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들은 생활비 양육비 줄여
엄마는 아들램 피부과 쏟아붓느라 대딩 딸 재난금 꿀꺽
결혼한 딸은 애 봐주느라 주소 옮긴 친정엄마 재난금을
고향에 친정아빠 줄까 요러고 있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난지원금이 요물이네요
... 조회수 : 4,004
작성일 : 2020-05-21 07:56:06
IP : 39.7.xxx.1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0.5.21 8:05 AM (180.224.xxx.210)82글들 한줄 요약인 거죠? ㅎㅎ
2. ㅇㅇ
'20.5.21 8:20 AM (49.142.xxx.116)아휴 사실 그래봤자 최대 백만원인데, 그것들 가지고 이난리들이라니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 해요.
알바 나가면 보름이면 벌 돈을...게시판 지분의 50프로는 재난지원금 ....
저도 이번에 80만원인가 받았어요. 일단 세식구 나가서 갈빗집가서 한우갈비 실컷 사먹고 60만원 남음 ㅋ3. ㅠㅠ
'20.5.21 8:23 AM (210.105.xxx.232) - 삭제된댓글근데 기부한 분들 많이 없나요? 저흰 처음부터 기부할 생각으로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82에서 계속 재난지원금 사용한 얘기 듣고, 주변 돈 잘버는 사람들도 다 신청했단 얘기들으니 기부한 우리가 바보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4. ..
'20.5.21 8:32 AM (14.47.xxx.125)저희는 기부하기로해서 신청 안했어요.
5. ㅇㅇ
'20.5.21 8:46 AM (121.130.xxx.111)사연있고 얘깃거리가 있는 분이 글을 쓰죠.
기부하고 조용히 잊어버린 분들은 글 안써져요.
기부한분들 서로 박수쳐 주자구요. 잘했어요. 어려운 시기 남 생각한 내 마음의 도리는 소중한거니까요6. 기부금
'20.5.21 9:07 AM (112.187.xxx.182)저도 기부했는데
모임가서 하는 이야기들어보니 저보다 훨씬 잘사는 건물주들도 받았더라구요
학교때 의협심으로 운동권이었으면 뭐하나요?
기부생각이 아예없더만~~
내가이래서 운동권을 신뢰를 안해요
제가아는 운동권들이 돈에는 더 밝히더라구요7. ...
'20.5.21 9:12 AM (119.64.xxx.182)아는 사람은 받아서 기부한다해서 받지않고 바로 하면 된다했더니 자기가 주고 싶은데 주려한다고...
알고보나 가세연 같은데 몇곳 놓고 고민중이더라고요.8. 기부금과
'20.5.21 10:30 AM (1.216.xxx.197)운동권 연관은 무리 아닌가요?
그들의 청춘은 순수했고
재난지원금 가부 안 하고 사용하는 생활인이 된 게 뭐가 어떻다고. 받아서 소진해도 애국하는 일입니다.
아직 신청 전인데 얼른 신천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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