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오글거리는 차 문구.
*위급시 아이들 먼저 구해주세요.
큰아이 *형 작은아이 *형.(혈액형).
저만 오그라드나요?
1. 모지리
'20.5.20 8:23 PM (121.174.xxx.14)부모가 쌍으로 모지리라고 생각합니다.
2. ....
'20.5.20 8:25 PM (119.192.xxx.82)어디서 잘못된 거 주워듣고...ㅉㅉ 부모가 쌍으로 모지리인거 동의합니다.
3. ㅇㅇ
'20.5.20 8:25 PM (121.141.xxx.138)요즘 많이들 붙이고 다니더라구요...
초보운전인데 반말하거나 어쩌라고식의 문구보다는 나아보여요.4. 전 얼마전 본거
'20.5.20 8:27 PM (223.38.xxx.106)아이 없어요!
저부터 구해주세요. O형5. ..
'20.5.20 8:28 PM (125.178.xxx.106)많이 오글거리네요
6. 쯧쯧
'20.5.20 8:31 PM (1.235.xxx.139)그럼 병원에 실려가도 그 스티커 믿고
혈액형 검사없이 수혈할까요7. ㆍㆍ
'20.5.20 8:34 PM (223.62.xxx.165)병신짓도 어지간히 하네요. 수혈 하려면 어차피 병원에서 다시 검사해요.
8. ..
'20.5.20 8:35 PM (121.131.xxx.68) - 삭제된댓글모지리들..ㅎㅎ
수혈하는 걸 무슨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다 입에 붇는건즐 아나9. ..
'20.5.20 8:36 PM (121.131.xxx.68)모지리들..ㅎㅎ
수혈하는 걸 무슨 편의점에서 음료수 사다 입에 붓는건즐 아나10. 흠흠
'20.5.20 8:37 PM (125.179.xxx.41)제일 어이없던거 최신거.
위급시 저먼저 구해주세요
딴놈이랑도 살아보게
였음...진짜 저런걸 붙이고다니고싶은지ㅡㅡ11. 오글오글
'20.5.20 8:38 PM (223.62.xxx.111)저도 저 문구 자주 보는 데
오글 거려요
그것도 귀한 혈액도 아니고 그냥 플러스 B형 O형
자식 위하고 소중 한 거 알겠는 데
굳이....
윗님 말 처럼
이 차에 귀한 내 새끼 있다
성격 까칠한 아기타고 있어요
미래의 판사님이 타고 계세요
이런 문구 보다는 그래도 낫네요12. ㅠ
'20.5.20 8:40 PM (210.99.xxx.244)본인자식만 귀한줄 ㅋ 전 자식없어요 저부터 구해주세요 그게 완전 웃김 전 예전 한강대로가는데 앞차 먼지쓴 뒷유리창에 손가락은 이차엔 마약범이 타고 있어요. 그글보고 배꼽잡음
13. 잼맘
'20.5.20 8:42 PM (112.168.xxx.151)그래도 공손하네요.
제가 본 젤 어이없는 문구는
'내새끼 좀 지켜줘 쫌!'
이었어요..14. ㅍㅎ
'20.5.20 8:43 PM (211.215.xxx.107)부모들이 자기들보다 아이들 먼저 구해달라는 게 왜 오그라들 일인지??
15. ㅇㅇ
'20.5.20 8:51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입이 방정 이란 말이있어요
방정방정16. 애있는게벼슬이죠
'20.5.20 8:54 PM (112.149.xxx.254)저는 지난주 아랫집 이사하더니 우리집 샤시소리 때문에 애가 잠자다 경기한다고 샤시 교체하라고 전화받았네요.
미친년소리가 목구멍으로 넘어오는데 저정도 싸이코면 무슨짓을 할지 몰라서 가만 있었어요.
윗집 들이받는 아랫집 아직 칼자루 누가쥔지 모르나봐요.17. ㅋㅋ
'20.5.20 8:54 PM (221.140.xxx.96)그러게요
읽자마자 든 생각이
아주 고사를 지내라 이런 느낌?
입이 방정 22218. ...
'20.5.20 8:54 PM (110.14.xxx.72)마약범이 타고 있어요ㅡ가 왜 배꼽 잡게 웃긴지 설명 좀......
19. ..
