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형평성 거론, 수런수런하네요

역시나 조회수 : 2,340
작성일 : 2020-05-20 20:03:23
고3등교하면서 코로나 위험 걱정은 가장 일차원적인거라 논외로 하고 전 입시형평성 거론도 큰 문제가 될거 같다는 걱정이 들었는데 역시나 바로 수런수런하네요.
오늘 인천 등교중지되면서 다른 지역은 그대로 등교한다는 소식에 동네 맘까페에서 바로 형평성 들고 나오고 댓글들 만선이네요ㅜㅜ
근데 이런일이 여기저기서 나오거나 또는 한학교서 두세차례 이상 반복되서 일어나면 불가피한 상황이라 어쩔수 없지 하고 학부모들이 넘어갈까? 싶습니다.
청원 이야기도 나오고 대책마련 촉구해야한단 비판들까지 시끌시끌한데 아마 학구열 높은 곳일수록 더하지 않을까 싶은것이 지금이라도 교육부는 코로나 대응 등교수칙만 연구할게 아니라 입시대응책을 심혈을 기울여 연구해야하지 않을까요?
IP : 182.227.xxx.4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은
    '20.5.20 8:08 PM (211.187.xxx.172)

    거의 준 전시상황 아녀요??? 안됐지만 공부도 각개전투로 나갈 생각 해야지 어쩌겠나요.

    지금 이 상황서 어찌 매사 공평하게 뭘 할 수가 있겠어요.

  • 2. 방법없음
    '20.5.20 8:09 PM (117.111.xxx.170)

    운명으로 받아들여야죠.
    앞으로도 이런 일 없을까요!?
    그냥, 수능 잘 보는 애가 위너죠. 현역 n수생 합쳐서.
    학구열 높은 대치엄마들은 어차피 정시러이고요.

  • 3. ...
    '20.5.20 8:15 PM (220.75.xxx.108)

    이럴 줄 다들 알았잖아요... 목전에 내 아이 일로 다가오니 인천엄마들이 난리난 거고요.
    대구때부터 전국 학생의 형편성 문제로 전국학교가 다 개학못했던 거고 개학이야기 나올 때마다 전국이 다 못가는 상황이랑 우리 학교만 못가는 상황은 천지차이라고 다들 지적했었어요.

  • 4. .....
    '20.5.20 8:15 PM (223.38.xxx.174)

    ㅎㅎㅎㅎㅎㅎ
    각자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거네요 교육부는
    걸린애만 더럽게 재수없어지는거예요
    걸린애랑 같은 학교애들도 더럽게 재수없어지는거구요

    이거때문에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등교 반대한거예요

  • 5. 그럼
    '20.5.20 8:17 PM (175.223.xxx.251)

    그럼 인천학교에서 확진자 나오면 전국의 모든 학교를 닫아야 맞나요?

  • 6. ......
    '20.5.20 8:18 PM (110.70.xxx.243)

    수백명씩 확진자 나오던 대구와
    지금 상황이 같은가요?

  • 7. ..
    '20.5.20 8:22 PM (125.178.xxx.106)

    열나고 머리아파서 실려간 아이들이 다 확진자도 아닌데 너무 오바는 하지 말아요 우리
    사실 그냥 계속 온라인 수업만으로 때우면 나중에 수시 원서쓸때 수능볼때 그땐 아무불평 없을거 같나요?
    일단은 이제 시작한거니 차분히 잘 지켜봐야죠

  • 8. ㅡㅡㅡㅡㅡㅡ
    '20.5.20 8:3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코로나 정국에 이렇게 입시에 목매는 나라는
    한국밖에 없을 겁니다.
    학교 안 가면
    입시가 공정해지나요?
    지긋지긋합니다.

