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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 거 다하고 사는 사람들은 회사 짤릴까 겁도 안나나봐요

ㅇㅇ 조회수 : 1,704
작성일 : 2020-05-21 14:16:17
저 밑에 글보면
같이사는 동생이 확진자랑 동선만 겹쳐도 회사에서 저렇게 예민하게 나오는데
제 친구들보면
집에 사람들 초대해서 놀고
회식하고 쇼핑하고 캠핑 다니고
할 거 다 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약속 있었는데 그것도 취소했고
진짜 마트만 가거든요..

님들은 회사에서 불이익 당할까 겁나지않으세요?
짤려도 그만인 회사를 다녀서 그런건가...
IP : 223.62.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1 2:19 PM (220.75.xxx.108)

    저번에 한번 글이 올라왔었어요.
    잃을 게 많은 사람들이 몸을 사린다고..

  • 2. qq
    '20.5.21 2:21 PM (211.114.xxx.126)

    전 짤리지 않는 회사 다니지만
    몸 사립니다
    저 하나로 몇십명 자가격리 시키는
    민폐를 입히고 싶지 않아서요
    그건 직장 짤리고 안짤리고 문제가 아니고
    기본 인성 문제 같아요,,

  • 3. ㅇㅇㅇ
    '20.5.21 2:22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주말에 친구 집 초대에 갔으면 아찔 할 뻔 했어요
    그 멤버 중에 확진자랑 동선 겹치는 사람이 있거든요..

  • 4. ㅡㅡㅡㅡ
    '20.5.21 2:53 PM (27.179.xxx.152) - 삭제된댓글

    회사 짤려도 할 말도
    미련도 없나보죠.

  • 5. ..
    '20.5.21 4:30 PM (210.178.xxx.97)

    딸래미가 요번에 큰 회사로 옮겼는데 이태원에서 감염일어나고 나서 가족 근무처가 이태원이라는 것만으로도 팀장이 상당히 우려하고 확인하더라구요. (딸래미가 카톡을 캡춰해서 보여줌)
    저희는 이직 중에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다닌 딸래미 동선이 더 걱정되었는데 경각심 없더니 이번에 회사에서 단단히 교육받음.ㅋ

  • 6. ..
    '20.5.21 4:37 PM (210.178.xxx.97)

    지금 저 아래글 읽고 왔어요. 똑같아요. 그래서 저희집에선 이태원 근무하는 가족이 검사를 받아야하나 하고 소란스러웠는데 동선도 안겹치고 하니 오바이고 '너나 잘해'라고 결론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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