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 거 다하고 사는 사람들은 회사 짤릴까 겁도 안나나봐요

ㅇㅇ 조회수 : 1,695
작성일 : 2020-05-21 14:16:17
저 밑에 글보면
같이사는 동생이 확진자랑 동선만 겹쳐도 회사에서 저렇게 예민하게 나오는데
제 친구들보면
집에 사람들 초대해서 놀고
회식하고 쇼핑하고 캠핑 다니고
할 거 다 하더라구요.
저는 오늘 약속 있었는데 그것도 취소했고
진짜 마트만 가거든요..

님들은 회사에서 불이익 당할까 겁나지않으세요?
짤려도 그만인 회사를 다녀서 그런건가...
IP : 223.62.xxx.10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1 2:19 PM (220.75.xxx.108)

    저번에 한번 글이 올라왔었어요.
    잃을 게 많은 사람들이 몸을 사린다고..

  • 2. qq
    '20.5.21 2:21 PM (211.114.xxx.126)

    전 짤리지 않는 회사 다니지만
    몸 사립니다
    저 하나로 몇십명 자가격리 시키는
    민폐를 입히고 싶지 않아서요
    그건 직장 짤리고 안짤리고 문제가 아니고
    기본 인성 문제 같아요,,

  • 3. ㅇㅇㅇ
    '20.5.21 2:22 P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주말에 친구 집 초대에 갔으면 아찔 할 뻔 했어요
    그 멤버 중에 확진자랑 동선 겹치는 사람이 있거든요..

  • 4. ㅡㅡㅡㅡ
    '20.5.21 2:53 PM (27.179.xxx.152) - 삭제된댓글

    회사 짤려도 할 말도
    미련도 없나보죠.

  • 5. ..
    '20.5.21 4:30 PM (210.178.xxx.97)

    딸래미가 요번에 큰 회사로 옮겼는데 이태원에서 감염일어나고 나서 가족 근무처가 이태원이라는 것만으로도 팀장이 상당히 우려하고 확인하더라구요. (딸래미가 카톡을 캡춰해서 보여줌)
    저희는 이직 중에 이사람 저사람 만나고 다닌 딸래미 동선이 더 걱정되었는데 경각심 없더니 이번에 회사에서 단단히 교육받음.ㅋ

  • 6. ..
    '20.5.21 4:37 PM (210.178.xxx.97)

    지금 저 아래글 읽고 왔어요. 똑같아요. 그래서 저희집에선 이태원 근무하는 가족이 검사를 받아야하나 하고 소란스러웠는데 동선도 안겹치고 하니 오바이고 '너나 잘해'라고 결론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1893 존노랑 길병민 같은팀이었다면 11 우승했을까요.. 2020/07/06 2,042
1091892 마장현대 아시는 분 계신가요? 7 00 2020/07/06 793
1091891 고등내신공부법 책 좀 알려주세요. 2 ㆍㆍ 2020/07/06 831
1091890 광주광역시 사시는 님들 이사업체 추천좀 해주세요 1 .. 2020/07/06 471
1091889 고 2 아들 컴퓨터 상의드립니다 1 oo 2020/07/06 832
1091888 출산율이 세계 꼴지인 나라에서 부동산이 전부아닙니디 6 으이구 2020/07/06 1,583
1091887 계속 어지럽고 체하는 부모님 mri 찍을까요? 7 .. 2020/07/06 1,713
1091886 혹시 문구점에 이런 물건 있을까요? 8 ㅇㅇ 2020/07/06 1,209
1091885 이런 사람은 무슨 일을 해야할까요 7 ㅁㅁ 2020/07/06 1,288
1091884 20년째 집값 지켜보자는 남편 22 2020/07/06 5,080
1091883 맞벌이 가사분담ㅠㅠ 지혜를 주세요ㅠㅠ 15 워킹맘 2020/07/06 2,007
1091882 김현 전 의원 탈당..5기 방통위원 사실상 '확정' 12 ㅇㅇㅇ 2020/07/06 1,425
1091881 독일도 몇년만에 집값 두배 올랐어요. 48 ... 2020/07/06 3,795
1091880 파스퇴르 버터를 샀는데 롯데라고 표기가.. 7 플랫화이트 2020/07/06 1,487
1091879 중고등 아이 운동 어떤거 시키시나요? 1 운동이 좋지.. 2020/07/06 1,062
1091878 죽음에 대한 공포의 근본적 원인이..ㅠㅠ 14 유리병 2020/07/06 4,631
1091877 워터픽으로 편도를 씻었어요 10 ㅅㄷ 2020/07/06 10,885
1091876 월세 40만원 수익있으면 7 ㅇㅇ 2020/07/06 3,873
1091875 갑툭이지만 손나은이요. 9 ㅇㅇ 2020/07/06 4,179
1091874 7년간 불안 걱정 받아들이고 항우울제 처방 받았어요 5 괜찮 2020/07/06 2,500
1091873 정말 착한데 그게 다인 친구와의 관계 8 ... 2020/07/06 2,386
1091872 치과예약한 날이 다가오면 왜이리 두군거리는지? 2 ... 2020/07/06 920
1091871 비말 마스크 사용 하시나요? 6 ㅇㅇ 2020/07/06 2,568
1091870 인간관계 질문이에요. 조언부탁드립니다. 13 곰순엄마 2020/07/06 2,408
1091869 대출을 몇년 내 다 갚을 생각으로 집을 사지 않네요 14 ㅇㅇ 2020/07/06 3,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