'20.5.20 8:55 PM (125.178.xxx.106)그러게요 마약범 탔다는게 뭔뜻이고 그게 왜 웃긴지
20. ..
'20.5.20 8:57 PM (124.50.xxx.170)이 차에 귀한 내새끼 있다 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등등의 문구는 정말 볼때마다 그래서 어쩌라구! 해주고 싶어요..
21. 싫음
'20.5.20 9:01 PM (112.154.xxx.39)너무 오바육바
사고조심 하자는 의미라기 보다는 사고후를붙이고 다니는데 혈액형은 병원가면 다시 검사 합니다
그걸 저리 모지리처럼 붙이고 다니니 한심해 보이는거죠
사고나면 뒷쪽 저스티커보고 설만 혈액형 검사 안할까요?22. ㅎㅎㅎ
'20.5.20 9:06 PM (210.2.xxx.180)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까칠하게 맞아볼텨??23. ...
'20.5.20 9:09 PM (121.168.xxx.100)왜 오글거리는지 저는 공감이 안되네요
아이들이 작아서 안보일수도 있고 혹시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는건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24. 그러니까
'20.5.20 9:14 PM (221.140.xxx.96)아이가 타고 있어요 정도면 모를까 뭔 혈액형까지 기재하냔 얘기죠
어짜피 병원가면 혈액형 검사합니다25. 오글거리긴 하지만
'20.5.20 9:15 PM (124.49.xxx.58)차사고가 크게 났는데 운전석과 조수석의 부모를 구조했대요, 뒷자석에 앉은 작은 아이들은 안 보여서 없는 걸로 착각하고 못 구했는데.. 나중에 사망 상태로 발견되었다?는 글 본 것 같아요ㅠ
대신 사고시 대처를 위해선 저런 스티커는 차 앞에 붙이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26. ..
'20.5.20 9:37 PM (110.70.xxx.208)사고가 났을 때는 카시트가 가장 효과적이죠 카시트에 있는 아이를 발견 못할리도 없고 카시트 태우지도 않고 저런 문구붙인 부모들 좀 한심해 보여요
27. ...
'20.5.20 9:47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baby in car 나 아이가 타고있어요가 다 위급시에 조그마해서 못찾을까봐 알려주는데서 유래한건데 점점 진화해서 차에 아이타고있으니 조심해서 운전해달라, 양보운전해달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붙이는사람 많죠. 그래서 무슨 '소중한 남매가 타고있어요 사랑스러운 아이가 타고있어요 내새끼타고있다 등... 이런게 더 본질에 안맞고 오글거려요.
정말 1분1초가 급한상황이면 혈액형붙인거 도움이 될수도 있죠. 적어도 뭐 어쩌라고..소리는 안나오잖아요.28. ...
'20.5.20 9:50 PM (1.253.xxx.54)baby in car 나 아이가 타고있어요가 다 위급시에 조그마해서 못찾을까봐 알려주는데서 유래한건데 점점 진화해서 차에 아이타고있으니 조심해서 운전해달라, 양보운전해달라는 식으로 생각해서 붙이는사람 많죠. 그래서 무슨 '소중한 남매가 타고있어요 사랑스러운 우리아이가 타고있어요 귀한 내새끼타고있다 등... 이런게 더 본질에 안맞고 오글거려요.
정말 1분1초가 급한상황이면 혈액형붙인거 도움이 될수도 있죠. 적어도 뭐 어쩌라고..소리는 안나오잖아요.29. 윗님 동감
'20.5.20 9:51 PM (59.6.xxx.151)온갖 주접들을 다 유머랍시고 붙여서
차라리 취지엔 맞네요.
니 새끼 까칠이 자랑이니?
죽어도 빨리 못가요 할 거면 나오질 말던가.30. ...
'20.5.20 9:53 PM (1.246.xxx.233)과거에 오글거리는 문구 붙였던 애미 입니다
지금은 이런글 보면 그때 왜그랬을까 부끄러워 죽겄지만...ㅡㅡ;;;
그땐 남들한테 뭘 어떻게 해달라는 생각보다는 첫애이다보니 신기하고 귀엽고 그래서 그냥 차에 장식같은 의미였어요
그러니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으이그 첫애구나~ 지금은 너무 이쁘고 자랑하고싶구나~ 하고 넘어가 주셔요^^
카시트는 9살인 지금까지 잘 하고 다니고 스티커는 진~즉에 뗐습니다ㅋ31. ...
