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뽀끼 성공하면 주던 큰 잉어 엿 기억나세요?

어릴때 조회수 : 2,181
작성일 : 2020-05-20 18:56:18
바늘로 침을 묻혀가며 모양을 잘라서 성공하면 주던 큰 잉어, 용, 거북선등 엿 타보신분 계세요? 전 한번도 못타봤어요.
제 친구가 어릴때 제일 어려운걸 가까스로 성공해서 아저씨께 드렸더니 아저씨가 똑 부러뜨리면서 에이 붙힌거네라고 하면서 안줬대요. 그 잉어 엿이 얼마나 한다고 동심파괴를 했는지 별 사람이 다 있었어요.
IP : 223.38.xxx.2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6:58 PM (122.38.xxx.110)

    칼 (검) 받아서 친구랑 계속 핥아 먹다가 혀베였었죠.
    피나고 밥도 잘 못먹고

  • 2. ...
    '20.5.20 6:59 PM (175.113.xxx.252)

    네 알아요 근데 저희 초등학교 다닐때는 큰 잉어엿만 팔았어요 .. 90년대 초반에 문구점요 ... 다른동네는 어떘는지.. 근데 그 아저씨 진짜 좀 너무 했네요 ..ㅠㅠ

  • 3. 호랑이
    '20.5.20 7:0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 4. 호랑이
    '20.5.20 7:0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그거 그 자리에서 팍 깨서 친구랑 가족들에게 나눠줌요.
    아쌀한 성격...ㅋ

  • 5. ㅋㅋ
    '20.5.20 7:0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비닐에 담긴 큰 호랭이를
    그거 그 자리에서 팍 깨서 친구랑 가족들에게 나눠줌요.
    아쌀한 성격...ㅋ

  • 6. ㅋㅋ
    '20.5.20 7:02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때는 바야흐로 1979년.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비닐에 담긴 큰 호랭이를
    그거 그 자리에서 팍 깨서 친구랑 가족들에게 나눠줌요.
    아쌀한 성격...ㅋ

  • 7. ㅇㅇ
    '20.5.20 7:08 PM (223.62.xxx.63)

    뽀끼????
    뽑기 아니에요? ㅋㅋㅋ

  • 8. 움마
    '20.5.20 7:10 PM (175.194.xxx.185)

    우리동네는 뽑기 성공하면 한판더주는거였어요
    잉어엿은 50원인가 100원주고 무슨 판같은거에다가 멀하는건데
    먼가 도박적인 요소가 있어서 엄마가 못하게 해서..
    걍 돈주고 사먹을수밖에 없었어요..

  • 9. ...
    '20.5.20 7:17 PM (1.233.xxx.68)

    뽑기로 당첨될 능력이 없어서

    전과를 사면 사은품으로 대형붕어 뽑기 or 연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문방구가 있었어요. 과감하게 대형붕어 받아 신나게 집에 갔다가 엄마한테 혼났어요.

  • 10. ...
    '20.5.20 7:17 PM (125.177.xxx.43)

    뽑기
    저도 권총 사탕까지 타봤어요

  • 11. ..
    '20.5.20 7:42 PM (115.140.xxx.145)

    전 용 받아봤어요
    하~~들고올때 사람들이 다 우와해서 엄청 뿌듯해하며 동생이랑 고이 모셔와 5분의 1도 다 못 먹고 둘이 손 ㄷㄷ떨면서 싱크대에 버렸어요
    당폭발이라 손이 ㄷㄷ떨리고 그래서 무서워서 둘이 잤어요 ㅋㅋ

  • 12. 잉어는
    '20.5.20 7:43 PM (223.33.xxx.229)

    제 기억엔 큰 종이판에 접혀있는 작은 종이들을 뽑아서 당첨된거 주는거...였는데 ㅎㅎㅎ

  • 13. ㅇㅇ
    '20.5.20 7:5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 같은 기억
    문방구에서 당첨되서 큰잉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209 나쁜놈들은 4 .. 2020/07/10 855
1093208 이래서 알바가 없어졌었나.. 1 행복한새댁 2020/07/10 1,197
1093207 노무현 대통령 9 2020/07/10 1,577
1093206 고인이 안타깝다면 그냥 아무 말 말고 계시는 게 좋겠어요 20 ... 2020/07/10 2,518
1093205 원순 시장님 이제 평안하세요.고마웠어요. 17 참담 2020/07/10 2,204
1093204 정말 아까운 사람을 잃었어요. 9 .... 2020/07/10 2,088
1093203 욕구를 끊으면 성인의 반열입니다. 38 2020/07/10 7,344
1093202 이시점에 죄송..미국 의사면허 전환이 어렵긴 한가보네요. 8 qweras.. 2020/07/10 2,284
1093201 그들은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나리오 정해놓고 32 ㅇㅇ 2020/07/10 8,173
1093200 이해찬, 박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요청하지 않아(7.9) 8 녹지 2020/07/10 3,596
1093199 왜 이 시점일까 7 ㅇㅇ 2020/07/10 2,147
1093198 타고난 성욕은 어찌 못하나봐요 5 ㅇㅇ 2020/07/10 5,809
1093197 시민을 위한 온갖 일에 매진해왔던 진정성이 이렇게 허무하게 7 ㅇㅇ 2020/07/10 1,272
1093196 펌]현장브리핑 YTN 기사.기자들 질문 보세요. 4 하아 2020/07/10 2,310
1093195 보궐선거 하겠네요 18 ㅇㅇ 2020/07/10 3,788
1093194 일본 우익쪽에서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네요 9 ㅇㅇ 2020/07/10 1,943
1093193 차기 서울시장은 누가 유력한거죠?? 11 급궁금 2020/07/10 7,219
1093192 얼마전 나경원이 서울시장 나온다고 했던 거 같은데 12 .... 2020/07/10 4,291
1093191 오거돈 안희정 원종건 정봉주 우건도 민병두 유행렬 박원순... 16 으... 2020/07/10 3,286
1093190 새삼 미통당은 참 살기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 ㅅㅅ 2020/07/10 2,836
1093189 징글징글한 세상이 박시장을 7 .. 2020/07/10 1,915
1093188 무덤에도 안들어갔는데 부관참시 하는 인간들 26 ..... 2020/07/10 1,901
1093187 박시장님의 길 - 한번도 쉬지 않았던 고단한 삶을 끝마쳤다 (.. 10 판다 2020/07/10 1,611
1093186 박원순 시장의 공백 12 이제시작 2020/07/10 3,005
1093185 김학의를 왜 자꾸 비교해요 21 ㅇㅇ 2020/07/10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