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관리단 회의

생활속 거리두기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20-05-20 22:36:41

   남편과 오랜만에 의견차가 심해져 현명한 댓글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거의 모든 아파트에는 대표회의가 있지요 (오피스텔도 그럴 겁니다). 

   1.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때에도 그런 회의는 계속 하셨는지요.

      시청에서 별다른 문서 지시는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2, 회의 후 식사모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모임도 계속 하셨는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취하셨는지요.

   3. 여기서 의견이 갈렸습니다.  저는 회의 자체도 위험한데 식사 자리는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했더니,  남편은 주변 식당 망한다고 서로 깨끗하게 먹으면 된다는 주장입니다.

      (남편이 대표단에 속하며 한 달에 한 번 정기회의에 참석합니다.) 

  * 여러분 아파트는 어떠신가요?  지금은 좀 누그러진 분위기이지만 향후라도 염려되어

     여쭙니다.

  

IP : 175.213.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모
    '20.5.20 10:40 PM (223.62.xxx.111)

    규모도 있고 운영위가 일 을 잘 합니다
    아파트내 모든 시설(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등)
    휴관이고
    회의도 일절 중지 되었습니다

  • 2. 제가
    '20.5.20 10:41 PM (116.125.xxx.199)

    저희아파트는 했어요
    했는데 지그재그로 앉고
    회의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갔어요

  • 3. 저희는
    '20.5.20 10:48 PM (116.34.xxx.209)

    올해 미루고 있어요.
    중요 결정 사항 있으면 톡방에서 의논하고요.

  • 4. @ @
    '20.5.20 10:53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도 정기회의는 안 빠지고 했어요.
    마스크 쓰고, 한 칸씩 띄우고.
    식사는 주변 상가에서 선결제 해 놓고 아직 먹지는 못 했어요. 시에서 지침 나오는대로 따르자는 의견 이에요.
    아파트 부대시설도 시 지침이 아직이라 이용 못 하고 있어요.

  • 5. blueeye
    '20.5.20 10:59 PM (220.116.xxx.191)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작 될때 쯤에 대면회의는 가급하지 말라고 지침 내려왔어요. 그래도 저희도 마스크 쓰고 떨어져 앉아 회의는 하지만 끝나고 바로 해산합니다.

  • 6. blueeye
    '20.5.20 11:00 PM (220.116.xxx.191)

    코로나 시작 될때 쯤에 대면회의는 가급적 하지 말라고 지침 내려왔어요. 그래도 저희도 마스크 쓰고 떨어져 앉아 회의는 하지만 끝나고 바로 해산합니다

  • 7. 지침내랴왔어여
    '20.5.20 11:20 PM (1.239.xxx.61)

    저희 단지도 모든 시설 문 닫았고 회의 않고
    카톡 단톡으로 회의해요

  • 8. 저도 동대표
    '20.5.20 11:36 PM (110.13.xxx.9)

    회의는 했어요.
    당연히 마스크착용하고요.
    근데 제가 사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는 매달 회식하지 않아요.
    년2회정도 하는거 같아요.

  • 9. 생활속 거리두기
    '20.5.21 12:21 AM (175.213.xxx.36)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지침이 있었군요.
    가족에게 이 글들 보여주고 자제 부탁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5847 미국 부동산 보유세 글 계속 올라와요 19 미국 미국 2020/07/17 2,000
1095846 그린밸트 해제 제정신이에요?? 16 ㅇㅇ 2020/07/17 2,381
1095845 젊은 청년때문에 지하철 자리 양보 하긴 했는데요.. 4 귀한 지하철.. 2020/07/17 2,330
1095844 사립대학교 세무조사 7 ㅇㅇㅇ 2020/07/17 1,176
1095843 말이라도 조심해야 하는거 아닌지요. 3 2020/07/17 1,323
1095842 등이 굽은 아이는 어떻게 교정해주면 좋아질까요? 14 햇살가득한뜰.. 2020/07/17 3,515
1095841 김현아가 집값 떨어지면 어쩌냐고 먼저 물어봤네 9 아이고 2020/07/17 2,467
1095840 대통령 집값 잡겠다던 날, 안 떨어져, 본심 들킨 여당 14 ... 2020/07/17 1,705
1095839 알바하면서 사람들과 감정을 섞으니 넘 피곤햐고 지쳐요. 1 감정노동자 2020/07/17 1,585
1095838 고3인데 병원진료확인서 내고 지각 10 ㅇㅇ 2020/07/17 3,393
1095837 세균도 암을 유발한다 링크 2020/07/17 1,525
1095836 증거물 기자도 보여주고 동료 공무원들한테도 보여주고 6 어리둥절 2020/07/17 1,255
1095835 이수정의 기득권에게만 너그러운 과거 발언 7 .... 2020/07/17 2,193
1095834 갱년기 오기 직전에 성욕이 증가하는 것도 있나요? 8 46 2020/07/17 4,258
1095833 미국은 부동산 거래 복비만 거의 6% 입니다. 19 쌀국거주 2020/07/17 4,215
1095832 미통당이 민주시민을 이길 수 없는 이유는... 지지자들의 처참한.. 5 .... 2020/07/17 1,247
1095831 사람이 쉽게 변합니까? 1 경악 2020/07/17 873
1095830 나 혼자만 행복하다고 행복한게 아니네요 3 인생 2020/07/17 2,236
1095829 코로나 19 제주도가 난리났어요 ㅠ 33 도민 2020/07/17 23,608
1095828 단독]셀트리온 '코로나19' 신약 임상1상 동시에 2건…속도·정.. 10 ㅇㅇ 2020/07/17 3,873
1095827 비서한테 혈압 재달라고 하는 게 성희롱이었구나 21 ... 2020/07/17 4,714
1095826 폭우 정말 무섭네요. 방글라데시 국토가 삼분의 일이 잠겼어요. 6 ㅇㅇ 2020/07/17 3,400
1095825 한글도 제대로 모르는 머니투데이 정한결 기자!!! 3 한심하네 2020/07/17 1,603
1095824 생각보다 구체적으로 밝혀진 성희롱 증거가 없으니 의혹이 생겨요 18 ㅇㅇ 2020/07/17 4,752
1095823 윤서령 10대트로트.. 2020/07/17 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