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학군 때문에 강남으로 이사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사는 곳은 신축 아파트인데 여기를 팔고 예전 처럼 담보대출을 40프로 받으면 강남 오래된 아파트로는 매수가 가능한데, 이제 그게 절대 안되게 되었잖아요.
저같은 사람은 그럼 매수해서는 이사 영영 못가는 거 맞나요?
대출 이자 낼 급여는 되거든요.
아니면 지금집을 전세를 주고, 전세로 강남으로 먼저 갔다가 계속 전세로 살 수는 없으니 언젠가는 매수를 해서 자가에 살고 싶은데 이게 변수가 너무 많네요.
방법 없을까요?
내년부터 전월세 상한제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 제도 실시하면 최대 4년까지 세입자가 살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럼 매도 매수도 더 쉽지 않아 지는 것 맞겠죠? 세입자가 있는 상태에서는 매도나 매수가 입주 가능 매물보다는 거래하는데 제약이 좀 있으니까요...
조언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