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이 넘 예민해요 ㅜㅜ 저같은분 계신지

두부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20-05-21 21:13:02
장이 예민해서 기름진 삼겹살이나 매운 음식 먹으면
바로 배가 아파서 화장실 가요 ㅠㅠ

근데 전 떡볶이도 좋아하고 매운 음식 잘 먹어요

좀전에 친정엄마가 주신 감자탕 먹었는데
그것도 고기라서 안받는지
화장실을 벌써 두번이나 ㅜㅜ 다녀왔어요

배달음식이나 외식해도 불쾌한 신호가 바로 옵니다

배고파서 밥 많이먹고 감자탕에 밥 말아 계란찜하고
배불리 먹었는데
배가 다 꺼졌네요 ㅠㅡㅠ

오늘 미용실 가서 머리했는데
거울보니 볼이 홀쭉해졌길래 밥 두그릇 감자탕에 먹었는데
본전도 못찾았네요. ㅜㅜ
IP : 175.223.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1 9:25 PM (118.33.xxx.199)

    저도 그래요.. 간만에 먹은 음식은 꼭 탈나요. 먹을땐 즐겁지만 바로 살살 배가 아프면서 요동치다가 화장실 달려가고..
    그래서 이제는 정말 정말 천천히 식사를 해요.
    꼭꼭 많이 씹구요

  • 2. ...
    '20.5.21 9:34 PM (211.204.xxx.120)

    돼지고기 안받는 체질 있어요

  • 3. 저도요
    '20.5.21 9:39 PM (49.161.xxx.18)

    커피숍 가서 우유 들어간건 못 먹어요 카페라떼 카라멜마키아또 이런 달달이 먹고 싶은데.. 아이스커피도 못 먹구요 밀가루 좀 많이 먹으면 얹히구요. 만성두드러기까지 생겨서 10달 넘게 약 먹고 있구요 살쪄도 소화 잘 되시는 분들이 넘 부럽네요 먹고 싶어도 맨날 체하고 배탈나고 살이 찔수가 없어요 지금도 속 얹혀서 저녁도 못 먹고 굶고 있네요

  • 4. ditto
    '20.5.21 9:44 PM (220.81.xxx.38) - 삭제된댓글

    나이드니 장도 노화 현상인건지 점점 그렇게 되더라구요
    예전엔 차돌박이 먹어도 끄떡없었는데 이제는 장트러블 때문에 차돌박이는 기피 음식이 되었어요 살짝 과민성 대장염 증세도 생기려고 그래요 스트레스 받는 상황에서 장에서 안 받는 음식 먹으면 그건 완전 ㅠㅠㅠ 아직까지 감자탕은 괜찮은데 이제 좀 있으면 저도 그렇게 되겠네요 먹을 수 있을 때 많이 먹어둬야겠어요 ㅜ

  • 5. ..
    '20.5.21 9:45 PM (121.129.xxx.27)

    손 발 관절이 차가우신가요? 그럼 생강 같이 열 올리는 음식 챙겨 드세요 차로 마셔도 좋고요. 차가운 성질의 차 말고 열 올리는 차들 그런 차들도 체질에 따라 종류가 많아요. 선별해서 몸에 맞는 거 찾아 골라 드세요 제 몸에 맞는 건 생강 계피. 이런 종류였어요. 몸이 따듯해지니 그 증상 없어졌어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340 고 박원순 시장의 무죄추정의 원칙은 법조인들만 지켜야 하나요? .. 3 ㅇㅇ 2020/07/10 1,467
1093339 올해는 참 하루하루가 예측이 안되네요 1 2020 2020/07/10 852
1093338 고소가 사실이 아니어도 밝혀지지 않겠네요. 18 dd 2020/07/10 3,053
1093337 성범죄에 '性인지 감수성' 적용...57건 중 56건 '유죄 1 ..... 2020/07/10 1,083
1093336 2017년에 고소를 하지.... 39 .... 2020/07/10 8,856
1093335 비싼 옷도 사 버릇해야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5 2020/07/10 3,802
1093334 사망사건으로 사라진것 15 사라졌네 2020/07/10 5,095
1093333 성교육 5 ㅇㅇㅇ 2020/07/10 1,218
1093332 지난 4월 서울시장 비서실 남직원 사건... 11 ... 2020/07/10 7,921
1093331 남자는 몸과 머리가 역시 따로 노는 건지 4 .. 2020/07/10 2,534
1093330 항상 언론.기레기 반대가 진실인듯~~ 1 간단 2020/07/10 899
1093329 갑자기 세월호보도 생각나는데 4 세월호 2020/07/10 1,539
1093328 노장사상이 정답입니다. 6 2020/07/10 1,857
1093327 과거 대통령선거와 민주당후보의 사망 3 ... 2020/07/10 1,561
1093326 입이 근질근질해서.... 11 ..... 2020/07/10 5,121
1093325 모기 2 대체 2020/07/10 957
1093324 충격적인 여기 '일부' 분들 사고방식 52 유유 2020/07/10 4,272
1093323 그린벨트 해제는 안됩니다 37 녹지대사수 2020/07/10 2,790
1093322 월간조선은 어떻게 알고 7 ... 2020/07/10 1,956
109332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7.10 금) 3 ... 2020/07/10 2,279
1093320 애초에 시장이 안되었다면 4 ㅡㅡㅡ 2020/07/10 1,700
1093319 '미투' 원천 차단 위한 미국 정치인들의 대처법? '펜스룰' 이.. 9 ..... 2020/07/10 2,596
1093318 맘이 아파서 ㅠㅠ 8 ㆍㆍ 2020/07/10 2,145
1093317 삶의 의욕이 확 꺾이는 느낌인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나요 10 삼가조상 2020/07/10 2,996
1093316 '통곡에 호통' 日 의원의 엽기 기자회견 3 ㅇㅇ 2020/07/10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