일엄마라 전 대머리독수린줄요ㅜ4. ...
'20.5.22 1:28 AM (131.243.xxx.114)소중한 잔머리를 잡아뽑다뇨!!! 굵은 머리띠 저도 추천요.
5. 노 절대
'20.5.22 1:57 AM (202.166.xxx.154)잔머리 뽑지 마세요. 모근이 죽으면 머리 안 나요. 그냥 참다 보면 좋아집니다
6. ᆢ
'20.5.22 10:51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뽑으면 안되요 그거 자라서 돌잔치 할시점 사진 찍어야 하니 앞머리 부지런히 기릅니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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