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초음파 가슴 다 보여야하나요?

.. 조회수 : 6,689
작성일 : 2020-05-20 14:04:23
동네 주치의 선생님한테 받아볼까 하는데 (병원 가까워서)
근데 주치의라 자주보고? 그래서 좀 챙피하거든요.
아니면 차타고 멀리가야하는데 가슴 다 보여야하는가요?
까먹어서 물어봅니다.
IP : 175.119.xxx.46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수풍경
    '20.5.20 2:07 PM (183.109.xxx.109)

    그렇긴 한데 검사하는 사람은 화면만 보고 있어서,,,,
    남자 선생님인가요???
    나라면 딴 병원 갈 듯요...

  • 2. ///
    '20.5.20 2:07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가슴에 겨드랑이 목부근까지
    샅샅이 보는거에요

  • 3. 그런데
    '20.5.20 2:09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동네병원은 의사가 직접하나요?
    전 대학병원에서 하는데 여자샘들이 해요

  • 4. 초음파
    '20.5.20 2:11 PM (116.39.xxx.186)

    1.먼저 브래지어 다 벗고 가운을 입어요
    2.초음파 보러 들어가면 간호사가 친절하게 가운 젖히고 만세하듯 두 팔을 올리라고 설명해줍니다
    3.의사선생님이 젤을 바르고 초음파기구로 가슴 , 겨드랑이는 눌러가며 빼놓지 않고 보세요.
    가슴보다는 모니터를 계속 주시하고 중간중간 사진찍으시죠. 창피하면 다른 병원가세요. 저도 유방초음파 추적관찰중인데 꼭 여선생님한테 받아요

  • 5. 전문병원가세요.
    '20.5.20 2:11 PM (223.62.xxx.208)

    기계부터 달라요

  • 6. 대학병원
    '20.5.20 2:12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서울 3차 병원 다니는데 유방갑상선센터는 직원이 전원 여자였어요. 산부인과도 대부분 여의사고...
    전 여자 선생님이 편해서 대학병원 다녀요.

  • 7. 전
    '20.5.20 2:13 PM (106.102.xxx.230)

    우리애 친구아빠 병원다녀요
    가슴초음파도 했는데 전혀 안이상해요
    의사일뿐이고 초음파실 캄캄해요
    모니터만 보고 하기때문에 챙피할일전혀없던걸요

  • 8. ......
    '20.5.20 2:14 PM (211.192.xxx.148)

    검사실이 좀 어두우니 그나마 다행이랄까..
    저라면 전문 병원 갈래요

  • 9. ㅇㅇ
    '20.5.20 2:18 PM (220.89.xxx.124)

    가슴보이는게 문제가 아니고요
    유방외과만 하는 병원 가셔야합니다
    유방에는 양성,악성 혹 다양하게 잘 생겨요
    맨날 초음파 보는 병원 가셔야 그걸 구분할수 있어요

  • 10. 흠..
    '20.5.20 2:19 PM (14.36.xxx.147)

    조선시대 왕비 줄 매달아 진맥하는 것도 아니고,
    유방 초음파 젤 묻혀서 막 굴려야하는데
    어찌 가슴을 안보고 한단 말이오!
    여자가 하는 곳을 찾으시오!!^^

  • 11. 가슴을
    '20.5.20 2:21 PM (58.150.xxx.36)

    어떻게 보여요 외간 남자에게요 아니 다른 여자한테도 수치스러운 일이죠
    유방검진 하지 마세요 안한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 12. 58.150.36
    '20.5.20 2:2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뭐라는건지...
    유방암 늦게발견하면 죽어요
    미리미리 검진해야죠

  • 13. ㅁㅁ
    '20.5.20 2:29 PM (116.123.xxx.142)

    여자가 하는곳으로 찾아가세요
    저도 남자의사는 좀 부담스러워서요
    그맘 알아요

  • 14. ㅡㅡ
    '20.5.20 2:30 PM (116.37.xxx.94)

    윗통을 다벗는데 당연히 다보이죠ㅎㅎ

  • 15. ??????
    '20.5.20 2:30 PM (116.45.xxx.163)

    남자의사가 하는곳 없을 텐데요?
    병원은 의사가 검진 안해요
    방사선과 직원?인지 간호사인지
    상주하고 그분들이 하는데요

    남자에게 검사 하는곳이 있나요?

