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살아이..

...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20-05-21 00:10:33
미스크쓰고.. 5살아이와 놀이터서 놀게되었는데..



전 지금껏 가정보육이었고 그아이는 3살부터 쭉 기관에 다녔고 할머니가 키웠다고 하더라구여



그런데 그아이가 개미를 발로 밝아 죽여버리고 손으로도 문질러서 죽이고.. 내가 벌레죽이지말라고해도 그냥 죽이던데..



그아이가 활달해서 우리애랑 활달한건 맞는데..



뭔가 느낌이 쌔한데.. 우리애랑 놀리게해도 될지 조금 걱정이되기도 하네요

가정보육하면서 별의별사람을 다 만나서 데이는것도 걱정이되기도하고.. 노파심에 별생각이 다드네요..
기관생활 오래한 아이라 그런지 섬세한거 같진않던데..

혹시 아이키우신분.. 조언부탁드려요..



그냥 주저리주저리 밤되니 온갖생각이 드네요



코로나로 마음이 허전한 밤이네요


IP : 180.230.xxx.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kjtt
    '20.5.21 12:53 AM (222.108.xxx.169)

    저같으면 같이 안놀게할듯해요

  • 2. mw
    '20.5.21 5:30 AM (121.167.xxx.166) - 삭제된댓글

    그 아이가 개인적으로 특정한 성격을 가지고 있을순있으나
    기관생활이랑 섬세한 거랑 무슨 상관일까요-_-
    전 오히려 5살까지 기관에 한번도 안다닌 아이가 유치원가서 다른아이들과 어울려서 규율지키며 잘 생활할지가 걱정될듯한데

  • 3. ma
    '20.5.21 5:36 AM (121.167.xxx.166)

    그 아이가 개인적으로 특정한 성향을 가지고 있을순있으나
    대체 3살부터 기관생활이랑 섬세한 거랑 무슨 상관일까요-_-
    기관에 안다니고 가정보육한 애들은 교우관계 무디고
    학습능력이나 규율준수 면에서 처진다고 생각하는거랑 뭐가 다르죠??

  • 4. ㄴㄴ
    '20.5.21 7:48 AM (14.6.xxx.202)

    기관 다니고 안다니고는 상관없고요
    우리아이랑 안맞는것 같고 그러면 안놀리면 되요

  • 5. 저두
    '20.5.21 12:53 PM (175.223.xxx.22)

    애둘에 전업이고 가정보육하지만 다름에대해 편견가지거나 쓸데없는데 자부심좀 가지지마세요
    어린이집 다니는 애도 섬세할수있고
    어린이집 안다니는 애도 사회성 좋을수있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903 대상포진 증상.. 6 ** 2020/05/24 2,819
1078902 부산 강아지랑 숲속산책할만할곳 어딜까요 2 ㅇㅇ 2020/05/24 806
1078901 주말엔 특히 쌀보다 밀가루를 더 많이 먹는거 같아요 2 2020/05/24 1,141
1078900 서울 오늘 날씨 정말 내 맘에 꼭 들어요 12 좋다좋아 2020/05/24 3,178
1078899 점심 안먹어서 지금 라면 끓여요~ 1 라면땡김 2020/05/24 937
1078898 구미는 확진때매 3 미사 중단 .. 2020/05/24 2,041
1078897 아주 비싼 스텔라 멕카트니 A라인 스커트 20 스텔라 2020/05/24 4,546
1078896 공간의 영향력인가요 3 공간 2020/05/24 1,474
1078895 이틀에 한번 잔다는거 가능한 얘긴가요? 8 ㅇㅇ 2020/05/24 5,765
1078894 아이리쉬 남자? 아일랜드 14 Irish 2020/05/24 3,223
1078893 꿀팀 두 가지 8 ㅇㅇ 2020/05/24 3,281
1078892 시립 도서관에서 책대여해주시는분들 6 궁금 2020/05/24 1,512
1078891 돌잔치 사진기사님은 마스크를 안하신건가요? 4 뮤뮤 2020/05/24 2,373
1078890 50세에 콘택트렌즈요 7 ㅇㅇ 2020/05/24 2,053
1078889 꼭 서명해야 할 청원 둘 (2) 9 .... 2020/05/24 784
1078888 고향은 어딜 말하는 걸까요? 2 2020/05/24 924
1078887 친구나 사람 가족 안만나도 전혀 외롭지 않는 분들 계신가요? 28 ㅇㅇ 2020/05/24 9,278
1078886 동물들도 크면 말을 안 듣나요? 22 궁금 2020/05/24 3,235
1078885 회사 교육 받을 예정인데 임금체불 구제신청.. .. 2020/05/24 341
1078884 코스트코 ㅡ 연간회원(사업자) 2 궁금 2020/05/24 1,605
1078883 엄마 사랑받고 자란 남성은? 35 이상해 2020/05/24 8,287
1078882 도와주세요 집에서 만든 빵을 먹으면 입안이 텁텁 이상해요 4 돌멩이 2020/05/24 2,375
1078881 밀가루200g저울이 없을때 답해주신분 감사해요 8 집빵 2020/05/24 3,724
1078880 올해 5월달 날씨 참 별로네요 14 ㅜㅜ 2020/05/24 3,221
1078879 히피펌.젤리펌 질문좀요. 4 뭘하지? 2020/05/24 1,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