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뽀끼 성공하면 주던 큰 잉어 엿 기억나세요?

어릴때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20-05-20 18:56:18
바늘로 침을 묻혀가며 모양을 잘라서 성공하면 주던 큰 잉어, 용, 거북선등 엿 타보신분 계세요? 전 한번도 못타봤어요.
제 친구가 어릴때 제일 어려운걸 가까스로 성공해서 아저씨께 드렸더니 아저씨가 똑 부러뜨리면서 에이 붙힌거네라고 하면서 안줬대요. 그 잉어 엿이 얼마나 한다고 동심파괴를 했는지 별 사람이 다 있었어요.
IP : 223.38.xxx.2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6:58 PM (122.38.xxx.110)

    칼 (검) 받아서 친구랑 계속 핥아 먹다가 혀베였었죠.
    피나고 밥도 잘 못먹고

  • 2. ...
    '20.5.20 6:59 PM (175.113.xxx.252)

    네 알아요 근데 저희 초등학교 다닐때는 큰 잉어엿만 팔았어요 .. 90년대 초반에 문구점요 ... 다른동네는 어떘는지.. 근데 그 아저씨 진짜 좀 너무 했네요 ..ㅠㅠ

  • 3. 호랑이
    '20.5.20 7:00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 4. 호랑이
    '20.5.20 7:0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그거 그 자리에서 팍 깨서 친구랑 가족들에게 나눠줌요.
    아쌀한 성격...ㅋ

  • 5. ㅋㅋ
    '20.5.20 7:01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비닐에 담긴 큰 호랭이를
    그거 그 자리에서 팍 깨서 친구랑 가족들에게 나눠줌요.
    아쌀한 성격...ㅋ

  • 6. ㅋㅋ
    '20.5.20 7:02 P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때는 바야흐로 1979년. 호랑이 당첨이요.
    아저씨 장상개시였는데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비닐에 담긴 큰 호랭이를
    그거 그 자리에서 팍 깨서 친구랑 가족들에게 나눠줌요.
    아쌀한 성격...ㅋ

  • 7. ㅇㅇ
    '20.5.20 7:08 PM (223.62.xxx.63)

    뽀끼????
    뽑기 아니에요? ㅋㅋㅋ

  • 8. 움마
    '20.5.20 7:10 PM (175.194.xxx.185)

    우리동네는 뽑기 성공하면 한판더주는거였어요
    잉어엿은 50원인가 100원주고 무슨 판같은거에다가 멀하는건데
    먼가 도박적인 요소가 있어서 엄마가 못하게 해서..
    걍 돈주고 사먹을수밖에 없었어요..

  • 9. ...
    '20.5.20 7:17 PM (1.233.xxx.68)

    뽑기로 당첨될 능력이 없어서

    전과를 사면 사은품으로 대형붕어 뽑기 or 연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 문방구가 있었어요. 과감하게 대형붕어 받아 신나게 집에 갔다가 엄마한테 혼났어요.

  • 10. ...
    '20.5.20 7:17 PM (125.177.xxx.43)

    뽑기
    저도 권총 사탕까지 타봤어요

  • 11. ..
    '20.5.20 7:42 PM (115.140.xxx.145)

    전 용 받아봤어요
    하~~들고올때 사람들이 다 우와해서 엄청 뿌듯해하며 동생이랑 고이 모셔와 5분의 1도 다 못 먹고 둘이 손 ㄷㄷ떨면서 싱크대에 버렸어요
    당폭발이라 손이 ㄷㄷ떨리고 그래서 무서워서 둘이 잤어요 ㅋㅋ

  • 12. 잉어는
    '20.5.20 7:43 PM (223.33.xxx.229)

    제 기억엔 큰 종이판에 접혀있는 작은 종이들을 뽑아서 당첨된거 주는거...였는데 ㅎㅎㅎ

  • 13. ㅇㅇ
    '20.5.20 7:56 PM (221.140.xxx.96) - 삭제된댓글

    저도 윗분 같은 기억
    문방구에서 당첨되서 큰잉어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8158 아이없는집 돈 많이 모으나요? 15 ... 2020/07/24 4,111
1098157 문정복 ;태영호는 北의 변절자;…알고보니 '오폭' 11 .. 2020/07/24 1,788
1098156 자살하려는 송지선 아나운서한테 진중권이 했던 짓거리!!! 21 똑똑히보라 2020/07/24 7,619
1098155 경구피임약 복용법이요 6 ㅇㅇ 2020/07/24 1,059
1098154 마스크쓰면 입냄새 커버될까요ㅜㅜ 7 지맘 2020/07/24 3,530
1098153 할일이 너무 많아서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요.. 5 ..... 2020/07/24 1,633
1098152 영국왕자들은 여자관계도 복잡했네요 6 ㅇㅇ 2020/07/24 4,604
1098151 손톱영양제 추천 좀 해주세요. 1 00 2020/07/24 1,125
1098150 에효 참, 머 사랑하면 결혼할 수도 있습니다 공감 2020/07/24 1,260
1098149 노후의 아파트 크기에 대해 고민입니다. 25 노후아파트 2020/07/24 5,414
1098148 향 좋은 비누 찾고 있어요 23 향기 2020/07/24 4,699
1098147 아이 안 낳아도 될까요? 15 2020/07/24 3,144
1098146 엄마가 요실금인것 같은데요 10 dd 2020/07/24 2,124
1098145 형제 곗돈을 예금대신 주식 사려고 하는데요 8 ㅇㅇ 2020/07/24 2,898
1098144 춘장, 당신 밀리고 있어 4 **** 2020/07/24 1,297
1098143 며칠 전에 그릇이랑 냄비 추천했던 글 2 2020/07/24 2,167
1098142 프라이팬에 뚜껑이 안쪽으로 빠져서 안나와요 ㅠㅠ 2 헬프미 2020/07/24 844
1098141 독일 법원, 나치수용소 경비병 93세 피고인에 '5천건 살인의 .. 1 뉴스 2020/07/24 1,097
1098140 세대주변경 잘 아시는분 3 민원 2020/07/24 1,143
1098139 여자 연예인들도 43살 넘으면... 19 .... 2020/07/24 19,357
1098138 한국이 알게 된, 미국이 종전선언을 반대하는 이유 7 ㅇㅇㅇ 2020/07/24 1,756
1098137 김진애가 보는 '부동산' 대책 200722 1 탸릉 선수촌.. 2020/07/24 1,560
1098136 유리컵 비린내.. ㅠㅠ 열소독해도 되나요? 32 oo 2020/07/24 6,369
1098135 신경쓰기 싫어서 주식 1도 할 생각 없는분 계세요? 20 노주식 2020/07/24 3,720
1098134 매달 600 적금 대신 배당 나오는 주식에 넣을까하는데요. 7 .... 2020/07/24 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