'20.5.20 9:54 PM (1.225.xxx.225)저부터 구해해주세요
딴놈이랑도 살아보게
란 문구도 봤어요.ㅠㅠ32. ....
'20.5.20 10:06 PM (182.229.xxx.26)그거 만들어 파는 사람들이 일단 무식한거고...
뒷좌석 애들을 발견 못해서 사망한 사건이있었다?.. 차량 사고 나면 기본적으로 뒷좌석까지 다 확인합니다. 사람을 발견 못 한다는 게 말이 안됨. 그런 사건이 실재했다는 증거 없는 도시괴담이라고 어느 프로그램에선가 봤어요. 그리고 위급상황에서는 가장 위독한 사람 우선, 먼저 발견된 사람 우선이지 아이들이 있다고해서 앞좌석에서 더 많이 다친 부모보다 먼저 꺼내고 보진 않습니다.
그거 붙여놓고 사고났다고 매 번 아이들이 함께 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고로 누군가는 신박한 아이디어라 생각해서 그런 걸 붙이려고 생각해냈는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1도 의미없고 그딴 거 붙이고 다니면서 난폭운전, 무개념 운전, 법규위반 주정차 위반하는 사람들은 자기자식까지 욕 먹이는 짓을 하는 거죠. 저도 꼭 그러거든요. 지 새끼 살려달라도 저딴 건 붙이고 다니면서 운전을 저따위로 한다고...33. 웃기죠
'20.5.20 10:19 PM (183.108.xxx.200)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그래서 어쩌라고? 욕먹지 않게 잘 키우세요.
사랑스런 아이가 타고 있어요...너한테만 사랑스럽지요.
귀한 내새끼가 타고 있어요...그렇게 귀하게 키운게 너같은 모지리입니다.
임산부 운전...어쩌라고요? 택시 타고 다니세요.
라고 말 해주고 싶어요. 특히, 위반 사항에 해당될 경우, 니 새끼가 뭘 배우겠냐...싶지요.34. ...
'20.5.20 10:24 PM (221.151.xxx.109)그럴 수도 있지 전혀 오그라들지 않아요
35. Ch
'20.5.20 10:40 PM (222.104.xxx.103) - 삭제된댓글저는 아무것도 안붙이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작년인가 기사에서 봤어요
사고나서 운전자는 죽었나 뭐 크게 다쳤나 그렇고
폐차장(?)에서
차량 뒷좌석 바닥에서 시신 발견된거 ㅡㅡ;;
그래서 사고당시에 살아있었으면 어쩌냐
왜 바닥까지 안 찾아봤냐 그랬는데...
음 시신이 어른이었지만 어쨌든 생각나서 적어요36. 그런거보면
'20.5.20 10:51 PM (211.214.xxx.62) - 삭제된댓글남들이 짜증나한다는걸 모르는 모지리들.
37. 웃기죠ㆍ
'20.5.20 11:39 PM (1.241.xxx.7)혈액형은 왜 붙이나요? 그 애가 탄지 다른 아이가 탄지 어찌 알까요? ㅋㅋ 모자라도 어지간히 모자라보입니다ㆍ
38. 공감
'20.5.21 12:36 AM (112.152.xxx.155)그 스티커 붙인 차 볼때마다
육성으로..
GR도 가지가지..나옵니다.
진심 모지리들...39. 미적미적
'20.5.21 10:34 AM (203.90.xxx.150)맨날 셋트로 다 같이 타는것도 아니고 큰애 작은애를 다른사람이 어떻게 알아요 ㅠ
40. ....
'20.5.21 10:40 AM (223.33.xxx.233)baby in car 나 아이가 타고있어요가 다 위급시에 조그마해서 못찾을까봐 알려주는데서 유래한건데
——————————-
저도 이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닌가요?
사람에 따라서는 오바처럼 보일 순 있어도 원래 취지에는 맞아서 덜 오그라드는데 ㅎㅎ41. 저요
'20.5.21 10:48 AM (121.145.xxx.230)전, 반려견 이름이랑,ㅋㅋ 먼저 구해달라는 글봤어요
오글거리고 뭐 이상하다 이런거보단ㅋㅋㅋㅋ 아니 주인보다 개를 먼저 구함 주인없음 개는 누가 키워???
