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약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살다보면..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20-05-21 16:46:40

별도의 예약금 없이 오로지 연락순으로
예약을 받아 운영하고 있어요
좌석이 몇개 안되는 작은 식당이라,
노쇼나 취소, 변경이 발생되면
바로 매출에 영향을 받습니다
그래서 방문일 3일전에 문자나 전화로
재차 확인을 하는데
금주 토요일 예약이신 분께서 어제 그리고 오늘
문자, 전화, 카톡 연결이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계속 다른 분들 토요일 예약 문의는 오고있는데
이런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명하신 82님의 고견을 듣고싶습니다
- 신입 자영업자 올림-



IP : 220.126.xxx.1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자
    '20.5.21 4:48 PM (118.38.xxx.80)

    톡으로 내용 얼리세요. 예약금도 받으시구요

  • 2. 살다보면..
    '20.5.21 4:50 PM (220.126.xxx.113)

    예약 확인 부탁드린다고 메세지 남겨도 1표시 안없어지고 그대로입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나요? 잠정 취소로 결론짓고 다른 예약 받다가 토요일 당일에 방문하시면요? 동네 장사라 어제부터 고민입니다..

  • 3. ..
    '20.5.21 4:53 PM (125.178.xxx.90)

    톡과 문자로 통보하세요
    오늘 몇시까지 회신없으면 죄송하지만 예약진행 어렵다고 정중하게 보내세요

  • 4. ..
    '20.5.21 4:55 PM (223.62.xxx.155)

    이제부터 예약금은 받으세요

  • 5. 살다보면..
    '20.5.21 4:57 PM (220.126.xxx.113)

    네, 앞으로는 예약금을 받도록 해볼께요
    현재 이 고객에게는 통보식으로 말씀드려도 될까요?
    다른 예약 고객분과 따블이 되어
    토요일에 난처 상황이 우려됩니다

  • 6. ....
    '20.5.21 4:58 PM (220.123.xxx.111)

    그래서 예약금이 있는거죠.
    마음자세가 달라지거든요.

  • 7. ....
    '20.5.21 5:02 PM (182.209.xxx.180)

    예약금을 받든가
    처음부터 이틀전에 다시 전화 확인 드린다고
    그때 확인돼야 진행된다고 하세요.

  • 8. 빠빠시2
    '20.5.21 5:02 PM (223.62.xxx.35)

    예약금 이제부터 받으셔야겠네요

  • 9. 살다보면..
    '20.5.21 5:02 PM (220.126.xxx.113)

    지금 분께는 자동 취소로 연락 드리면 되는건가요?

  • 10. 문자로
    '20.5.21 5:03 PM (223.62.xxx.36)

    톡이 아닌 문자로 자동취소되었다고 문자보내셔요

  • 11. ..
    '20.5.21 5:08 PM (223.39.xxx.15)

    예약 사전안내에 그 애로사항 관련부분을 필수로 넣으세요..

  • 12. 살다보면..
    '20.5.21 5:10 PM (220.126.xxx.113)

    좋은 의견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13. 문자로
    '20.5.21 5:17 PM (223.38.xxx.105)

    제생각도
    문자로 연락하시구요
    오늘 몇시까지 답없으면 취소로 생각한다 문자보내세요

  • 14. ㅇㅇ
    '20.5.21 5:18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예약제 식당 운영방식

    1. 예약을 받으면서 음식값의 10%를 예약금으로 받으시면서 사정이 바뀌시면 얼마든 취소하셔도 되니까 최소한 두시간 전까지는 미리 알려달라고 차라리 이렇게 안내를 하세요. 그럼 노쇼가 많이 줄어요. 이게 (도라이 같은) 사람들이 예약 취소하는게 껄끄러워서 아예 연락을 두절하는 (도라이같은) 방법을 쓰는데 차라리 저렇게 말 해주는게 더 낫더라고요. (그리고 한시간 전 취소 시에는 예약금 환불해줘야 됨)

    2. 식당이 진짜 매력있는 식당이라면 ... 예약을 두건씩 잡으시고 후타임 예약자에게 전 타임 예약자가 취소 할 경우 한시간~30분전에 연락 드릴 것이며, 만약 우리쪽에서 연락이 없으면 식사 불가능하신것으로 생각하시면 된다. 이것도 괜찮으시면 우선 2차예약자로 넣어드린다고 사전에 확실하게 안내하고 예약을 두건 내지 피크다임에 세건까지 잡으세요.
    이 방법은 대신에 안내를 정확히 해야지 안그러면 다짜고짜 찾아와서 내가 예약하지 않았냐고 식당에서 개싸움나요 ㅋㅋ 전화로 1차 예약하고 문자로 다시 한번 보내세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이런거 설명하면 형식적인거라 생각해서 귓등으로도 안듣기때문에 문구를 잘 다듬으셔서 한눈에 딱 알아볼 수 있게요~

    그리고 이 사람 취소하는건 잘 생각해보셔야될듯
    연락 안되는 사람이 노쇼일 확률 99%지만 막상 당일날 닥쳐서 또 가자가자 난리쳐서 오는 경우 있는데
    그럼 난리나요
    내가 예약했는데 왜 니 멋대로 취소를 하냐고...
    사전에 예약 이틀전 연락 드렸을때 답신 없으면 자동 취소된다 이런 안내는 없었을 거잖아요~
    진상들 진상피우는 방법이 끝도 없기때문에 대비를 하세요
    혹시 식당 소란스러워 질 수 있으니....

