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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이 예쁘다하는 얼굴

.. 조회수 : 19,418
작성일 : 2020-05-21 23:08:51
젊은 사람이나 또래보다 어른들이 예쁘다 느끼는 얼굴은 무슨 특징이 있을까요? 아는 사람이 있는데 만나는 어른들마다 이쁘다 칭찬하는데 막 특별한 느낌은 없거든요. 어떤 얼굴을 예쁘다 느끼는 걸까요?
IP : 223.39.xxx.14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통
    '20.5.21 11:11 PM (221.163.xxx.218)

    얼굴이 통통하지만
    이목구비가 살에 덮이지 않고
    웃는상이면 이쁘다고 하지 않나요

  • 2. 저요&&
    '20.5.21 11:1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복스럽게 생겼어요 ㅎㅎㅎㅎㅎㅎ
    진짜 어른들이 완전 좋아해요.
    어려서부터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라는 얘기 엄청 들었어요.
    살찌지 않았습니다.

    근데 남자들에게 인기있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 3. ..
    '20.5.21 11:12 PM (223.39.xxx.167)

    얼굴 윤곽이 잘 잡혀있고.. ex여다경 이런얼굴형 말고..
    이목구비 단정하고
    밝은인상의 얼굴이요.

    어른들도 눈있어요 ㅋㅋ 다 살집있는 맏며느리스탈 좋아하는거 아님..

  • 4.
    '20.5.21 11:12 PM (210.99.xxx.244)

    피부가 하얗고 동그랗고 착하게 이쁜얼굴

  • 5. 어른
    '20.5.21 11:13 PM (211.109.xxx.92)

    어른들??제 나이가 중년이니 어른들에 속하겠지요
    복스러운 얼굴보다 시원시원한 미인이요
    누구나 다 미인이라고 하는~~

  • 6. ...
    '20.5.21 11:13 PM (58.143.xxx.223)

    싱글싱글 잘 웃는 상
    싹싹한 성격

  • 7. ....
    '20.5.21 11:13 PM (175.223.xxx.221)

    참하고 단아한 느낌, 혹은 여자더라도 이목구비 잘생긴 얼굴 아닐까요?
    젊은 사람들 보기엔 약간 답답하거나 촌스러울수도 있는 얼굴.
    실은 그게 접니다...
    어르신들이 다 예쁘다하는 편이구요.
    젊은 사람들이 보기엔 예쁘긴 한데 약간 촌스러워보여서 호불호까진 아니지만 평가가 좀 갈려요 ㅎㅎㅎ

  • 8. 이쁜얼굴
    '20.5.21 11:13 PM (58.231.xxx.192)

    이쁘다 해요. 복스런 얼굴 좋아했던건 80년대고요
    또래야 또래에게 이쁘다 할일 뭐가 있겠어요

  • 9. ...
    '20.5.21 11:14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통통 노노요. 어른들이 마른거 더 좋아하시구요 다만, 꼬인데가 없는 순수한 인상 예쁘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동안의 축적된 데이터로 진짜 착한지 아닌지 잘 아시더라구요
    성격 치사한데 이목구비 예뻐도 별 반응 없고, 착한애들이 예쁘장하면 그걸 더 예쁘다고 말하시는거 봉사활동하면서 자주 봤어요 성격을 알아보는거같아요

  • 10. 제가
    '20.5.21 11:20 PM (112.154.xxx.39)

    사회초년생일때 타부서 부장님 부서장님등등 연세있으신분들이 미인이라고 ㅋㅋ 많이들 말해줬는데 김영란씨라고 중년 연기자분 그분 닮았대요 20대에 그런소리 들어 싫었는데
    얼굴이 마르지 않고 둥근편에 이목구비가 또렷한편이고
    눈이 큰편이구요

  • 11. ㅈㅈ
    '20.5.21 11:20 PM (221.149.xxx.124)

    일단 색기 있는 스타일은 제외이고..."쟨 정말 착하고 이쁜데 이상하게 남자들한테는 인기가 그닥' 하는 스타일들이 은근히 어른들한텐 이쁘게 보임 ㅋ

  • 12. 늙었나
    '20.5.21 11:22 PM (223.62.xxx.10)

    나이들수록 착하고 정감 있는 얼굴이 좋아요.
    냉미녀가 보기는 좋은데 무슨 인연으로 만나기에는 좀 그래요.

  • 13. 좋아
    '20.5.21 11:24 PM (14.138.xxx.76)

    ㅈㅈ님 말씀이 정답

  • 14. ...
    '20.5.21 11:25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제가 말한 게 바로 ㅈㅈ님이 말한 스탈

  • 15.
    '20.5.21 11:25 PM (211.36.xxx.175)

    저요 얌전하게 생겼어요 ㅠ

  • 16. 2번댓글 ㅎㅎㅎ
    '20.5.21 11:2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ㅈㅈ님 동의해요.
    2번 댓글 쓴 사람인데
    저 예뻐요. 아줌마들이 완전 좋아하고 부잣집 맏며느리감이라는 말 어디 가도 듣고
    결혼식날도 시어머님 지인 중 관상 볼 줄 아는 분이 '남편 성공시킬 관상'이라고 해서 시어머니 좋아했어요.

