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를 쓰면서 피부에 신경을 많이 섰어요.
화장을 덜하고 얼굴도 반이상 가리게되니 보이는 부분이 전부인거 같아서요.
마스크로 자외선을 차단?
마스크로 보습?..잘은모르겠지만.
근데 요즘 제 피부 최강이예요.
피부과 다닐때 처럼 윤기나고 화장도 잘먹고
마스크 잠시 벗었을때랑 ...오랫만에 보는 사람들에게 피부 좋다는 소리를 몇번이나 들었어요.
이런때 마스크 쓰고있는게 아쉬울 정도예요.
제가봐도 제가 환해졌어어요..이래서 여자는 피부구나 싶습니다.
대학생 두 딸 에게도 인정받았구요.
아침에 세안 할때 물에 사과 식초 타서 세안합니다.
영양크림 선물 받은게 두 개이상 밀렸어요.또 선물로 받을예정이라 막 듬뿍 썼어요...그리 비싼거 아니예요.
거기에 가끔 당근씨오일을 한방울 첨가...목이랑 가슴에도 바르구요.
목에 주름이 없어요.원래 없긴했지만 요새 한 줄 생기려고 했거든요.
영양크림은 선물받은 거랑 제가산 좋아하는 메이커를 막 썼어요.
토마토 올리브넣고 끓여서 갈은 것은 매일 마셔요
토마토가 저렴할 때만 먹어요,
요맘때부터 9월까지는 거의 매일 한컵정도
계란팩을 1주일에 한번
계란 노른자에 ..홍삼차의 과립을 넣기도하고
율피가루나 율무가루.녹차가루등..한가지 두가지 정해진것 없이
내키는대로 넣고 꿀 조금넣고,,
팩하고 떼어냅니다.
그리고 토요일 일요일엔 비타민 앰플을 씁니다.
아침에 눈뜨자 바로 입가와 눈가에 목에 크림 한번 더 발라줍니다.
그럼 더 촉촉해요.
이것도 다른이유가 있어서 이러는게 아니고 밀려서 막쓰고 있어요,
한때 여드름이 코끝만 빼고 다나고 여드름 흉터때문에 얼룩지고
아무것도 모르고 흉터가 좋아진다고 지인이 권해준 연고를 썼는데 그게 수은이 든거였어요.
이렇게 그저그런 피부였는데 요즘..피부과 안다녀도 피부과 이상의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피부만 신경쓸정도로 한가하진 않구요.
아침에 일어나 밥해놓고 출근하는 직딩 15년차입니다.50아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