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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집에 왔어요...

... 조회수 : 14,203
작성일 : 2020-05-20 16:44:27
서울 8학군 여고구요 점심 먹고나서 다른 반 애들이 죄다 몰려와서 이야기하다가 답답하니 다들 마스크 벗고 수다 삼매경 ㅜㅜ
제 딸은 덴탈 쓰고 있다가 무서워서 kf80으로 바꿔썼다고 해요.
중간에 샘 오셔서 창문 열어 환기 시켰는데 그때는 되게 추웠다고 합니다.
반은 나눈다고 했다가 하루종일 그냥 한 교실에 있었다고 하구요.
다른 학교는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IP : 220.75.xxx.108
9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4:54 PM (59.18.xxx.45) - 삭제된댓글

    답답하니 다들 마스크 벗고 수다 삼매경...

    할 말이 없네요.
    저런 식으로 한다면 학교 보낼 필요 없죠.

  • 2. ...
    '20.5.20 4:54 PM (175.119.xxx.134)

    삼삼 오오 모여 수다는 떨었다는데 마스크는 다들 쓰고 있었다해요 급식실 개인별 칸막이 다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아이는 많이 불안해해요

  • 3. .....
    '20.5.20 4:56 PM (180.65.xxx.116)

    지방이에요
    첫날이라 다들 긴장도 하고 마스크를 계속 쓰고 생활하니(체육수업까지) 두통 와서 하교즉시 쓰러져 자고있어요 친구들도마찬가지래요 담임샘이 교실에 상주하면서 못 붙어있게 감시? 하고 대화도되도록 못하게 주의주시고 암튼모두 고생들 하셨습니다 ㅠ
    급식도 유치원생처럼 일렬로 샘 따라가서 지그재그로 앉아먹고요
    손세정제는 눈에 보이는데 마다 비치되어있고..
    아침엔 샘들이 마스크끼고 교문에서 우쿠렐레로 환영노래 연주하시는데 뭉클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하고

  • 4. ...
    '20.5.20 4:58 PM (125.178.xxx.106)

    마스크 벗고 수다 삼매경이라니
    고등학생이나 됐는데 너무 무책임 하네요
    이래놓고 확진자 나와서 전파되면 그땐 교육부 학교 선생들 욕할건지

  • 5. ...
    '20.5.20 4:59 PM (125.178.xxx.106)

    이와중에 마스크끼고 체육까지 해야 했는지
    그 학교도 참 그러네요

  • 6. ...
    '20.5.20 5:00 PM (220.75.xxx.108)

    이 학교는 여중 여고 남고가 같이 있어서 급식이 원래 1시간 20분인가 동안 세 학교 전학년이 돌아가면서 먹는데 지금은 급식 먹는 애들이 딱 남고 여고의 고3뿐이니 밥 먹고 시간이 엄청 남아서 그동안 완전 다 고삐가 풀렸나봐요. 안 그래도 들어오면서 첫마디가 학교 완전 짜증난다고 ㅜㅜ 애들이 마스크 다 벗고 떠드는데 샘들도 식사하신다고 감시도 안 되고 대책이 없었대요...

  • 7. ..
    '20.5.20 5:00 PM (223.33.xxx.106)

    개판오분전입니다.

  • 8. 고3
    '20.5.20 5:02 PM (125.178.xxx.135)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있어 너무 힘들었다고 하네요.
    진짜 안됐에요 애들. 얼마나 답답할까요.

  • 9. ..
    '20.5.20 5:03 PM (125.178.xxx.106)

    유치원 초등생도 아니고 고등학생이나 됐는데 선생님들이 계속 옆에 붙어서 감시하고 교육해야 하나요?
    학교에 왜 짜증이 날까요??