이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ㅋ42. 음
'20.5.21 10:50 AM (118.235.xxx.223)아기가 타고 있어요 문구는 있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끼어들기나 각종 도로 상황에서 저는 그 문구 보면 조심해요
사소한 사고여도 애기들은 어른보다 크게 다칠 수 있고
그런 상황이 되면 내 죄?도 가중되고 보험료도 많이 오르거든요43. 00
'20.5.21 10:56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작은아이가 뒷자리에 타고있다 죽었당션 그건 애비애미잘옷이죠
그렇게 확인도 안될정도로 작은아이 카시트도 안하나요?44. **
'20.5.21 11:00 AM (118.221.xxx.7)여긴.. 왜 입이 거친분들이 왜 이리 많은지..
45. 의문
'20.5.21 11:08 AM (175.117.xxx.202)ㅋㅋ 이게 뒷자리 탄 아이들 발견못할까봐 붙이는거라던데..
뒷자리에 탄 아이들 발견못할사고정도면 이미 그 스티커붙인 유리도 박살 났을텐데ㅋㅋ설사 남아있더라도 그 유리에 문구 보고있을 시간이있나요 위급시에?ㅋㅋ46. 무관심이
'20.5.21 11:10 AM (110.70.xxx.114)왜 오글거리는지..혼자 오버긴 한데
보고 지나치면 되잖아요.
남일에 관심없음요47. ...
'20.5.21 11:15 AM (211.216.xxx.227)아이 없는 저는 뭐 그런가보다 싶은데 사람들이 아이들을 특히 남의 아이들을 참 싫어하는구나 싶네요. 보통 자기애들에겐 끔찍하더라고요.
48. ..
'20.5.21 11:39 AM (223.39.xxx.6)죄 지은 일도 아닌데 뭐 이리 단체로 조롱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프로 불편 아주머니들 많으시네.49. ㅇㅇ
'20.5.21 11:40 AM (183.78.xxx.32)그런가보다... 하다가도
가끔씩 풉. 해요.
어쩌라고. ㅋㅋㅋㅋ50. 남편말고
'20.5.21 11:47 AM (58.231.xxx.192)저 먼저 구해주세요도 있던데요
51. ㅡㅡ
'20.5.21 11:52 AM (116.37.xxx.94)모자라보임
52. 음
'20.5.21 11:52 AM (223.38.xxx.201)"82에 까칠한 아줌들이 많이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신경안씁니다.
딴놈이랑 살아보게란 문구에 피식하구요.
BABY IN CAR에 유래한 유머문구라고 생각해서
거슬리지도 않던데...53. ..
'20.5.21 11:53 AM (119.69.xxx.216)전 그런건 갠찮은데 뿌까 화난 표정같은 표정옆으로 '이 안에 소중한 내새끼 타고 있다' 이건 진짜 보면서 뭐 어쩌라도 싶더라구요
54. 우리나라
'20.5.21 12:10 PM (110.8.xxx.185)우리나라 젊은엄마들 이뿐아닌 모든면에서
자기 애라면 정말 호들갑에 오바육바 진상짓해서 보는사람 눈쌀 찌프리게 해요 ㅜ
뜨레주르에서 줄서서 계산하는데 계산전 아이가 이거한다저거한다 시간 지체해대는데 어우 뒷사람 순서기다리느라 빤히 보고있는데
애한테 존댓말해가며 일일이 조근조근 설명을?
ㅇㅇ 이? 이거 좋아요? 저거좋아요?
