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어지럼증 원인 1순위가 이석증이라네요

....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20-05-21 00:10:21
국내 의료진, 어지럼증 원인 질환 규명
 https://news.v.daum.net/v/20200520144023424
분석 결과,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는 가장 흔한 원인 질환은 이석증이라고 부르는 양성돌발체위현훈(24.2%)이었으며, 그 뒤로 심리어지럼(20.8%),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에 의한 어지럼(12.9%), 편두통성어지럼(10.2%), 메니에르병(7.2%), 전정신경염(5.4%)의 순으로 확인됐다. 이 중 양성돌발체위현훈과 심리어지럼으로 인한 어지럼증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가장 주요 원인 질환임을 도출할 수 있었다.

무려 16년간 2만1166명 데이터입니다.

IP : 39.115.xxx.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alwa
    '20.5.21 12:12 AM (67.161.xxx.47) - 삭제된댓글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저에요. 요즘 딱 자다가 몸 뒤척이면 뱅글뱅글 합니다.

  • 2. T
    '20.5.21 12:15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이석증이 한번 오면 여지껏 내가 겪은 어지럼이 그냥 장난이었구나 느껴져서 그런거 아닐까요?
    이석증쯤 돼야 아.. 이런게 어지러운거구나 하죠.

  • 3. ㅁㅁ
    '20.5.21 12:16 AM (118.235.xxx.146)

    이석증 한번오면 뭐땜에 어지럽네 빈혈이네 어쩌네 다 말장난인걸 느낄수 있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병증입니다

  • 4. 정말요?
    '20.5.21 12:21 AM (182.226.xxx.242) - 삭제된댓글

    저는 제가 저혈압이라 이게 1순위일줄..가끔 눈앞이 깜깜해져요 ㅜ
    이석증이 정말 힘들긴하죠.

  • 5.
    '20.5.21 12:23 AM (121.168.xxx.142) - 삭제된댓글

    이석증에 공황장애 합쳐지면 내가 왜 이러고 살려고 하나란 의문이 들면서
    살고싶지 않아요..ㅠ

  • 6. ㅁㅁㅁㅁ
    '20.5.21 12:24 AM (221.142.xxx.180) - 삭제된댓글

    저 쌍둥이 임신중에 이석증이 와서 119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정말 침대에서 딱 일어선 순간 갑자기 핑돌더니 미친듯이 구토~~

    그날따라 금요일 퇴근시간이라 길은 밀리고 구급차에서도 구토 계속하면서 이석증인거 모르고 뇌에 문제 생겨 나는 뱃속에 쌍둥이들이랑 죽는가 보다하고 큰애는 어쩌나 하면서 줄줄 울면서 응급실 도착했더니 의사가 잠시 누이고 검사 하다니 산모님 이거 죽는병 아니고 이석증이라고 귀에서 돌빠진거란식으로 이야기를...
    정말 이석증인거 모르고 실려갈때는 죽을병 걸린줄 알았어요^^;;
    그런 어지럼증과 구토는 처음이였어요
    눈물 줄줄 흘리면서 저 진짜 죽는거 아니라는 말 듣고

  • 7. ㅇㅇㅇ
    '20.5.21 12:26 AM (221.142.xxx.180)

    쌍둥이 임신중에 이석증이 와서 119로 응급실에 실려갔어요^^;;
    정말 침대에서 딱 일어선 순간 갑자기 핑돌더니 미친듯이 구토~~

    그날따라 금요일 퇴근시간이라 길은 밀리고 구급차에서도 구토 계속하면서 이석증인거 모르고 뇌에 문제 생겨 나는 뱃속에 쌍둥이들이랑 죽는가 보다하고 큰애는 어쩌나 하면서 줄줄 울면서 응급실 도착했더니 의사가 잠시 누이고 검사 하다니 산모님 이거 죽는병 아니고 이석증이라고 귀에서 돌빠진거란식으로 이야기를...
    정말 이석증인거 모르고 실려갈때는 죽을병 걸린줄 알았어요^^;;
    그런 어지럼증과 구토는 처음이였어요

  • 8. ...
    '20.5.21 12:30 AM (67.161.xxx.47)

    저도 이석증인거 감지 못하고 택시 탄 날 동호대교 위에서 택시 급히 세웠다는...