  • 10. ..
    '20.5.20 5:03 PM (210.205.xxx.245) - 삭제된댓글

    용산구 소재 고등학교인데요
    쉬는시간에 수시로 들어오셔서
    쉬는시간 반이동 금지 신체접촉금지 수다금지
    마스크 절대 못 내리게 강조하고 다니셨대요
    그래서 그런지 울애는 잔뜩 긴장해서
    마스크 쓰고 수업해서 어지럽다고 자고있어요
    오늘은 선선하기나하지 온도 올라가면 어떨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애가 얼굴이 허옇게 질려서 왔어요 에구

  • 11. ㄱㄱㄱ
    '20.5.20 5:05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

    하루종일 마스크도 고문이겠어요 ㅠ 불쌍해요.
    한시간만 해도 전 너무 힘들더라고요

  • 12.
    '20.5.20 5:06 PM (121.170.xxx.91)

    올해 수능볼때는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있어야할텐데 힘들어도 적응해나가는수밖에 없겠죠.

  • 13. ..
    '20.5.20 5:06 PM (110.35.xxx.41)

    반포 S여고인가보네요.
    저희중딩이 그학교 2학년이네요.
    동네이다보니 반가워서 글남겨요~
    급식실 새로 지어서 좀 낫지 않나요?
    남고,여고,여중까지 있어서 학생수가 워낙 많긴하죠.
    여중은 등교를 어찌할지 알리미오길 기다리고 있어요.

  • 14. 마스크
    '20.5.20 5:07 PM (121.154.xxx.40)

    오래 쓰면 어지러워요
    어쩌면 좋을지

  • 15. ..........
    '20.5.20 5:08 PM (61.75.xxx.211)

    원글님 따님 학교만 문제구만요

    8학군이면 뭐하나

  • 16. **
    '20.5.20 5:12 PM (122.34.xxx.60)

    저 위에 아이가 얼굴이 허옇게 질려서 왔다는분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저희 중3이도 다음주 개학인데 체력도 약한데 걱정이네요. 보통때도 방과후 집에 오면 한숨 자고 공부하는 애라..
    학생이라 학교를 안갈순 없을테고 코로나가 빨리 끝나길.
    우리 학생들 모두 건강하길.. 그리고 남한테 피해되니 하지말라는거, 가지말라는거 제발 하질 말길..

  • 17. 직장인들
    '20.5.20 5:12 PM (223.62.xxx.63)

    회사에서 모두 그렇게 생활합니다.
    고3이면 이제 곧 성인인데 생활규칙 잘 준수해야 할 나이죠.
    마스크 벗고 수다삼매경은...
    철저히 따르는 애들 있는 반면 꼭 안 지키는 애들 있어요.

  • 18.
    '20.5.20 5:14 PM (112.149.xxx.187)

    원글님 따님 학교만 문제구만요

    8학군이면 뭐하나22222222222222

    간만에 애들 선생님들 봐서 좋아서 하교하고 지금 저한테 수다삼매경입니다. 아무도 마스크 벗고 다니는 애 없었답니다.

  • 19. .......
    '20.5.20 5:15 PM (211.250.xxx.45)

    손잡고 다니지는 않는거같고 삼삼오오 모여이야기하네요

    저도 방근 아이집에 델다주고왔어요
    아이는 80계속 썼대요

    급식은 총무김밥이랑 우동인지 너무 허접해서 배고프다네요

  • 20. ..
    '20.5.20 5:16 PM (223.62.xxx.222)

    잠시였겠죠.
    고3이 수다떨 시간이 얼마나 된다고
    댓글이 싸하네요.
    어른들도 힘들일이예요.
    하루종일 마스크에 공부에..ㅠㅠ

  • 21. 에효
    '20.5.20 5:16 PM (211.187.xxx.172)

    퇴직한지 얼마안된 전직교사로서...

    애들이 얼마나 말 안듣는지...머리속에 막 그림이 그려지네요.
    한시도 입 안다무는 애들이 절반이상이고
    수업시간에도 태반은 엎드려 자는게 지극이 정상된지 오랜데.......그런 애들이 마스크까지 쓰고 하루종일 교실에......