ㅇㅇ이거 어제 산거잖아요
엄마 생각엔 이거보단 이게 더 좋을거 같아요
아니 뒷분 먼저 계산 하라고 하고 말고를 떠나서
그상황에 그러고 있는거 자체가 이해가 안가요
아이한테 장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일일이 설명할수 없는 단호함도 가르쳐야해요
충분히 엄마와의 애착을 만든상태에서는 꼭 그런식으로 세상 모든걸 설명해서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지않아도
애가 자존감 여부는 그런데서 오지않아요
오만데 자존감 붙여가며 그렇게 키우니 애가 나중엔
오로지 지밖에 모르는 사회성 제로 인간 예약인거에요55. 복실
'20.5.21 12:11 PM (73.36.xxx.163)다른 얘긴데
미국에서 보니 좀 웃긴 car magnet가 보이는데요
Student Driving
Nervous parent on board 혹은
Student Driver
Be afraid..Be very afraid
우리나라는 고등학생 운전자가 없어 그런지 저런 글귀보니 막 조심하고 싶더라구요56. 우리나라
'20.5.21 12:12 PM (110.8.xxx.185) - 삭제된댓글솔직히 진심 속으로 미친년 소리나와요
현명하게 키웁시다57. 에이프릴91
'20.5.21 12:34 PM (118.217.xxx.52)병신짓도 어지간히 하네요. 수혈 하려면 어차피 병원에서 다시 검사해요.22222222
58. 포도송이
'20.5.21 12:53 PM (218.156.xxx.173)그냥 이게 제일 좋아요
((초/보/운/전))
왜 다른 감정이 이입되게 변형된 문구들을 쓰는지 알다가도 모를일
그렇지 않아도 복잡한세상인데..59. ...
'20.5.21 1:10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아이개 타고 있어요
그 스티커 하나 붙이면
도로 위에서 대접받고 바삐 가도 이해받고..
그럴 의도로 붙이는거죠.
애 핑계죠.
애기부모들..솔직해집시다.60. ...
'20.5.21 1:11 PM (39.7.xxx.246)아이가 타고 있어요
그 스티커 하나 붙이면
도로 위에서 대접받고 바삐 가도 이해받고..
그럴 의도로 붙이는거죠.
애 핑계죠.
애기부모들..솔직해집시다.
그러니 보는 사람들이 오글거리는거죠61. ..
'20.5.21 1:47 PM (175.119.xxx.68)저도 어제 봤어요
아이가 타고 있다고 먼저구해달라고 혈액형이랑요
이것도 유행이겠죠62. 흠
'20.5.21 2:06 PM (203.248.xxx.37)죄 지은 일도 아닌데 뭐 이리 단체로 조롱까지 할 필요가 있는지.
프로 불편 아주머니들 많으시네. 222222
젊은 엄마들에게 억하심정 있는 분들 많으시네요.. 그냥 웃고 넘길 일인거 같은데.. 어차피 혈액형 검사는 다하는데 저런걸 왜적어놨대~~하구63. 흠
'20.5.21 2:09 PM (58.77.xxx.175)저는 진짜로 애가 없는데 좀 이상하네요
차에 애가 있단 표시는 한국 엄마들이 유난이라서 그런 게 아니고 그 문화 자체가 서양에서 들어온 거고
혈액형 써붙인 건 님들한테 피해를 줬나요?
귀한 내새끼 타고 있다 이건 좀 헐 스럽지만
뭐가 그렇게들 화나셨어요?화풀이 하세요?좀 이상해보여요
본인이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무개념 부모를 욕하세요
이게 판 깔아 욕 쓸만한 일인가요?64. ㅇㅇ
'20.5.21 2:16 PM (106.102.xxx.39)거꾸로 생각해보면
항상 아이 태우고 다니는거 아니잖아요
사고났는데 없는 아이 찾느라 위험에 처하면요
아이 태우고 갈때만 저거 붙이는 사람은 하나도 없을텐데
안보일 정도의 아이는 카시트 사용하니 굳이65. 이게 왜?
'20.5.21 2:16 PM (118.235.xxx.237)왜 오글거리나요? 혈액형까지 써서?
66. 저는
'20.5.21 2:19 PM (175.197.xxx.157)별 신경 안쓰이던데요.. 왜 거슬리실까요?
67. 저도
'20.5.21 2:23 PM (141.223.xxx.32)그냥 그런가 보다 싶은데 뭐 이렇게까지 요란스럽게 단체로 호들갑을 떨까 싶네요. 개인 소유의 차에 스티커 한장 붙혔을 뿐인데. 에효..
68. ㅇㅇ
'20.5.21 2:31 PM (175.223.xxx.103)그거 붙여놓고 사고났다고 매 번 아이들이 함께 타고 있는 것도 아니고.