  • 15. 음...
    '20.5.21 5:29 PM (112.152.xxx.162)

    예약일 전에 보통 확인을 주고 받기는 하는데요
    삼일전 확인이 한번 더 되야 한다는게 첨부터 고지 되었나요?
    이 부분 문제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걱정되서요
    확인 답신 달라고 문자 넣으시구요
    회신 없으면 전화도 해보면 어떨까요?
    그때도 연결이 않되면요
    취소를 하든 기다리시든 해보세요

  • 16.
    '20.5.21 5:31 PM (14.32.xxx.163)

    실력 좋으신 "신입" 자영업자 이신 모양이네요. ^^
    시작한지 얼마되지도 않으시는데 예약문의가 계속 올 정도면 대단하세요.
    저도 예약하고 가서 먹어보고 싶어요. 저 조그맣지만 실력있는 오너쉐프 식당 좋아하거든요.
    직접적으로 광고하시기 곤란하시면 제가 검색해 볼 수 있도록 검색어라도 좀 알려주세요.

  • 17. ..
    '20.5.21 5:31 PM (123.120.xxx.226)

    사전에 예약 3일전 확인문자에 답을 주셔야한다는걸 미리 고지 안하셨으면
    항의받으실것 같아서 걱정되네요.

  • 18. 살다보면..
    '20.5.21 5:36 PM (220.126.xxx.113)

    앞으로는 예약시 사전안내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행히도... 문자 드린뒤 연락이 되어
    변동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

    여러분 덕분입니다
    힘내서 저녁 장사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 19. 살다보면..
    '20.5.21 5:43 PM (223.62.xxx.202)

    와 님,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광고 하는 것 같아 키워드 안내도
    조심스러워요

    실력있게 봐주시는 것만으로도
    지금 기분좋아요!

    저에게 주신 마음으로,
    오늘 공손하게 고객님 접객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세요 :)

  • 20. ㄴㄴㄴㄴ
    '20.5.21 5:57 PM (161.142.xxx.186)

    이렇게 장사 하시면 예약 전화 관리도 업무에 큰 비중을 차지할것 같아요.
    기한을 정하고 불만없이 처리되도록 하는 습관을 들이셔야 할 것 같아요.

  • 21. ㅠㅠ
    '20.5.21 7:29 PM (180.65.xxx.173)

    예약금만원이라도 받으셔야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518 애들 신발 사이즈 크게 나왔으면 3 .... 2020/05/26 540
1079517 장염인데 변비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ㅠ 3 ㄱㄱ 2020/05/26 1,443
1079516 마스크값 안내려가나요? 9 ㅁㅁㅁ 2020/05/26 3,514
1079515 장래희망이 현모양처였던 분들 계세요? 8 2020/05/26 1,696
1079514 윤미향님 감사합니다 21 조슈아 2020/05/26 1,530
1079513 한명숙 총리 때도아니라고. 그리 외쳤건만... 18 .... 2020/05/26 1,424
1079512 어제 이용수인권운동가님 기자회견 팩트체크 45 미친것들 2020/05/26 2,860
1079511 그게 질투구나 7 ... 2020/05/26 3,170
1079510 남자도 50살 넘어가면 꼰대가 되나요? 8 ... 2020/05/26 2,326
1079509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신혼) 23 피망 2020/05/26 14,641
1079508 1965년 이전의 옷 3 기증 2020/05/26 2,748
1079507 너무 낮은 자전거 타면 무릎 나가나요? 7 cinta1.. 2020/05/26 1,653
1079506 와 저 늙엇나봐요? 비 깡 넘멋진데요 8 미미 2020/05/26 2,702
1079505 여기 자녀 80프로는 인서울도 지거국도 아닌 지방대죠 5 ... 2020/05/26 3,736
1079504 행복연구가 주는 교훈 7 2020/05/26 2,097
1079503 카타르는 인구의 1.57%가 감염이네요. 2 ㅇㅇ 2020/05/26 3,038
1079502 이래도 버틸거냐고 벼랑끝으로 미는듯 하네요 11 ... 2020/05/26 4,409
1079501 파마늘 안먹고싶은데... 3 파마늘 2020/05/26 2,106
1079500 비타민씨 유통기한 지나면 2 아깝 2020/05/26 3,006
1079499 스마트폰도 한번씩 재시동해주는것이 좋은가요? 8 스마트폰 2020/05/26 2,542
1079498 암이 저절로 나을수도 있나요? 12 .. 2020/05/26 5,165
1079497 기레기도 안 믿지만, 검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나요? 9 ... 2020/05/26 647
1079496 이용수 보도 관련 해외위안부 대응단체들 반응 6 ... 2020/05/26 1,479
1079495 후... 코로나 면역은 6개월만 지속... 1 ㅜㅜ 2020/05/26 3,217
1079494 이젠 해외 가는거 힘든 세상이 된거죠? 50 뉴놈 2020/05/26 19,1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