  • 22. ..
    '20.5.20 5:18 PM (125.178.xxx.106)

    학생 본인들이 마스크 벗고 수다 떨면서 선생들이 밥먹느라 그거 통제 안했다고 학교에 짜증난다니
    너무나 어이가 없네요

  • 23. ...
    '20.5.20 5:20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여기는 세 학교 중에 한명만 나와도 문 닫아야할 지 모르는 판인데 알아서 잘 관리할 줄 알았건만 아이 말로는 샘들이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교실에 거의 오시지 않는대요.
    고3씩이나 되어 이리 철이 없나 싶기도 하지만 이 시국에 아무리 다 큰 거 같은 고3 이어도 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난 여자아이들이라 ㅜㅜ

  • 24.
    '20.5.20 5:20 PM (59.10.xxx.57)

    8학군이라고 안 썼으면 저렇게 비난 안 했으

  • 25. 그쵸
    '20.5.20 5:21 PM (1.225.xxx.38)

    고3이면 다큰것같아도 모여있으면 초딩과 매한가지...
    나무라지마시고
    애들 마스크벗고 떠들때 너는
    그러지말자고 마스크 쓰라고 이야기하라고 얘기해주세요

  • 26. ㅇㅇ
    '20.5.20 5:28 PM (61.72.xxx.229)

    8학군이어도 가정교육 수준은 8학군은 아닌가봐요

  • 27. 정신없네요
    '20.5.20 5:28 PM (111.65.xxx.236)

    센 척 하느라 그런애도 있었겠죠. 하나둘 벗다보면
    혼자 쓰고 있기 그런가해서 따라 벗는애 나올거고
    고3정도 됐으면. 나라가 이 난리면
    선생님 밥 먹는동안 그 잠시조차 스스로 통제를
    못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마스크쓰고 공부하기 힘들었겠고
    첫날이니 더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들면서도
    한심한 애들은 또 꼭 있을테니.
    이러고도 뭔일나면 한심한 자기 자식은
    생각도 안하고 입에 침 튀기며 비난부터할 그 부모까지
    떠올려지네요.

  • 28. 우리집 고3도
    '20.5.20 5:29 PM (115.136.xxx.158)

    집에 왔어요 하루종일 마스크 잘 쓰고 있었다네요
    급식도 맛있게 먹었고 친구들과도 인사 정도만
    했대요 피곤함은 없고 낼 모의고사가 걱정이라고
    하네요

  • 29. ㅇㅇ
    '20.5.20 5:30 PM (218.51.xxx.239)

    마스크 힘들면 입만 가려도 괜찮지 않나 싶어요.

  • 30. 어휴
    '20.5.20 5:33 PM (1.237.xxx.233)

    ㅎㅎ 8학군이 무슨 쟁점인가요
    애들은 다 애들이지 8학군아이들은 정신연령이40대쯤 되나요
    덩치만 컸지 다 애들이예요
    그나저나 애들 답답해서 어쩌나요

  • 31. ....
    '20.5.20 5:3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하는수 없어요
    관리감독 수다 금지 해야죠
    지금 친구랑 수다 떨려고 간게 아니고 진짜 공부 때문에 간거니까 딱 필요한거만 하고 와야합니다

  • 32. ....
    '20.5.20 5:3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마스크 한채로 말하며 더 힘들어요
    산소 부족해지고 더 덥고 습기차고
    하는수 없어요
    관리감독 수다 금지 해야죠
    지금 친구랑 수다 떨려고 간게 아니고 진짜 공부 때문에 간거니까 딱 필요한거만 하고 와야합니다

  • 33. ....
    '20.5.20 5:3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마스크 한채로 말하면 더 힘들어요
    산소 부족해지고 더 덥고 습기차고
    하는수 없어요
    관리감독 수다 금지 해야죠
    지금 친구랑 수다 떨려고 간게 아니고 진짜 공부 때문에 간거니까 딱 필요한거만 하고 와야합니다

  • 34. ...
    '20.5.20 5:38 PM (1.237.xxx.189)

    마스크 한채로 말하면 더 힘들어요
    산소 부족해지고 더 덥고 습기차고
    하는수 없어요
    관리감독 수다 금지 해야죠
    지금 친구랑 수다 떨려고 간게 아니고 진짜 공부 때문에 간거니까 딱 필요한거만 하고 와야합니다

  • 35. ㅡㅡㅡㅡ
    '20.5.20 5:4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초딩도 아니고
    고딩정도 되면 알아서들 조심 좀 하지.
    울 아이학교는 개인칸막이 하나씩 나눠 주고,
    급식도 개인칸막이 하고,
    도시락간편식, 지정석에서 모두 한방향 보고 먹기.

