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국내 크고 작은 각종 자선 목적의 단체들이요...
진짜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거의 95%는
10억 모금되면 마케팅비, 인건비, 각종 그 단체의 비용으로 다 쓰이고
그 중에 5천만원 정도......가난한 사람 불쌍한 사람 불쌍한 동물한테 간다고 해야 할까요
사례로는 다소 뜬금없지만
예를 들어 왕실 박차고 나와 별도로 자선 단체 설립할 거라고 최근 말 많았던 해리 왕자 & 메건이 욕먹는 이유도
단체 세금 덜내는 미국 내 주에 본거지 두고, 인건비 본인들 연봉으로 엄청 책정하고 자선 목적으로
비행기 타고 여행가고 그런 것도 다 경비처리할 게 뻔해서 ...그런거기도 하고요.
안그런데도 있긴 한데 정말 잘 알아보고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알아서 할게요
요새 화나는 일 있으세요?
왜이렇게 꼬이셨는지...
당연히 알아서 하셔야죠 누가 강제하나요
여기 뭐든 올릴 수 있는 자유 게시판인데
꼬인 분들 보면 참 ...
다들 후원 잘 알아 보시고 확실한 믿음 가는데 하세요. (하긴 그래도 이렇게 당하니..)
적은 돈이라도 힘들게 하실텐데 엄한 것들 건물 사고 자식 유학비 될 수도 있네요.
알아서 할게요 2222
맞아요...잘 알아보고 해야 함 ㅠㅠ
동정표로 마케팅 팔이하고 실제 돈은 다른 이들이 챙기는 데 너무 많아서 답답해요
근데 영리기업도 아니라서, 사실 효율을 추구할 이유가 없다보니 엄청 방만하게 운영되거든요..
비리의 온상이라고 들었음 ㅠㅠ
그러세요 2222
100중에 5만 간다는거는 정확한 수치 자료가 있으면 링크라도 걸어주세요.
사업비 영역에서 많은 비율이 재단을 유지하고 운영하는 실제인력비용등에 쓰이는게 사실인 것 같구요
다만, 그들이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그 누구도 꼼꼼하게 챙기고 이슈를 만들어 도와줄 수 없다는게 문제입니다.
기금 운용하는 단체의 경우 투명한 회계감사가 필요하다...라는 방향으로 여론이 형성되는게 올바른 접근방식일 듯 싶어요.
https://sports.v.daum.net/v/20200506175921486
회계투명하고 전액 혜택대상자에게 돌아가는 곳이랍니다.
이런 곳 아시는 분들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주민센터애서 연결해주는 직접 1:1후원도 있다 하고요.
딸아이가 인턴하고 한소리에요
운영비에 거의 다 나갑니다
큰규모도 그래요
그후로 직접기부외엔 안합니다
알아서 할게요33333
직원인건비 월세 전기요금 홍보비
다 필요한 돈입니다.
사업비에 많이 쓰는게 합법이면 어쩔 수 없죠...
10%라도 간다면이야 전 그렇게 할거구요...
근데 개인이 착복하는건 다른 문제죠...
깡통 들고 구걸 하던 옛날 그지들이 시대가 발전하니 인터넷으로 감성자극 하는 앵벌이로 바꼈어요.
자선단체 대표 연봉이 10억
직원들 해외 출장비 (알고보면 가서 놀고. 공무원급)
이렇게 책정되어 있으니 문제죠...
근데 기업체처럼 평가, 이익 내야 하고 그런게 아니니
설렁설렁
필요한 인건비인지..
알아서 하고 있고요. 알아서 할 거에요.
사람이 모여서 무슨 일을 하려면 당연히 돈이 필요하고 돈이 모이다 보면 잡음도 나겠지만 그렇다고 다들 외면하면....
직접 기부를 하려니 솔직히 돈 몇 만원으로 무얼 할 수 있을까 싶고...
세상에는 나쁜 사람들도 많지만 좋은 사람들은 더 많더라고요.
실제로 주위에 보면 봉사하고 기부 하는 사람들은 별 말 없이 지켜보는데 인색해서 돈밖에 모른다고 평이 난 사람들이 오히려 입방아 찧으며 내가 이래서 기부를 안 해... 언제는 기부 한 것처럼..ㅎ
저도 안해요
이미 전부터 알고있었어요
직접 들은 경우가 허다해서.
그나마 5라도 가면 다행이게요?
지인이 아픈 아이 데리고 힘들게 모금방송 하고나서
모인 돈 좀 병원비로 달라고 하니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몇달을 끌고 나서야 다달이 몇만원씩 주네 마네 하고 언제 준다고 기약도 없대요
모금에 수천만원이 모였다는데. 모금참여한 사람들이 알면 기함할 노릇
사람 5명만 써도 사무실에 관리비에 월급까지 기본적으로 1500만원은 나갈텐데 그거 다 코찔찔이들 돈으로 하는 거죠.
