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음치라 박자 못 맞추구요.
높이 올라가는 부분은 목소리가 막 깨져서 부들부들.. 듣기 심란해서 노래 부르는게 정말 스트레스인데요.
올해 연말에 어머니가 팔순이라 식구들끼리 팔순잔치를 조촐하게 할 것 같은데 막 걱정돼요..
10년전에 칠순때는 딱 그순간에 3살 아이가 울어서 용케 노래를 안불렀었어요.
단순히 이런 상황때문만이 아니라 노래를 너무 못하니까 너무 위축돼요.
축하행사 가서 부를 노래 딱 1곡만 있었으면 좋겠는데 정말 쉬운 노래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여러 기교 필요 없고 곡조도 쉽고 잘 못 불러도 그냥 그냥 괜찮은 그런 노래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