  • 36. ㅡㅡㅡㅡㅡ
    '20.5.20 5:43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초딩도 아니고
    고딩정도 되면 알아서들 조심 좀 하지.
    울 아이학교는 개인칸막이 하나씩 나눠 주고,
    수업도 급식도 개인칸막이 하고,
    도시락간편식, 지정석에서 모두 한방향 보고 먹기.

  • 37. ㅇㅇ
    '20.5.20 5:44 PM (61.72.xxx.229)

    덩치만 컸지 애들이라뇨 애들이며 다 카바 됩니까
    군대가기전에 친구들이랑 놀다 확진된 애도 고3보다 한살 많아요
    그럼 그애도 덩치만 큰 애에요?? 아까 엄청 욕하시던데
    강남 8학군 사시나 내로남불이 따로 없네요

    유치원애기들은요 마스크 하도 해서 마스크 한줄도 모르고
    마스크 착용한채로 밥 먹으려 한대요
    넘 슬프지 않아요?

    마스크 내리고 그러는거 완전 개념 없는거지
    강남 팔학군 아니래도 욕 엄청 먹는 행동이에요
    정신 차리세요

  • 38. 크레용
    '20.5.20 5:46 PM (39.7.xxx.56)

    아침 7시에 마스크하고 집을 나서서 점심 먹는 잠깐 외에는 마스크 항시 착용하고 집에 돌아오는 순간까지 벗지못하는 회사원입니다....
    체력만 따지면 고3이 제 10배는 쌩쌩할꺼 같은데요....
    답답해도 참고 써야죠 지금 이시기에 불편하고 힘든건 누구의 탓도 아녀요
    불평하면 누군가를 더 힘들게할 뿐이죠

  • 39. ...
    '20.5.20 5:47 PM (220.76.xxx.168) - 삭제된댓글

    복도에 모여 수다떠는 아이들 많은데도 선생님들
    단속.주의도 없었고..선생님중엔 마스크벗고 수업하시는분도 있었다네요.
    급식은 칸막이 되어있었다하구요.

  • 40. ...
    '20.5.20 5:48 PM (118.223.xxx.43)

    고3이면 거의 성인인데 마스크벗고 수다 삼매경...
    걔네들이 문제 아녀요?
    그러니 학교보내면 안된다 그럴껀가 ....헐

  • 41. ㅡㅡ
    '20.5.20 5:49 PM (112.150.xxx.194)

    지역카페에서 보기로는.
    급식은 칸막이 나눠서 먹고 콜라 사서 돌려먹었대요.ㅜㅜ
    하.. 저는 초등 엄마인데, 고딩도 이런데 초딩 애들 오죽하겠어요.

  • 42.
    '20.5.20 5:51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교사도 학생도 개념없는 학교가 있네요.
    저러다 확진자 나오고 하면 발칵 뒤집힐텐데.
    아직 정신들 못 차리나 봐요.

  • 43. ...
    '20.5.20 5:53 PM (220.75.xxx.108)

    이 수다삼매경 아이들도 학원 가면 입 딱 닫고 시키는 대로 마스크 다 쓰는 아이들일거 같아요. 이 동네 학원들은 학원안에서는 물도 못 마시게 하는 곳 많아요. 마스크 벗어야 하는 일체의 행위를 금지하는 거죠. 그런 곳에서 너무 억압되어 그런지 아이들이 학교에서 해방구를 찾은 느낌 ㅜㅜ
    게다가 여기는 세 학교중에 한 명이라도 확진자 나오면 세 곳 모두 위험해지는 환경인데 샘들이 너무 아이들을 믿으신 거 같아요. 내 아이 단속이나 열심히 해야지 방법이 없네요.

  • 44. 날선 댓글
    '20.5.20 6:09 PM (119.149.xxx.18)

    교육부 탓할까봐 저러는 거예요. 하루종일 마스크쓰고 공부해야하는 애들 고통은 관심없고 그저 정부흉볼까 득달같이 달겨드는 정치세력들 개학 글마다 다니면서 저래요.

    그나저나 걱정이에요. 수만휘보니 인천 애들도 걱정이고 열나서 119타고 진료소 보낸 애들도 종종 있고 이렇게 불안하게 등교하는거 진짜 싫어요.