  • 9. 무서움
    '20.5.21 12:38 AM (112.154.xxx.39)

    한번도 어지럼증 못느끼다가 한번은 침대에 누워 일어나려는데 천장이 빙글빙글 마치 놀이동산 기구처럼 마구마구 확확도는데 미치는줄 알았어요
    단순 머리가 아픈게 아니고 천장이 막 빙글빙글 코끼리코 돌리는거 있잖아요
    그거 10배는 빠르게요
    내의지와 상관없이 그리 돌아버리니 미치죠
    두어번 그리되니 밖에 못나가겠고 운전을 옷하겠어요
    병원가니 무섭게도 약이 없대요

  • 10. 오우
    '20.5.21 8:15 AM (39.7.xxx.245)

    말만 들어도 무섭네요.
    그 정도로 어지러우면 진짜 무서울듯

  • 11. 유언...
    '20.5.21 9:16 AM (175.223.xxx.199)

    여름날 맨바닥에 누워있다가 돌아눕는순간 앞이 새카매지면서 뱅글뱅글 돌며 구토... 남편 차빼오는 잠깐 사이에 아이한테 유언을 했어요ㅠ
    죽거나 혹은 맑은정신이 다시 안돌아올거 같더라구요.
    정말 무서워요...

  • 12. 이석증
    '20.5.21 2:11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그 작은 돌하나가 이탈했다고 사람이 중심을 못잡고 쓰러지는구나
    톡톡하게 깨달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045 정의당, 추미애 나서서 밝혀라 21 .. 2020/07/09 1,679
1093044 식재료 비싼 이유가 6 식재료 2020/07/09 1,774
1093043 캠코더 중고로 팔 수 있나요? 3 마미 2020/07/09 623
1093042 내용없어요 14 줄기세포 2020/07/09 1,187
1093041 동탄2도시 반찬가게 맛있는곳 어디일까요? 동탄 2020/07/09 632
1093040 앞으로 절대 전세주면 안된다는말인가요? 29 ㅜㅜㅜㅜ 2020/07/09 5,218
1093039 동서가 불편해요 36 2020/07/09 9,355
1093038 강남 25평 팔고 송파 40평대 이사 어떨까요? 25 ㅇㅇ 2020/07/09 4,285
1093037 45살인디 일상이 무료해요 11 .. 2020/07/09 3,823
1093036 침체된 분위기에도 혼자 붕떠있네요~ 3 ... 2020/07/09 938
1093035 라흐 피아노협주곡 2번 1 음악감상 2020/07/09 994
1093034 마트에 장보러 갔더니 27 마트 2020/07/09 6,947
1093033 청약 문의 드려요 1 더워요 2020/07/09 791
1093032 채소 맛있게 먹으려면? 10 ㅇㅇ 2020/07/09 1,565
1093031 불황기에 식당 성공하는법이에요. 9 식당들 2020/07/09 3,534
1093030 손정우 이 ㅅㄲ는 뭘 쥐고있길래 13 벌레만도못한.. 2020/07/09 3,411
1093029 우와 의대정원 대박!!! 늘어나네오 27 ㅇㅇ 2020/07/09 5,933
1093028 학창 시절에 음악 들으며 공부하신 분 계신가요? 7 엄마 2020/07/09 775
1093027 빚 어디서 돈 좀 생겼으면... 5 서민 2020/07/09 2,171
1093026 핏플랍 샌들 발뒤꿈치가 까매져요 ㅠㅠ 불량일까요?? 6 네&.. 2020/07/09 2,190
1093025 아이즈와이드셧 영화의 진실 무섭네요.. 3 스탠리큐브릭.. 2020/07/09 5,454
1093024 양심치과쌤 유튜브 5 ... 2020/07/09 1,479
1093023 생일 챙겨주는 걸 호감이라고 생각해도 될까요? 6 음. 2020/07/09 1,536
1093022 말 받아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6 say785.. 2020/07/09 2,516
1093021 70대 부모님 건강검진 추천부탁 4 ㅇㅇ 2020/07/0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