  • 9. . . .
    '20.5.20 8:41 PM (182.225.xxx.188) - 삭제된댓글

    각자도생해야죠..
    이건 정권이 바뀌어도 달라지지 않네요.
    또 알바니 토왜타령 하겠지만...ㅎ

  • 10. 이상하긴 해도.
    '20.5.20 9:41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반대하는 부모들에게
    자퇴,검정고시 쳐라면서 비아냥.
    여론몰이 하는 글들 학부모 아니라고 봐요.
    서로 주어진 상황이 다르나 자식을 생각하는 마음은
    똑같이 절실할텐데 비웃으며 자퇴하라며 ㅋㅋ거리는 사람들.
    적어도 자식들 그렇게 키워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은 들어요.
    논리도 없고 무조건 정 떨어지게 만들고 싸우자는 무식한 사람들.
    닷글 일바들이죠.
    정상인들은 못할 수준 낮은 언어 구사하며
    정 떨어지게 만들어 다 떠나게 만드는게 목적.
    찬성도 반대도 다 맞더라구요.
    정상적인 부모들은 각자 처한 상황이나 횐경등
    아이나 부모의 건강 상태,경제상황등
    타당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절대로 상대방을 비웃지 않아요.
    내 뚯과 다르다고 비윳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저는 등교 반대하는 입장이였어요.
    그렇지만 찬성하시는 분들의 이유를 듣고
    그분들의 절실한 입장도 이해하게 되었어요.
    서로 환경이나 기준이 다를뿐 틀린건 아니니까요.
    역지사지 하면 입장은 다르지만 이해는 돼요.

    부모라면 방법은 다르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같을테니까요.
    내 목숨,내 모든 장기를 줄수도 있잖아요.
    의견이 다르다고 수준 낮게 상대방을
    공격하고 비웃는 사람들.
    글 올리면 바로 몰려와서 같은 댓글을 달아요.
    궁금하면 실명으로 반응히는
    지역의 여러 카페에서 질문하고 반응을 보세요.
    예의 바르고 여기와 달라요.
    요리,생활 공유하다가 정치도 관심 가진 분들과
    디른 분들이 많던데 회원가입 닫아도
    이상하긴 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6336 보톡스 부위 추천해주세요 6 보톡스 2020/07/18 2,122
1096335 요새애들은 고무줄안하나요 9 ........ 2020/07/18 1,697
1096334 걷기가 뇌에 좋다면, 육체노동도 뇌에 좋을까요? 8 off 2020/07/18 4,062
1096333 속옷을 새것처럼 세탁해서 사용하는 방법 있을까요? 10 세탁법 2020/07/18 3,619
1096332 친정과 관계좋지 않으신분 계신가요 5 ss1345.. 2020/07/18 2,518
1096331 시험 보는날 아침식사로 볶음밥도 괜찮을까요? 5 Life 2020/07/18 1,972
1096330 이동재.jpg 6 구속다행 2020/07/18 2,835
1096329 카니발과 카니발리즘(식인행위)는 관계가 있나요? 15 ㅇㅇ 2020/07/18 4,749
1096328 반려견 배설물에 속터져요 4 아후속터져 2020/07/18 2,846
1096327 누구 대권 준비 하는거 보이네요 18 대선에서 2020/07/18 3,697
1096326 배우 김영철씨도 엄청 젊어보이는것 같아요 6 .. 2020/07/18 3,301
1096325 이종범 아들 18 야구 2020/07/18 7,421
1096324 7세 여아들 뭐하고 노나요? 2 ㅇㅇ 2020/07/18 1,438
1096323 재생크림에 대해 여쭤봅니다. 5 ... 2020/07/18 2,759
1096322 싱겁고 줄기 두꺼운 묵은지 어떻게 활용하나요? 5 .... 2020/07/18 1,109
1096321 원피스 더 할인 안되겠죠? 9 지금지나면 2020/07/18 3,212
1096320 생일선물... 00 2020/07/18 670
1096319 뽀샵없애는 어플같은거 있나요? 진실 2020/07/18 863
1096318 부산 동래ㅡ기장가는 도로 주말에 많이 막히나요? 4 궁금하다 2020/07/18 1,094
1096317 학원비 많이 쓰는 분을 위한 할인카드 추천 18 2020/07/18 3,415
1096316 피자 시켰어요 7 ..... 2020/07/18 2,178
1096315 친척언니가 비혼이었다가 뒤늦게 결혼했는데요 19 ........ 2020/07/18 32,079
1096314 강아지 켄넬 크기요 3 밝은햇살 2020/07/18 958
1096313 싱글 할머니 되면 어떨까요? 16 ㅇㅇ 2020/07/18 5,525
1096312 펌] 이낙연을 막기위해 이재명을 이용한다. 이이제이 18 작업 2020/07/18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