  • 45. 마스크말고
    '20.5.20 6:10 PM (203.81.xxx.19)

    가리막 모자를 구비해야 할듯 하네요
    얼마나 숨막히겠어요 ㅠㅠ

  • 46. ....
    '20.5.20 6:16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내일 모의고사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시험보려면 얼마나 힘들까요.. 오늘 학교다녀오느라 고생했네요ㅠ

  • 47. 에휴
    '20.5.20 6:16 PM (183.106.xxx.229)

    6월에 중1 남자 아이들 개학하면---마스크 제대로 쓸까요? 여학생들 보다 더 엉망이겠죠.

    아무리 마스크의 효과에 대해 교육을 잘 받아도 숨막힐텐데 마스크 턱밑에 뒀다가 올렸다 할것 같아요 ㅠㅠ

  • 48. ㅇ ㅇ
    '20.5.20 6:19 PM (119.194.xxx.243)

    마스크끼고 체육을 했다니 제정신인가요?

  • 49. ..
    '20.5.20 6:19 PM (106.101.xxx.75)

    교사도 마스크쓰고 한시간 수업하니 얼굴이 빨갛게 호흡곤란이래요ㅠ 수업 앞뒤오분씩(쉬는시간내내) 지키고 있어도 애들은 오랜만이라고 삼삼오오 모이려는거 저지하느라 난리였나봐요ㅠ

  • 50.
    '20.5.20 6:20 PM (58.127.xxx.198)

    겨우 첫날부터 그러면 앞으로 어떻게 될지....

  • 51. ...
    '20.5.20 6:28 PM (223.39.xxx.96)

    서초구 남고, 급식시에만 칸막이 있고, 반별로 급식, 교실에서 마스크 벗는 애 아무도 없었대요.
    수업은 임원선거하고 ot하는 식이라 제대로 하지는 않았다네요.
    하교시에 멀리 주차해놓고 분위기 어떤가 한 바퀴 돌아봤는데, 마스크 턱에 걸친 애 딱 한 명 봤어요. 삼삼오오 떠들며 하교하는데 모두 마스크 제대로 착용하고 있어서, 그래도 다 커서 의젓하다고 생각했어요.

  • 52. ..
    '20.5.20 6:38 PM (125.178.xxx.106)

    윗님네 학교 애들 기특하고 이쁘네요
    저렇게 잘할수 있는데 답답하다고 마스크 벗는거 너무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아이들이죠

  • 53. 경기북부
    '20.5.20 6:51 PM (59.7.xxx.110)

    일반고 남학생
    마스크쓰고 거의 얘기안하고
    환기쭉시키고 급식 칸막이에서 먹고
    단. 마스크 몇시간쓰고있어
    머리아프답니다 ㅠ

  • 54. ..
    '20.5.20 6:57 PM (125.178.xxx.106)

    머리 아프다는 애들이 많네요
    우리아인 다행히 머린 안아프다네요
    다들 고생이 많아요
    제발 힘들어도 조심해서 남에게 피해 안가게 해야죠

  • 55. ..
    '20.5.20 7:01 PM (118.35.xxx.177)

    94쓰고 머리아프고 숨쉬기 힘들어서 마스크 내리고 얘기하느니 덴탈 쓰라고 하세요
    하루종일 kf94 고문이예요
    덴탈은 내내 쓸만해요

  • 56. ..
    '20.5.20 7:29 PM (219.251.xxx.216)

    서울 남고 입니다
    다 마스크하고 있고
    급식은 일렬로 사방이 막혀 있는 자리에서 먹었데요
    워낙 이동수업이 많아서 다른애들과 애기할 시간도 없데요
    암튼 끝까지 별일 없어야 되는데...
    종교 있으신 분들 기도 해주세요ㅠ

  • 57. ....
    '20.5.20 7:36 PM (39.117.xxx.23)

    교육부 탓할까봐 저러는 거예요. 하루종일 마스크쓰고 공부해야하는 애들 고통은 관심없고 그저 정부흉볼까 득달같이 달겨드는 정치세력들 개학 글마다 다니면서 저래요.222222222222