  • 16. 유방암
    '20.5.20 2:47 PM (122.38.xxx.90)

    초음파 검사후 의사진료 받을때 남 의사가 가슴 주물거렸어요. 멍울은 직접 만져봐야 한다며.
    정말 깜짝 놀랐는데 너무 순간이라 어안 벙벙ㅠ
    다신 그병원 안가요ㅡㅠ

  • 17. ..
    '20.5.20 2:47 PM (220.127.xxx.130)

    유방외과가면 요즘 거의 여자샘들이 하던데요.
    검사실도 어둡고 화면보느라 가슴 볼새도 없어요.

  • 18. 남자면
    '20.5.20 2:48 PM (211.36.xxx.13) - 삭제된댓글

    어때요?
    저는 나이든 아저씨한테 받았는데 그냥 검사하는 직원일뿐
    나도 그사람 기억 못하고 그사람도 나를 기억 못하는데 정확하게 하기만 하면 되죠
    윗통 다벗지 않아요 가운 한쪽씩만 젖힙니다

  • 19. 나옹
    '20.5.20 2:55 PM (223.62.xxx.59)

    유방검사 안하다가 죽을 수 있죠. 유방암이 얼마나 무서운건데요. 40대이후는 필수에요.

    유방전문외과 남자의사분 하는 곳 다니는데 절대 직접 만지지 않아요. 젤 바르는 거는 여성 간호사가 해주시고. 초음파 기계로 보는 것만 남자의사가 합니다. 그리고 여성의사가 하는 유방외과도 많으니 잘 찾아 가시면 돼요.

    건강검진받을 때는 항상 여자의사한테 유방초음파받았어요. 유방 엑스레이는 당연히 여성간호사.

  • 20. ㅋㅋ
    '20.5.20 3:08 PM (49.164.xxx.174)

    이 글 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예전에 어떤 대학병원에 유방암 명의가 있었어요. 혼자 진료실 3개를 다 쓰는데, 들어가면 세 방이 다 뚫려 있는 구조였어요. 사전에 간호사가 방 하나에 환자 하나씩 들여보내고...들어가면 간호사가 윗옷 까고 누워 있으라고 해요. 좀 있다보면 의사가 옆방에서 바쁘게 와서는 찌찌, 겨드랑이, 목 이런데 초 스피드로 촉진하고 '좋습니다' 하고 또 그 옆방으로 후다닥 사라지고....뭔가 넘 웃겼어요. 가슴깐 여자들이 주르륵 누워있고 몹시도 바쁜 의사샘...공장 컨베이어같기도 하고. ^^

  • 21. 남자쌤
    '20.5.20 3:24 PM (183.103.xxx.231)

    항상 남자쌤한테만 갔었는데요ᆞ
    초음파에 매진하니라 누워있는 가슴을 바라볼새도
    없던데요
    좀 어두컴컴하고 모니터보니라 침묵흐르고.ᆢ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담 환자 부르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 22. ////
    '20.5.20 3:36 P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남자의사면 어때요 진료만 꼼꼼히 잘봐주면 되죠
    제가 가는 병원도 남자인데 꼼꼼히 잘봐줘요
    촉진도 가끔 해서 유방 혹 잡히나 만져주지만
    아무 생각없어요

  • 23. ..
    '20.5.20 3:37 PM (175.119.xxx.46)

    자주보는 동네 주치의 라서요. 그리고 전화로 물어보니 직접 하신다고 하셔셔요. 걍 큰병원으로 가야겠어요

  • 24. ㄱㄱ
    '20.5.20 3:55 PM (112.155.xxx.151) - 삭제된댓글

    남녀 떠나서 명의이면 됩니다.