고로 누군가는 신박한 아이디어라 생각해서 그런 걸 붙이려고 생각해냈는지 몰라도.. 현실적으로 1도 의미없고 그딴 거 붙이고 다니면서 난폭운전, 무개념 운전, 법규위반 주정차 위반하는 사람들은 자기자식까지 욕 먹이는 짓을 하는 거죠. 저도 꼭 그러거든요. 지 새끼 살려달라도 저딴 건 붙이고 다니면서 운전을 저따위로 한다고...
22222222269. 흠
'20.5.21 2:36 PM (112.165.xxx.120)근데 그런거 붙여놔도 욕하는거 아니면 별 생각도 안들던데..
저런 문구 시중에 판매를 하니까 붙이는거 아닌가요.. .
저는 아이타고 있다고 써놓고 난폭운전하는거 아니면 신경도안쓰여요
혈액형 써놓은게뭐가 오글거리는지..70. 저도
'20.5.21 2:37 PM (124.54.xxx.37)까칠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어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쩌라구
71. 저런 사람
'20.5.21 3:08 PM (116.45.xxx.45)주위에 있어요.
정작 밥은 안 해줘서 애들이 매일 배고파해요.
유별나게 자식 사랑하는 척하면서 왜 밥 안 주는지...72. ..
'20.5.21 3:21 PM (116.39.xxx.162)정작 사고 나면
차량 뒤에 있는 문구 보겠나요?
못 봅니다.73. 육바임
'20.5.21 3:27 PM (121.88.xxx.111)저도 봤는데 황당하고 거부감들어요
가뜩이나 알고 싶지 않은 정보들로 넘치는 시대에
나나 아는 사람들한테 오바육바하는건 이해하지만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한테 다 보이는 곳에 부담스러운 메세지 던지는게 좋을까요?사고가 나면 구해달라는둥
기분좋게 출근하거나 길을 나서고 싶은 남에게
교통사고 수혈 등등 떠올리게 하면서
똑똑한척 하면서 남 피해주는 아이디어같아요
그냥 아이가 타고 있어요 정도의 메세지만 보내는게 맞죠
프로불편러들이라 불편한건 아닐꺼 같은데74. ㅇ
'20.5.21 4:08 PM (115.23.xxx.156)그런문구는 왜적어놓는지ㅉ
75. 출근길
'20.5.21 4:31 PM (220.78.xxx.170)앞차 꽁무니에
총각이 타고 있어요 라고.
우리나라 국민 참 위트있어요.
잠시 웃었네요 그 총각땜시.76. 다른 문구
'20.5.21 5:18 PM (112.152.xxx.162)제가 본거
미래의 판검사가 타고 있어요77. 저에요
'20.5.21 5:38 PM (175.223.xxx.96)저 이 스티커 문구 초기에 나왔을 때 붙여서 아직도 붙이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이런 스티커에 관심 없었는데 아기 어릴 때 뒷차가 박아서 사고가 났는데 아이는 어려서 말도 못하고, 별 검사도 못하더라구요.
사고시 아이가 타고 있다는 걸 알리는 의미도 있겠지만, 부모가 동승해서 사고가 났을 경우 저희 부부보다 아이가 먼저 구조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어요.
아이가 몇인지, 혈액형이 뭔지 개인정보를 공개하는 거 아닌가?하는 생각은 했지만, 이게 이렇게 뒤에서 무식한 등신 소리를 들을만큼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거라고 생각 못했네요. 이게 무슨 애 있는 유세인지...78. ..
'20.5.21 5:45 PM (223.38.xxx.93)저 스티커 붙여놓고 끼어들기 막하고 깜박이 생략하는
차보면 배로 어이없어요.79. 맞음
'20.5.21 6:13 PM (1.233.xxx.204) - 삭제된댓글이 스티커 붙이고 칼치기하고 깜빡이 안키는 인간들 보면 정말 어이없음
80. 보초
'20.5.22 4:59 AM (124.80.xxx.198)보초가 제일 좋아요
A4지에 매직으로 큼직하게 서투르게
전운보초 도 괜찮아요
그렇게 쓰면 사람들이 저 또라이 뭐냐 이러면서
길 비켜줘요81. 송이
'20.8.9 9:07 AM (220.79.xxx.107)살릴가능성 많은사람 먼저구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