  • 58. 각자
    '20.5.20 7:40 PM (223.62.xxx.21)

    아이 가정에서 질서교육 똑바로 시킵시다.
    학창시절에 같은 학생이 봐도 말 안 듣는 애들 있음

  • 59. 너무해요
    '20.5.20 8:10 PM (125.181.xxx.128)

    마스크 안쓰고 수업한 선생님 있다네요
    6교시중 한 선생님만 마스크 거의 안쓰다시피하고
    수업진행~~열받네요
    다른선생님은 모두 더우셔도 물티슈로 땀 닦아가면서
    힘겹게 수업 하셨다는데 한 여선생님이 대놓고 마스크 쓰는둥 마는둥 ~~그랬다고 하네요
    다른반 가서도 똑같이 마스크 안쓰고 수업했다는 얘기를 아이들끼리 얘기해서 안거구요
    정말 익명으로 신고 해야하나요
    모범을 보여야 할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 60. 신고
    '20.5.20 8:37 PM (220.73.xxx.136)

    마스크 안쓴 교사는 학교측에 얘기해야하지 않을까요??

  • 61. 하루
    '20.5.20 11:07 PM (220.95.xxx.235)

    오늘하루 수고많았어요
    대딩학부모인데...고3생각하면 눈물이....
    수다떠는 애들. 숨막혀 머리아프다는 애들. 급식칸막이,..모두 맘 아프네요...

  • 62.
    '20.5.21 12:00 AM (121.166.xxx.50)

    근데 정부,교육부 욕하면 무조건 달려드네요...
    정신차리세요.저 알바아니구요
    이번에 민주당 찍었는데 무조건 정부편드는 사람들보면 태국기부대랑 똑같은 심리구조예요. 정부잘한거 칭찬하고 응원하지만 아닌거 비판할수있어야 진정한 국민아닌가요? 정말 질리네요. 강남사람들한테 열둥감 쩔고...

  • 63.
    '20.5.21 12:03 AM (121.166.xxx.50)

    저 고3엄마이고 수사러지만 개학반대하구 제 주변에 개학찬성하는 고 3엄마 별로 없는데 교육부 저러는거 정말 이해안가구 조국 촛불 서초동 다갔지만 이젠 진보들 저러는거 혐오합니다

  • 64. ...
    '20.5.21 12:37 AM (119.64.xxx.182)

    용산구 남고인데 학교 간만에 갔는데 재미없었대요.
    아빠가 학교가 뭐 재미있는 곳은 아니지~했더니
    원래는 엄청 재미 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이랑 접촉도 못하고 멀리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수다도 못 떨고...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잘 하고 온것 같아요.

  • 65. 경기북부
    '20.5.21 7:42 AM (180.67.xxx.68)

    고등학교 급식 칸막이 없다고 하네요.
    옆으로 한칸씩 건너뛰고 먹었답니다.
    칸막이 없을거라고는 생각못했네요

  • 66. 우리
    '20.5.21 7:59 AM (175.223.xxx.184)

    친구 관계 어려워 하고 비염 있는 우리 아이는 좋았다고..^^;;
    점심 같이 먹던 친구랑 싸워서 누구랑 점심 먹나.. 걱정 하면서 등교 했는데, 식당 테이블에 칸막이 설치 했지만, 당분간은 교실에서 선생님 감독 하에 도시락 형식의 급식을 먹을거라고 하네요. 개개인 책상에도 투명 칸막이 같은것 설치하고요.
    한 반에 25명 정도 되는 학급이라 짝꿍 없이 한 명씩 최대한 멀리 떨어져 앉고요.
    선풍기도 설치 했다는데 에어컨은 안 되고 선풍기는 되는건지..
    여튼 선생님들이 신경 많이 쓰신것 같았어요.
    서울 광역 자사고예요.

  • 67. ㅇㅇ
    '20.5.21 8:21 AM (222.233.xxx.137)

    칸막이 안한학교 너무하네요 여태 뭐한건지 ..

