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청원글 누가 링크해줘서 읽어보니 좀 횡설수설에 아주 많이 이상한 점들이 많더군요..
물론 당시에는 애 엄마가 너무 흥분하고 속상해서 그런가보다 싶어서 응원하고 댓글들 달았지요..
지금 보니 계속 본인이 아이 둘 데리고 혼자 살아서 무시한다는 둥 이상한 감정선들이 엿보이는데...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60
이런 감성팔이 혹은 감정 자극글들이 너무 너무 쏟아져 나오니 이젠 정말 온라인글들은 팩트 확인되지 않는 글들
믿을수가 없네요..
가끔 82도 보면 극작가(임성한도 여기 회원이라던 ....)나 극작가지망생, 새끼 작가들이 많아서 그런지 심심치않게
조작 글들이 올라오는거 같아요..
그리고 툭하면 저희 이번에 @@@에 기부했어요, 눈물이 나려고 해요..모두 분노를 모아 함께 해요 등등
이런식의 선동질들 무지 많은데 점점 감정이 드라이해지기도 하고 요즘은 아예 그런글들에 무감각해지네요.
물론 진심이 담긴 글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지요...글의 힘은 믿지만 이름을 안내건 익명의 온라인 글들은 팩트체크 전에는 이젠 안믿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