    근데 저 남자들에게 인기 있는 얼굴은 아니었어요^^

  • 17. .....
    '20.5.21 11:30 PM (72.38.xxx.98)

    표정이 거만하지 않고 공손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웃는 얼굴의 소유자

  • 18. ㄴㅈㄴ
    '20.5.21 11:34 PM (180.65.xxx.173)

    저희엄마보니 얼굴크고 넙적하면 이쁘다고하더랴고요
    여다경같은얼굴은 못생겼다고하고요
    트렌드가바뀐거죠

  • 19. 아 ㅋㅋ
    '20.5.21 11:48 PM (1.252.xxx.104)

    ㅈㅈ님 말씀에 동의해요!
    귀여운 내동생. 시골 기관에 잠시 일도와주러 갔다가
    어떤 할머님이 동생을 보고 이렇게 이쁜사람이있냐고? 이런사람을 앞에두고 너무 이뻐서 뭘할수가 있겠냐고? 했다고 동생이 집에와서 이야기하길래 완전 웃겼어요. ㅎㅎㅎ
    남자한테는 ㅜㅜ 인기가 없어요.
    당시 20대초 무결점흰피부에 뭐 나름 단정단아하지만 통통해서 남자들한테는 ㅡㅡ 영~~

  • 20. 어른들이 좋아하는
    '20.5.21 11:54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이금희 아나운서요.

  • 21. 어른들이 좋아하는
    '20.5.21 11:55 PM (124.5.xxx.148) - 삭제된댓글

    이금희 아나운서요.
    손가락에 보조개 들어갈 것 같은 스타일

  • 22. 어른들이 좋아하는
    '20.5.21 11:59 PM (124.5.xxx.148)

    이금희 아나운서st 요.
    손가락에 보조개 들어갈 것 같으며
    미혼인듯 미혼아닌 미혼 같은 처자

  • 23. 동글동글
    '20.5.22 12:28 AM (111.65.xxx.99) - 삭제된댓글

    전체적으로 동글하고 눈은 좀 순하게 웃는상
    입은 단정하고 부드럽게 생긴얼굴이요.

  • 24. ...
    '20.5.22 1:13 AM (58.234.xxx.21)

    통통한건 필수조건은 아닌거 같고
    선하고 얌전한 분위기에 깨끗한 인상이면 이쁘다 하시는듯

  • 25. 화려한 미인보다는
    '20.5.22 1:15 A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마르고, 단아하고, 착하게 생긴 스탈.

  • 26. 음...
    '20.5.22 2:46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

    이제 82에서 댓글 다는 사람들이 어른이라 불리는 나이 아닌가요?
    전 50대인데 송가인같은 얼굴보단 세련된 얼굴의 며느리가 좋은데요? 물론 착한 인상이 좋구요.

  • 27.
    '20.5.22 6:23 AM (211.246.xxx.16) - 삭제된댓글

    젊은 사람들은 눈에 띄고 매력적으로 어필되고 연예인처럼 그야말로 눈에 예쁜 걸 예쁘다고 하고, 어른들은 외모 그 자체만이라기보다 예쁘고 참하고 선하고 싹싹하고 성격도 좋을 것 같은 인상으로 좀더 넓게 보아 예쁘다고 하는 듯.
    저도 옛날엔 또렷한 이목구비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나이들수록 화려한 얼굴보다는 나무랄 데 없으면서도 적당한 포인트들로 끌리는 인상이 예뻐 보이더라구요.

  • 28. ....
    '20.5.22 9:33 AM (211.250.xxx.45)

    지금말고 20대초반에
    사무실에 할아버지같은?어른들오시면 저보고 보름달처럼 이쁘다고 ㅠㅠ

    우리아빠가 매일 넙죽이라고 빵떡이라고놀렸는데

  • 29. ...
    '20.5.22 10:06 AM (223.38.xxx.253)

    어른들은 덜예뻐도 예쁘다고 많이 말해줌
    고로 본문은 예쁘장한정도임
    예쁘네 ~ 던지는 정도

    진심으로 예쁜여자 잘생긴남자에게는
    노인들도 다른 연령대 사람들과같은 방식으로 칭찬해줌
    대충 베푸는 칭찬이 아니라요

  • 30. ..
    '20.5.22 11:09 AM (112.153.xxx.134)

    제가 그했어요.. 복스럽게 생기지 않았고 많이 말랐는데 어른들이 이쁘다고 그러셨네요. 근데 또래 남자에게는 인기 없었어요.ㅎㅎ 키크고 약간 채시라랑 비슷하게 생겼는데 소개많이 받았네요. 친언니는 또래 남자에게 인기 많았는데 어른들은 안이쁘다고 그러셨구요.. 저는 키크고 좀 말랐는데 언니는 키작고 귀여운얼굴이였거든요. 길에서 남자들이 막 따라오고 그랬는데 저는 평생 그런일 없었네요..

  • 31. ....
    '20.5.22 11:2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냥 젊음이 이쁜거죠

  • 32.
    '20.5.22 11:57 AM (211.224.xxx.157)

    어른들은 나이들어도 계속 인물이 좋을 그런 얼굴을 알아보죠. 어른들 눈이 더 정확하죠.

  • 33. 동서고금을
    '20.5.22 12:22 PM (211.36.xxx.210) - 삭제된댓글

    막론하고 예쁜 인상을 주는 가장 큰 조건은
    넙데데 하지않은 계란형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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