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개소음

.. 조회수 : 1,815
작성일 : 2020-05-20 19:40:40
이십사평 아파트 4인가족에 개 두마리 주인이 출입할때마다 세상이떠나가라 짖어대요 쪼매난강아지같은데 짖는소리 하이톤 찢어지는소리에요 2월 코로나 터지고 집에주로있는데 그동안 견디고견디다가 경비아저씨 통해전달해도 별효과없어서 오늘은 편지써붙였네요되도록 정중하게 쓰긴했는데. .
이 작은평수 오래된아파트에 강아질 두마리나 델고사는 사람들도좀 제정신아닐것같아 기대는 안하지만 ... 강형욱씨라도 만나보라 권할까여?ㅋ
IP : 114.206.xxx.18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유
    '20.5.20 7:5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진짜 개진상이죠.
    우리 층에도 그런 또라이 삽니다.
    집도 작은데 애는 계속 낳고, 개도 두 마리.
    개 허가제 해야 돼요.
    층간소음만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 2. 그러게요
    '20.5.20 7:55 PM (114.206.xxx.189)

    개 로 시작되는 은어가 왜그렇게 많은지 체감되요 저 개들 지 주인을보고 왜짖죠? 보통 ㅇ낮선사람한테짖지않나요 미치겠어요ㅜㅜ

  • 3. 죽이고 싶어요
    '20.5.20 8:00 PM (221.146.xxx.107) - 삭제된댓글

    개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개소리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면 키우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 키우고 싶다면 (마음아프지만)성대수술을 하든지.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
    새치기 하는 사람들..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사람들과 똑같다고 보네요. 정말 싫어요!!

  • 4. 죽이고 싶어요
    '20.5.20 8:02 PM (221.146.xxx.107)

    개를 싫어하는 건 아닌데, 개소리 때문에 다른 사람이 피해를 보면 키우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닌가요?
    정 키우고 싶다면 (마음아프지만)성대수술을 하든지.
    층간소음..
    우리 개는 안 물어요..
    마스크 안 쓰고 다니는 사람들..
    새치기 하는 사람들..
    이렇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 주는 사람들과 똑같다고 보네요. 정말 싫어요!!

  • 5. 지옥이죠
    '20.5.20 8:11 PM (114.206.xxx.189)

    전국민이 매너좀 갖췄으면좋겠어요 왜 이웃을배려하지않을까요 ㅜㅜ

  • 6. ..
    '20.5.20 8:13 PM (125.177.xxx.43)

    수술해야할거 같네요
    시간, 돈 땜에 교육 받기도 어려울거고 ..
    개도 시간 여유 있는 사람이나 키울수 있어요
    종일 붙어 있고 산책 시키고 돌봐줘야 하거든요

  • 7. ㅡㅡㅡㅡ
    '20.5.20 8:15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저희도 같은 상황.
    편지 써서 문에 붙여 놓았더니
    이후 조심하는게 느껴져서
    그나마 다행이라 생각해요.
    아직도 개 혼자 있거나 사람 드나들때
    짖기는 합니다.ㅎ

  • 8. 내일은
    '20.5.20 8:17 PM (114.206.xxx.189)

    수술권유 편지 써볼까요?
    씨알도안먹힐 사람들같긴하지만.

    홧병난다는게 이런건가봐요 찢어지고 깨지는 그런 짖음이에요 개새끼두마리가.

  • 9. 수술권유는
    '20.5.20 8:32 PM (121.154.xxx.40)

    나중이고 우선 짖지 않게 해 달라고

  • 10. ..
    '20.5.20 8:49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전 이웃집 개가 2시간 내리 짖길래 경찰 신고할 뻔 했어요.
    혹시 그 집에 강력사건이라도 났나 싶어서... 막 CSI 드라마 상상하게 되더라구요. 목이 쉬도록 너무 간절히 짖으니...
    다행히 그날 저녁 경찰출동도 안했고 그후에도 30~40분씩 종종 짖는 걸 보니 견주가 그때 죽은 건 아니었나봐요.

  • 11. ..
    '20.5.20 8:52 PM (114.206.xxx.189)

    얘네들은 오분십분씩 주인 출입할때마다 미친듯이 짖는데 간헐적 이긴 해서 다행인가요 근데 제 영혼이 괴로워 말라가네요ㅜㅜ개새끼진짜 욕나와요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798 행정안전부에서 지원금에 관한 설문조사해요~(아이스크림 선물) 10 ^^ 2020/05/24 810
1078797 유라 커피머신 12 아로마 2020/05/24 3,151
1078796 남자가 여자에게 뱀 같다고 말하는 건 33 ㅇㅇㅇ 2020/05/24 7,275
1078795 서울에 사람들 마스크 많이 안끼나요? 저만 유난인가봐요.. 22 ㅜ.ㅜ 2020/05/24 2,958
1078794 선그라스 도수 5 .... 2020/05/24 926
1078793 5월24일 코로나 확진자 25명(해외유입8명/지역발생17명) 3 ㅇㅇㅇ 2020/05/24 1,154
1078792 배급사도 몰랐던 영화 김복동 해외상영료 모금 7 ... 2020/05/24 1,389
1078791 지원금에 기부란은 5 ㅇㅇ 2020/05/24 704
1078790 밥..힘드네요..테이크아웃 성공사례공유해요. 4 밥천국 2020/05/24 2,082
1078789 BTS 슈가-Agust D '대취타' MV 18 ㅇㅇㅇ 2020/05/24 2,309
1078788 슬의생 우주가먹는 샌드위치 맛있나요 10 2020/05/24 4,333
1078787 10 년의 변천사 3 연예인 2020/05/24 1,186
1078786 결혼생각있는 싱글분들 어떻게 하실 거에요? 19 ㅇㅇ 2020/05/24 4,469
1078785 경주시, 일본에 '추가' 물품 지원 예정 14 ... 2020/05/24 1,855
1078784 장어구이에서 생강은 어떻게 먹나요? 2 질문 2020/05/24 1,227
1078783 사람 마음이 참 간사하네요 3 ... 2020/05/24 1,425
1078782 외모가 좀 처지는 상대랑 말할땐 25 ㅇㅇ 2020/05/24 5,660
1078781 그제 가입했는데 이 변액연금 해지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6 도움 절실 2020/05/24 1,467
1078780 현직교사예요. 초등 학부모님들 잘 들어주세요. 182 음.. 2020/05/24 35,791
1078779 이제 해외여행은... 최소2년내엔 못가겠죠??ㅜㅜㅜ 13 -- 2020/05/24 5,369
1078778 재활용 분리수거 좀 제대로 합시다. 33 .. 2020/05/24 3,637
1078777 힙이 처지다못해 처절하게 접히는데 운동으로 올라오나요? 13 고민 2020/05/24 3,805
1078776 해외 일본군’위안부’ 활동 단체들 입장표명한다 5 light7.. 2020/05/24 784
1078775 노무현 모욕한 경향신문 유인화 기자의 이후 행적 10 벌받을것이다.. 2020/05/24 2,918
1078774 Jtbc 신입 -- 2020/05/24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