    마스크 오래쓰는 고역이 큰일이네요 더위에 산소부족에 큰일입니다

  • 68. ㅅㄷ
    '20.5.21 8:23 AM (61.255.xxx.188)

    지들이 뭐가 그리 힘든가요.
    마스크 끼고 그저 앉아서 듣기만함돼는데
    걔네도 이제 성인이예요.
    마스크를 벗다니..
    책임감이 있어야지요.
    그저 초딩 취급하는 부모들이 문제
    저도 마스크 끼고 말하는 직업인데
    그닥 힘들지 않고 할만하구요.
    마스크 끼고 말해야하는 선생님들이 힘들지요.
    걔네 폐활량이 어른들보다 훨 더 좋아요.
    걱정마세요.

  • 69. 와..
    '20.5.21 8:24 AM (39.7.xxx.214)

    넘 신기해요
    82에 오면 다들 불안하다고 개학연기 원하시는데
    오프라인 중고딩맘들은 집에 애가 있으니 속터진다고 빨리
    학교가면 좋겠다고 하던데요.
    저는 초6맘이라 당연히 등교개학연기 원하는데
    엄마들이 오프랑 온라인이 이리 다를수가 있나요.
    신기방기!!

  • 70. ㅅㄷ
    '20.5.21 8:24 AM (61.255.xxx.188)

    애들 위생교육이나 철저히 시키고
    머리에 개념 박아 넣으라고 하세요.
    고삐 풀린 것들..
    학교가서 마스크 벗는 것들이나
    클럽가는 것들이나 다를게 뭔가요

  • 71. . .
    '20.5.21 8:38 AM (27.175.xxx.85)

    고3이 초딩과 같다니..진짜 자기 자식만 속으로 그렇게 보지 어디서 그런 말 하지 마세요. 그 고3이 대학생 되면 또 달라요? 어휴 어디서 학교 탓을.

  • 72. 투표도하는나이
    '20.5.21 8:41 AM (121.146.xxx.193)

    원글님 따님 학교만 문제구만요

    8학군이면 뭐하나33333333333333333

    간만에 애들 선생님들 봐서 좋아서 하교하고 지금 저한테 수다삼매경입니다.
    아무도 마스크 벗고 다니는 애 없었답니다.

  • 73.
    '20.5.21 8:49 AM (125.132.xxx.156)

    경기남부 남녀공학
    의외로 다들 마스크 잘쓰고있더라며 아이도 놀람
    한줄로 떨어져앉아 급식도 잘하고요

  • 74. 걱정
    '20.5.21 8:51 AM (211.211.xxx.78)

    마스크 하루종일 쓰고 있으면 답답하기도 하고 머리가
    진짜 아프더라구요

  • 75. 먼소리인지...
    '20.5.21 9:02 AM (223.38.xxx.155)

    직장에서 하루종일 마스크쓰고 일해요..
    아이도 학원수업시 3시간동안 마스크쓰고있구요
    고3이면 클만큼 큰건데.....
    며칠있으면 적용되구요
    코로나걸리지말라고 하는건데 참 말 많다...

  • 76. ㅇㅇㅇ
    '20.5.21 9:13 AM (112.119.xxx.107)

    당연히 마스크 써야지요
    고3이너 되었는데 선생님들으 하나하나 감시하길 부모가 바라나요. 선생님도 식사하셔야 하구요

    서로를 위해서 그러는거예요
    답답한건 당연한거고. 이 세상 처음 있는 일인데, 그런 불편쯤은 가 참아야지.
    그러면서 학원에선 또 다 쓰죠? ㅋ

    애들이 학교를 넘 만만하게 봐서 문제

  • 77. ..
    '20.5.21 9:28 AM (211.196.xxx.96) - 삭제된댓글

    사람 많은 직장이나 입시학원이나 독서실에서는 하루종일 쓰고 있는데요. 답답하면 80 덴탈써도 되고 마스크는 꼭 써야죠. 다들 힘들지만 나와 남을 위해 쓰는게 마스크아닌가요? 학교에 애들 마스크 지도좀 잘해달라 전화라도해야할듯...

