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타고난 사람들은 뭘해도 참 좋네요 진짜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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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인데요
수시로 피부과 다녀요 그리 부자 아니고요
그런데 친구는 정말 세수도 잘 안하고
어떨땐 물티슈로 닦고 외출하기도;;;;;;;
저였으면 피부 다 뒤집혔을듯
근데 피부결이 완전 장판 피부예요 거기다 팽팽하고 잔주름 하나 없어요
자잘한 잡티 몇개 있긴한데 그 정도야뭐 나이가 있으니...
따로 바르는 화장품도 없고 진짜 볼때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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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공이 제일 부러워요
피부 아무리 좋아도 이나이면 모공 보이는데 모공이 없어요 부럽

[ㅇㅇ]

이 세상 서로서로 다 부러운겁니다. 피부가 아기 피부고 하얗고 반짝 반짝 빛나고, 아무거나 발라도 아무 트러블 없는 사람 아는데 . 다른 건강 좋은 사람이 부럽다고 하더군요,.
몸매가 진짜 멋지고 탄탄한 사람은 또 머리숱이 많은 사람 너무 부럽다고 하고..
외모가 거의 완벽한 사람은 타고난 머리가 좋은 사람이 부럽다고 하고..
머리좋고 외모도 예쁘고 잘생긴 사람은 금수저 부럽다 하고.. ㅎㅎ 다 그런겁니다 ㅎㅎ

[ㅎㅎㅎ]

36살안데요 10대 후반까지 여드름 지성피부로
고통받다 30대 중반이 되니까 좋네요 ㅎ
주름도 없고 로션도 잘안바르는데
다들 피부 좋다고 칭찬해요 ㅋㅋㅋ

[20대]

전 피부 젤 좋다는 20대에도 피부 좋은 사람 못 쫓아갔는데 제 나이에서 선방하는지가 관심사로 바뀐지 오래됐어요
제 나이 안에서 선방 이게 중요

[ㅡㅅㄴㅇ]

스무디 갈아서 드셔 보세요
삶은 비트가 제일 효과 좋았어요
피부가 환해지는 게 느껴져요

[유전자는못이김]

중학교때부터 흡연, 음주하던 동창은 언제나 애기 피부였어요. 필러로 망가지기 직전까진...
제 피부는 10대 여드름, 20대 개기름 트러블 거쳐 40대 기미잡티. 피부과, 화장품도 안먹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