많으니 앞으로 누가 기부할까 싶네요..안하지
원래 7대3이에요
7이운영비
사람이 모여서 무슨 일을 하려면 당연히 돈이 필요하고 돈이 모이다 보면 잡음도 나겠지만 그렇다고 다들 외면하면....
ㅡㅡㅡ
근데 그게 95나 된다면 뭔가 조정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전화 걸어서 1000원 기부하는 것도 1000원중에 100원도 안 간다고 들었어요. 예전 직장이 이 시스템 개발에 관여했었는지 그 이야기 듣고 진짜 절대 기금 물건 필요한 곳 직접 찾아가서 기부했어요.
그런데 한국뿐 아니라 외국도 마찬가지이긴 해요. 물론 윗분댓글말씀대로 인건비가 든다고 하지만 진짜 하나도 안 아끼고 써요. 비행기도 비즈니스석 타고 다니고.
세금 기부금을
너무 펑펑 쓰게 되는 구조.
감시도 없이
죄책감도 없이
건물 사는데 쓰는거죠.왜냐 오르면 건물투자 세금도 거의 없고 자기들 복지로 쓰고. 자기돈으로 재단 건물 사주겠다는데 안말림
그래서 저는 봉사단체 사무실이 큰 건물이거나 비싼곳에 있으면 일단 패스해요.
그리고 회원수가 많아도 패스 하고요.
제 나름의 알아서 하는 방법이에요.
그래도 사기를 당한다면 그건 제 잘못이 아니라 사기친 놈의 잘목이고 그건 그놈이 살아서든 죽어서든 죗값치를테니 그것 또한 내 일이 아니다 생각해요.
잘목이 아니고 잘못이고
기부하면서 사용 용도를 기부자가 지정할 수 있어요.
회계 감사 투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로 인해 기부 문화가 사라지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체계화되고 투명해지면 되지요.
장학금 기부한적 있는데 기부자가 기부 대상 학생을 특정할 수 있었고 (학생은 누군지 모르게...) 3ㅏㅁ당자가 진행 상황도 알려줬어요. 크진 않았지만 그 학생에겐 정심적으로 힘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해요.
여기 82도 후원금인가 하여튼 뭐 돈 받잖아요. 그것도 그래요? 5%만 아이들 한테 쓰이나요?
모든 일은 사람이 하게 되어 있어요. 그 사람들이 움직이니까 뭐라도 되는거예요
전 돈으로 기부하는 게 제일 쉬운 일이라 생각해요.
편안히 앉아 손가락 몇번 움직여서 몇 만원 냈다고 할 일 다 했다고
내가 원하는 일들이 저절로 잘 돌아갈거라 생각하면 안되죠.
실제로 일하는 활동가들은 생활 안 하고 일만 해야하나요?
그분들도 월급 받아야하고 나가서 일하면 돈 들게 되어있죠.
투명한 회계, 감사 잘 하게 해야하는 건 당연한 수순이고
내가 100 냈는데 5건 10이건 얼마 안 간다 해도 필요한 일에 쓰이는 거라면 기부합니다.
그리들었네요.
거의 운영비 인건비로나간다고..
예로 적10자비 이런곳들이요
82에 자랑후원금은 운영하시는분들 자비 들여가면서 하고 계시죠.
후원금은 재료 사는데 쓰고요..
그리고 후원금 모집에 비용을 들이지 않잖아요.
그런게 있다 생각하고 각자 알아서 후원하고 있으니..
그런데 후원금 모집한다고 홍보하고 그러면 홍보비가 들겠죠. 인건비도 들고요.
82 봉사자분들은 돈 쓰면서 봉사하고 계시는거라고 봐요.
저 외국이라 같이 못했지만 이러식의 조그만 단체를 가까이에서 겪어봐서 알아요.
정의연 문제를 결과를 기다려 볼랍니다.
백퍼 갑니다
예전에 제 친구가 수녀원에 들어가서 여기저기 복지관련한 일을 했었는데
고아원이나 복지시설에도 절대 돈으로 기부하지 말고 물건으로 기부하라고 하더군요.
어쩔수없이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리저리 다 회계기록 바꾸고.. 후원금이 혹시나 모자를 다음사업을 위해 어쩔수없데요.
그리고 광화문 근처에 자주가는데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구세군을 비롯해 이름 들어본 복지기관 거의 다 건물 새로 지어서 좋은건물에 입주해있어요.뭐 오랫동안 계획해서 한 일이니 나쁜것만은 아니지만 너무 여러 기관들이 새건물 지은것 보니 좀 그래요.
꼭 필요한 일이지만, 운영인력 운영하는데 너무 많은 기부금이 갑니다.
주변에서도 다들 주민센터에 기부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