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관리단 회의

생활속 거리두기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20-05-20 22:36:41

   남편과 오랜만에 의견차가 심해져 현명한 댓글님들의 고견을 구합니다.

   거의 모든 아파트에는 대표회의가 있지요 (오피스텔도 그럴 겁니다). 

   1.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던 때에도 그런 회의는 계속 하셨는지요.

      시청에서 별다른 문서 지시는 없었다고 들었습니다.

   2, 회의 후 식사모임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모임도 계속 하셨는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을 취하셨는지요.

   3. 여기서 의견이 갈렸습니다.  저는 회의 자체도 위험한데 식사 자리는 하지 않는 것이

      옳다고 했더니,  남편은 주변 식당 망한다고 서로 깨끗하게 먹으면 된다는 주장입니다.

      (남편이 대표단에 속하며 한 달에 한 번 정기회의에 참석합니다.) 

  * 여러분 아파트는 어떠신가요?  지금은 좀 누그러진 분위기이지만 향후라도 염려되어

     여쭙니다.

  

IP : 175.213.xxx.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모
    '20.5.20 10:40 PM (223.62.xxx.111)

    규모도 있고 운영위가 일 을 잘 합니다
    아파트내 모든 시설(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등)
    휴관이고
    회의도 일절 중지 되었습니다

  • 2. 제가
    '20.5.20 10:41 PM (116.125.xxx.199)

    저희아파트는 했어요
    했는데 지그재그로 앉고
    회의 끝나고 바로 집으로 갔어요

  • 3. 저희는
    '20.5.20 10:48 PM (116.34.xxx.209)

    올해 미루고 있어요.
    중요 결정 사항 있으면 톡방에서 의논하고요.

  • 4. @ @
    '20.5.20 10:53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저희 아파트도 정기회의는 안 빠지고 했어요.
    마스크 쓰고, 한 칸씩 띄우고.
    식사는 주변 상가에서 선결제 해 놓고 아직 먹지는 못 했어요. 시에서 지침 나오는대로 따르자는 의견 이에요.
    아파트 부대시설도 시 지침이 아직이라 이용 못 하고 있어요.

  • 5. blueeye
    '20.5.20 10:59 PM (220.116.xxx.191) - 삭제된댓글

    코로나 시작 될때 쯤에 대면회의는 가급하지 말라고 지침 내려왔어요. 그래도 저희도 마스크 쓰고 떨어져 앉아 회의는 하지만 끝나고 바로 해산합니다.

  • 6. blueeye
    '20.5.20 11:00 PM (220.116.xxx.191)

    코로나 시작 될때 쯤에 대면회의는 가급적 하지 말라고 지침 내려왔어요. 그래도 저희도 마스크 쓰고 떨어져 앉아 회의는 하지만 끝나고 바로 해산합니다

  • 7. 지침내랴왔어여
    '20.5.20 11:20 PM (1.239.xxx.61)

    저희 단지도 모든 시설 문 닫았고 회의 않고
    카톡 단톡으로 회의해요

  • 8. 저도 동대표
    '20.5.20 11:36 PM (110.13.xxx.9)

    회의는 했어요.
    당연히 마스크착용하고요.
    근데 제가 사는 아파트입주자대표회는 매달 회식하지 않아요.
    년2회정도 하는거 같아요.

  • 9. 생활속 거리두기
    '20.5.21 12:21 AM (175.213.xxx.36)

    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지침이 있었군요.
    가족에게 이 글들 보여주고 자제 부탁해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21165 추석 만원 내외 선물 추천부탁드려요.. 6 ... 2020/09/25 1,407
1121164 몰카 걸린 의대생... 엄마부터 찾았다 9 엄마 2020/09/25 3,690
1121163 집에 물건들 어떻게 버리세요? 14 ㅇㅇ 2020/09/25 3,883
1121162 종부세 금액 ... 2020/09/25 637
1121161 소상공인 희망자금은 신청자격되면 심사없이 주는건가요? 7 adg 2020/09/25 934
1121160 '文 10시간' 이따위 개념없는 글 쓰지 말아요 43 .... 2020/09/25 2,155
1121159 엄정화씨 브이로그 늘한결같이 2020/09/25 1,558
1121158 이 정부는 철학보다 여론조사가 우선이군요. 21 2020/09/25 1,088
1121157 내신5등급이 내신낮다고 자퇴한다면. 12 ........ 2020/09/25 2,909
1121156 오아시스 추천인아이디 부탁드려요~ 3 수프리모 2020/09/25 700
1121155 층간소음 유발자들 이사갔거든요 6 .. 2020/09/25 2,562
1121154 일본은 한국을 간접 통치하고 싶었나봅니다 6 ... 2020/09/25 1,454
1121153 北 발견 뒤 총살까지 의문의 6시간, 야당도 "말할 수.. 13 태영호?태구.. 2020/09/25 2,526
1121152 변덕심한 주문 손님 응대?? 1 크리스 2020/09/25 1,044
1121151 둘중 어느게 더 한심한가요? 3 ... 2020/09/25 1,171
1121150 아파트는 몇 년 차 이상이면 수리가 필요하나요? 3 .... 2020/09/25 1,866
1121149 실종된분 화장했다는 말은 누가 처음 썼어요? 31 궁금 2020/09/25 3,628
1121148 모기때문에 한숨도 못잤어요 12 2020/09/25 2,041
1121147 천연벌꿀 선물 어때요? 12 추석 2020/09/25 1,671
1121146 슬리퍼, 진짜 실종 시점에 벗어놓고 간거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29 실종자 2020/09/25 3,671
1121145 학군 상관 없다면 잠실쪽 어느 아파트가 제일 살기 좋은가요? 6 ㄱㄱ 2020/09/25 2,505
1121144 커프, 다시 스물 .. 2020/09/25 1,260
1121143 재난 지원금 안진경 2020/09/25 765
1121142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드라마 너무 설레요 3 드라마퀸 2020/09/25 2,992
1121141 관절염..일까요?류마티스일까요? 4 ㅁㅁ 2020/09/25 2,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