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 고수님들께 질문

주린이예요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20-05-21 15:34:17
저....10년전에 사서 묻어둔;;;;;;; 포스코 참 잘나가던 시절........
중간에 몇번 열었다가 기겁하며 닫고 반복한지 어언 10년사이 -70% 하하하
웃프네요
ㅠㅠㅠ
몇개 되지도 않지만
손해액은 나름 몇백만원인 소시민에게 지혜를(?) 나눠 주세요

단도직입적으로 여쭤봅니다.
저걸 어째야합니까...? 저것만 보면 머리가 아픕니다 하악~
어찌 살려볼 수 있을까요? 조언 부탁요 ㅠ
물타기? 아님 우선 두고 다른 종목으로?
..... 물어볼데가 없어요 ㅠㅜ
(너무 챙피해서 익명 아니고선 질문 못함)
IP : 39.7.xxx.1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1 3:43 PM (218.51.xxx.239)

    삼성전자 하이닉스 외엔 10 년 전 당시 상위 10 위권 업체 중
    안 내린 주식이 없어요.

  • 2. 어허
    '20.5.21 3:51 PM (61.74.xxx.175)

    자식에게 주식을 사주라면서 삼성전자와 포스코가 강추 종목이었는데 참...

  • 3. ㅇㅇ
    '20.5.21 4:04 PM (218.51.xxx.239)

    현재도 중요하지만 주식은 미래 발전 가치 높은 주식이 장래로 보면
    많이 올라요.
    과거 상위권 아니었던 주식들은 많이 올라왔고
    당시 상위권 이었던 주식들은 많이 내려갔죠.
    과거에는 중후장대 업종이 가치가 높았으나
    지금은 네이버나 카카오 바이오 업종이 많이 올라왔거든요.
    10 년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웠죠.
    앞으로의 미래 또한 모릅니다.

  • 4.
    '20.5.21 4:09 PM (121.128.xxx.242) - 삭제된댓글

    다시 오를 이슈가 있는지를 보고
    그냥 팔아서 좋은 주식 사시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 누구도 모르는 게
    주식이니까요.

  • 5. 저도 묻어서
    '20.5.21 4:30 PM (202.32.xxx.77)

    원글님께 죄송한데 저도 묻어서 질문하고 싶어요.
    매도 타이밍은 어떻게 잡아야 하나요?

    내가 원하는 액수가 될때까지 참아야 하는건지...
    아니면 조금 오르면 바로 팔아야 하는건지 너무 어려워요.

    그리고 매도 주문 넣어도 순서에 밀리면 결국 못팔게 되던데...
    현 시세 보다 조금 싸게 넣어야 하는지...
    매수보다 매도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

  • 6. 2017년도
    '20.5.21 4:33 PM (182.227.xxx.157)

    철강주 많이 회복 된적 있었는데요
    지금은 최악 ~다시 어느정도 회복될때 매도 하세요~

  • 7. ...
    '20.5.21 6:28 PM (152.99.xxx.164)

    좀 더 기다리시고 20이상 회복하면 매도하고 주식하지 마세요.
    우량주라고 미련하게 갖고 있는거는 기법이 아닙니다.
    계속 기업가치 주시하고 실적도 봐가면서 가져가는거예요.

  • 8. 주린이예요
    '20.5.21 11:24 PM (175.223.xxx.224)

    네 감사합니다. 진짜 어디 묻기 챙피해서
    이제까지 숨기느라(?) 이 사단까지 난거예요. ㅜㅠ

    조금 회복하는대로.... 매도 하고 더이상 그 엄청난 마이너스를 눈으로 확인하는 맘 아픔 던져버려야겠어요.
    매도가 그리도 어렵더니만 결국 이 사단이 났네요. 우량주라고 미련하게 갖고있다가 쪽쪽박차는 경험을 하니 ...남들에겐 초심자의 행운도 있다더만 저에겐 큰 수업료이자 트라우마네요;;

    그래도
    간간히 주식계좌 열어볼때마다 넘 기가차서 나아지지 않을까 싶어 걍 두고
    계좌 열어본김에 그때마다 좋아하는 어떤 기업 몇주씩 사 모은거는 이제 큰 회사가 되어줘서
    이제는 주식을 어떻게 접근해야할지 강제로 배운셈이긴 해요. 우량주라고 걍 묻어두는 바보같은짓은 진짜 이제 안녕~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9145 행정입원 관련해서 아시는 분 계실까요 4 궁금이 2020/07/27 850
1099144 공립 고등학교 인사권은 누가?? 9 궁금니 2020/07/27 1,339
1099143 허리가 휜 상태의 디스크 교정이 가능할까요? 3 걱정맘 2020/07/27 887
1099142 귀촌하면 마음은 편해질까요? 10 2020/07/27 3,818
1099141 펌) 속보] 법사위 상황 jpg ㅋㅋㅋㅋㅋㅋㅋㅋ 17 사진이 더 .. 2020/07/27 6,824
1099140 식세기를 설치하고싶은데 망설여져요 8 .. 2020/07/27 2,065
1099139 황교익님은 그만 뉴스공장을 놓아주어야... 15 안타깝지만 2020/07/27 2,247
1099138 ㅅㅍ제약 어깨에서 산 사람이에요 22 ㄴㄴ 2020/07/27 6,925
1099137 미스터트롯 콘서트 해서 코로나 나오면 자기들이 책임지는거겠죠? 18 . . . 2020/07/27 3,167
1099136 이거 신종보이스피싱일까요?(대구분들 봐주세요) 6 궁금 2020/07/27 1,126
1099135 건조기용 드라이시트 추천해 주세요 4 동글이 2020/07/27 1,262
1099134 먹방유투버 쩝쩝소리 어떻게참고들 볼까요 7 ㅇㅇ 2020/07/27 2,225
1099133 가평 펜션 추천 해 주세요 3 마스코트 2020/07/27 1,507
1099132 세입자 인데요. 전세 연장 할때 복비 내야하는건가요? 6 전세 2020/07/27 2,043
1099131 영어책을 읽고 있는데 추천 부탁드려요^^ 4 요즘 2020/07/27 1,114
1099130 무릎이랑 허리 동시에 아프셨던 분 희망을 주세요! 4 소망 2020/07/27 1,091
1099129 굳이 세입자 무한갱신권 어쩌고 할 필요가 없는 거였어요 13 불필요! 2020/07/27 1,828
1099128 저 무슨병일까요 9 ... 2020/07/27 2,943
1099127 카톡사진을 보고 30 .. 2020/07/27 6,728
1099126 속보. 82지박령 ㅇㅇ씨 입맛 잃어 6 ㅇㅇ 2020/07/27 2,198
1099125 화풀이용 딸 7 그런딸 2020/07/27 2,679
1099124 나라야 가방 그리워요 21 ㅇㅇ 2020/07/27 5,519
1099123 온라인에 파는 칼국수 맛있는거 추천 좀 해주세요~^^ 1 ... 2020/07/27 1,280
1099122 도움 구합니다, 종아리 부종 (종아리 두배 ) 6 움보니아 2020/07/27 2,160
1099121 남아 학군 잠실vs 방배 23 이사 2020/07/27 6,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