  • 78. 의사샘
    '20.5.21 10:17 AM (112.151.xxx.122)

    의사샘들도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일하시고
    일반 직장인들도 하루종일 마스크 쓰고 일해요
    세상이 코로나 전이 아니니
    같이 발 맞춰서 살아가야지요
    집안에서 교육 잘 시켜서 학교보내고
    코로나세상에선 다 그렇게 살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네 소중한 사람들을 잃게 되는 경우도 생긴단다
    적응하고 살아갈수밖에 없단다 계속 주지 시키는수밖에 없잖아요

  • 79. 의사샘
    '20.5.21 10:18 AM (112.151.xxx.122)

    심지어
    얼굴 짓물러 가며
    방진복 쓰고 일하시는 의료진들도 있는데
    고3인데 어려운시기는 거기에 맞춰 살아가야 한다는것
    깨달아야 하는 나이잖아요?
    초딩들도 아니고 대략 난감이네요

  • 80. ...
    '20.5.21 10:37 AM (122.36.xxx.161)

    왕따나 학교폭력은 없어지겠네요.

  • 81. ......
    '20.5.21 10:55 AM (211.36.xxx.140)

    회사에서 모두 그렇게 생활합니다.
    고3이면 이제 곧 성인인데 생활규칙 잘 준수해야 할 나이죠222

  • 82. 16학군이었는데
    '20.5.21 11:05 AM (223.62.xxx.207) - 삭제된댓글

    반포 s여고 8학군인가요?
    제가 다닐 땐 16학군이었는데.

  • 83. 고3맘
    '20.5.21 11:25 AM (210.90.xxx.75)

    대치동 H고 남고에요..
    어제 1시반에 왔고 선생님과 아이들 사전에 다 체온재고 교실에서 거리두고 조용히 있다가 왔고
    오늘은 학평본다고 아침일찍 나갔어요.
    수업시간 쉬는시간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다 마스크 착용하고 한번도 마스크 벗은적 없다 합니다..
    같이 있는 중학교 아이들이 어제 등교안해서 학교 안이 절간처럼 조용하더래요

  • 84. ...
    '20.5.21 11:46 AM (112.168.xxx.103)

    원글님 따님 학교만 문제구만요
    8학군이면 뭐하나44444444444

    아이들에게 심각성을 잔뜩 잔소리 해야 해요.
    자기들은 안걸려도 전파될 수 있고
    누군가는 그 전파된 걸로 죽을 수도 있다고요!!!

  • 85. ㅇㅇ
    '20.5.21 12:16 PM (211.36.xxx.17)

    수만휘 가보세요
    수업시간 급식시간 빼고는
    쉬는 시간마다 팔짱끼고 마스크는 턱에만 걸치고 돌아 다니고
    선생님들이 애들이 붙어있으면 혼을 내도
    귓등으로도 안듣고 부비부비 잡기 놀이..
    고3들 그리 개념 있지 않다고..

  • 86. ㅇㅇ
    '20.5.21 12:17 PM (211.36.xxx.17)

    지금 이태원 클럽간 애들이 20대인데
    고3이라고 나을까요

  • 87. 저도
    '20.5.21 3:40 PM (27.179.xxx.138)

    고3맘인데 아이 어제 꼬박 5시까지 학교에있었는데
    마스크벗은 애들없었다네요. 쉬는시간조차 다 썼고
    밥먹을땐 한자리씩 비우고 앉아서 먹었대요.

  • 88. 우리애
    '20.5.21 4:01 PM (14.47.xxx.244)

    우리애 학교도 마스크 쓰고 있었데요
    숨쉬기 힘들다고 94말고 80으로 하고 가더라구요
    그 학교가 문제네요

  • 89.
    '20.5.21 4:13 PM (115.23.xxx.156)

    중학생도 조만간 등교할텐데 걱정되네요

  • 90.
    '20.5.21 4:38 PM (223.39.xxx.83)

    지방 자시고인데 고 3만 등교했고 반을 모두 분산해서 2학년 교실까지 사용했구요, 원래도 쌍방향 온라인 수업했는데 반을 모두 나눠놓아서 쌤들이 다 들어갈 수 없으니 교실에서 티비로 쌍방향 수업했나보더라구요.
    쌤 들어가신 반 있고 티비보는 반 있고.
    급식은 모두 가림막 되어서 혼자 먹는데 어싸체험 제대로 했다고 ㅎ
    그래도 학교가서 좋대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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