  • 25. ㅠㅠ
    '20.5.20 4:16 PM (223.38.xxx.191)

    저는 여의사인데도 너무 민망했어요...
    그냥 여의사한테 받음 안될까여?
    의사도 사람입니다~

  • 26. 칼리
    '20.5.20 6:07 PM (45.135.xxx.65)

    "의사인데 남자면 어때요? " 아닙니다...
    저도 처음에 매일 보는게 여자 가슴이고 의사인데 뭐 어때? 싶었는데,
    들어가자마자 안보는척 하면서 제 얼굴 스윽 보더니 진찰하는데 엄청 오래 꼼꼼히 눌러가면서 보는데, 그 느김히 좀 수상하더라구요. 뭔가 감이 안좋다고 해야하나...
    이전에 할아버지 덴티스트는 제 가슴위에 진료서 올려 놓고 꾹꾹 눌러가면서 쓰는데 변태스러웠음. 딱히 항의할건 아닌데, 뭔가 이상한 낌새 있잖아요..
    암튼 의사도 남자.

  • 27. 가슴이
    '20.5.20 7:46 PM (211.36.xxx.134) - 삭제된댓글

    너무 작아 컴플렉스 때문에 여자한테만 받고싶어요

  • 28. 마른여자
    '20.5.21 12:56 AM (124.58.xxx.171)

    남자면어때기는
    어렸을때 가슴주무르던개새끼
    그것도 각각두명
    의사도남자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7630 '당선무효 위기' 은수미, 대법원에 위헌심판 제청 신청 8 뉴스 2020/05/20 1,755
1077629 윤미향 응원합니다. 31 놀며놀며 2020/05/20 2,231
1077628 간헐적 단식의 단점 11 탈모 2020/05/20 6,789
1077627 시원한 소재 원피스 5 ... 2020/05/20 2,162
1077626 긴급재난지원금 저 같은 경우 있으세요? 27 답답 2020/05/20 5,758
1077625 사람때려도 상처안나게 때림 무죄네요? 3 화난다 2020/05/20 971
1077624 타임옴므 아울렛 매장 어디가면 될까요? 5 문의 2020/05/20 1,830
1077623 배관청소는 누가 비용을 내는건가요? 14 음 2020/05/20 3,903
1077622 성당 다니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천주교 2020/05/20 1,927
1077621 뽀끼 성공하면 주던 큰 잉어 엿 기억나세요? 8 어릴때 2020/05/20 2,133
1077620 수제비 반죽에 율무가루 넣는건 좀 아닌가요? ... 2020/05/20 498
1077619 인상은 과학이다. 전주 연쇄살인마 얼굴 63 구토 2020/05/20 21,177
1077618 국산차 디자인 맘에 드시는거 있는지 ? 12 ㅇㅇ 2020/05/20 1,915
1077617 "윤미향과 갈등, 심한 모욕감까지&quo.. 11 ㅁㅁㅁ 2020/05/20 1,290
1077616 obs청담동살아요 보시나요? 8 ... 2020/05/20 1,540
1077615 재난지원금 카드 신청했어요. 그저께요. 3 나라 2020/05/20 1,335
1077614 30년전 영화 찾아주세요 ^^ 12 .... 2020/05/20 1,640
1077613 층간소음 날때 천장 때리면 윗집에 들리나요? 9 알려주세요 2020/05/20 3,817
1077612 얼굴만 보고 돈 걱정 없이 사는거 티가 나나요? 10 ... 2020/05/20 5,757
1077611 토왜몰이꾼=민주당일베 8 .., 2020/05/20 475
1077610 재난지원금 줘도 불평하는 사람들은 뭔가요. 10 ㅇㅇ 2020/05/20 1,539
1077609 윤미향, 3억2000만원 현금 보유 11 현금부자 2020/05/20 3,080
1077608 1가구 2주택 양도세 절세 상담좀 부탁드려요 5 ᆢ 2020/05/20 1,504
1077607 어제꿈에 애기들이 우리집 마루에 애기꿈 2020/05/20 847
1077606 민주당 윤미향당선자 정의연 응원합니다 67 ... 2020/05/20 2,004
< 24321 24322 24323 24324 24325 24326 24327 24328 24329 2433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