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인데
교육청에서 농협몰 포인트 준다고 해서 가입하려고 이름이랑 전번 입력하니
이미 가입되어 있다고 하면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었어요...
아이디를 찾으니... 제가 전혀 쓰지 않는 아이디... 그것도 앞 세글자 밖에 안 알려줘서
그 다음 아이디를 모르니 비밀번호 찾기도 안 되고 도저히 진행이 안 되는 거예요...
오늘 하루종일 전화했더니 전화 연결이 안 됩니다...
네이버 아이디로 로그인 한 다음.... 이 아이디에 대해서 1:1 문의로 물으니
밤 늦게 전화가 왔어요.... 몇월 몇일에 콕푸드 가입했다고하면서 아이디 전체를 가르쳐줍니다...
제가 전혀 쓰지 않는 아이디였죠.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날 농협가서 볼일 보면서 콕뱅크 깔았어요...
그 직원이 자기 마음대로 아이디 만들고 콕푸드 가입한 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항의하죠? 진짜 짜증나네요...
실적할당일거같아요. 정확히 고지 안 한 건 잘못.
은행도 그렇고 전자대리점도 그렇고
제 폰을 가져가서 앱 다운 받고 가입하게 하고
아마 그러면서 자기 코드 써넣겠죠
저는 그래도 아이디와 비번은 저한테 물어보고 하던데..
그 사람은 넘 심했네요
당연히 실적 압박때문에 그런 건 아는데.... 말도 없이 자기 마음대로 내 아이디를 만들고 넣다니요..
이런 건 정말 민감한 문제 아닌가요..
분명 이럴거에요. 그때 설명드렸는데요...???
불만신고 하세요. 은행직원이 도를 넘었네요. 전화오고 사과하고 난리 날 겁니다.
신고해야죠
설명했다고 하면 내가 사용하는 아이디가 아닌데 무슨 소리냐고 단호하게 나가세요
아무리 실적압박이 있어도 절대 하면 안되는 일인데요
가입이 할당일리가요. 은행이랑 경제 분리한지가 꽤 됐고요. 농협이 판매 사이트를 삼사년전에 바꿨어요~
타인의 주민번호 사용하는건
형사처벌까지 될수있어요
은행원 간이 부었네요
어머 그런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