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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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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음치인데 부를 노래 좀 추천해주세요

음치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20-05-20 17:26:53

제가 정말 음치라 박자 못 맞추구요. 

높이 올라가는 부분은 목소리가 막 깨져서 부들부들.. 듣기 심란해서 노래 부르는게 정말 스트레스인데요.

올해 연말에 어머니가 팔순이라 식구들끼리 팔순잔치를 조촐하게 할 것 같은데 막 걱정돼요..

10년전에 칠순때는 딱 그순간에 3살 아이가 울어서 용케 노래를 안불렀었어요.

단순히 이런 상황때문만이 아니라 노래를 너무 못하니까 너무 위축돼요.

축하행사 가서 부를  노래 딱 1곡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쉬운 노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여러 기교 필요 없고 곡조도 쉽고 잘 못 불러도 그냥 그냥 괜찮은 그런 노래 좀 알려주세요.


IP : 218.53.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20.5.20 5:42 PM (118.221.xxx.161)

    노래방에서 부르는 쉬운 노래인데요
    애모, 남자는 여자를 귀찮게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찰랑찰랑
    입니다

  • 2. 유튜브에서
    '20.5.20 5:46 PM (125.15.xxx.187)

    이호섭을 검색해 보세요.
    그 분이 아주 자세히 잘 가르쳐 주시네요.
    님도
    아주 노래를 잘 부르게 될 거에요.

  • 3. ..
    '20.5.20 5:51 PM (223.38.xxx.56) - 삭제된댓글

    13살 아이를 울리세요

  • 4. ㅇㅇ
    '20.5.20 6:23 PM (118.235.xxx.99)

    ㅋㅋㅋ윗댓글분

  • 5. 폴링인82
    '20.5.21 7:16 AM (118.235.xxx.226) - 삭제된댓글

    당신의 의미 개사해서 부르시는 건요?
    당신을 엄마로 바꾸어서 부르던가

    사랑의 밧데리
    홍진영꺼는 흥에
    대강 묻혀서 부르시고요

    엄마 팔순에 아이로 돌아가 재롱잔치 하는 거잖아요.
    이런 예쁜 마음씨 애정합니다

    즐겁게 엄마 사랑하는 맘으로 부르는 게 키포인트
    어떤 영화에서 음치녀가 좌중을 감동시키는 부분이 있었는데
    열과 성으로 진심으로 부르는 부분이었어요.

    음이탈 삑사리가 더 인기있고 잼날 수도 있습니다
    화이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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