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밀로 한번 해보고 실패하고, 오늘 박력분으로 다시 한번 시도했는데요.
이게 실패인지 성공인지 모르겠어요.
밀가루 200g,
우유 150g,(전자렌지에 30초 데움)
이스트 5g, (이마트에서 샀음)
소금3g
젖은 면보 덮어서 따뜻한 물 1컵이랑 1시간 발효해주고, 이등분해서 200도 오븐에 20분 구웠어요.
식힌 다음 잘라보니 어제 우리밀로 만든 것보다는 식감이 괜찮은데, 그래도 이게 뭐 막 담백하고 맛있다 라는 느낌은 안 들더라구요.
뭐가 문제일까요? 이스트? 우유를 전자레인지에 데운 거? 발효시간?
식빵이 너무너무 비싸서 구워먹어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내일 다시 한번 도전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