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반영구 배우시거나 창업 하신분 계세요?

Dd 조회수 : 1,207
작성일 : 2020-05-20 14:04:16
사교육 과외강사인데
몇년째 사실 이 반영구를 배워서 창업 하고 싶었거든요
요즘 전망은 어떤지 배운다면 대략 얼마 정도 하는곳에서
배우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61.99.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게라도 보시길
    '20.5.21 1:51 AM (58.234.xxx.77)

    제가 아니고 가까운 사람 얘기예요
    배우는 건 홍대 부근에서 배웠어요. 반영구, 속눈썹연장, 아이라인 배우는데 500 전후 피부 현금 요구했구요, 2대 1로 배웠어요.강사?에 따라 수강료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일주일에 두 번 3개월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최종 실습대상 - 지인, 친구, 가족 등 확보해야 하고 - 저한테 부탁했는데 거절하느라 곤란했어요. 기술 습득은 이 정도고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영업력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병원이나 관리실 같은데 들어가면 좋겠지만 초보가 어렵겠죠?입소문이 날 때까지 시술을 많이 하고 고객 확보를 해야하는데 짐작하시다시피 이 시장도 이미 포화상태라... 실제로 주변에 반영구 안 한 사람 찾기 어렵죠? 신규는 개척하기 어렵고 결국 기존 동종업계의 파이를 나누어 먹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예 처음부터 기술이전도 한 분야로 넣고 시작하더라구요. 제 지인 가르쳐준 분도 시술도 하긴 하지만 슬쩍 보니깐 기술 이전 쪽으로 비중을 더 두고 있고, 국내 시장의 포화에 대해선 중국 진출을 제시하고 있긴 했는데 글쎄요. 관계 법령이 제정될거라 이제 불법 시술의 오명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

  • 2. 늦게라도 보시길
    '20.5.21 2:08 AM (58.234.xxx.77)

    오타 수정 - 금액 500 전후 다음 '피부' 는 없어야 될 말, 저 단어가 왜 들어갔을까요ㅜㅜ

    후기 : 그렇게 배운 제 가까운 사람은 실은 아무 연고가 없는 상태라 혼자 판촉물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돌리고 집에 간이 침대 구비해 놓고 시작했는데 영업력이 없어 개점 휴업 상태. 중년 아저씨들이 관심 많다고 그 쪽을 뚫어보고 싶은데 시술 장소가 집이라;;
    입소문 나고 경력 쌓인 건너서 아는 사람은 단독으로 오피스텔 얻어 차렸는데 예약제로만 운영해서 따로 사람도 안쓰고 수익이 제법 크더라구요. 다만 여긴 네일/페디큐어도 병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675 평균적으로 몇 시간 주무세요? 5 클린 2020/05/23 2,485
1078674 질릴때까지 실컷 먹어보고 싶은 음식이 있으세요? 69 ㅇㅇㅇ 2020/05/23 12,177
1078673 5.18 가짜뉴스의 뿌리는?..전두환의 보도 기술 .... 2020/05/23 538
1078672 욕실에 세탁기 크기 작은거가 좋을까요? 9 좁은집 2020/05/23 1,545
1078671 집에서 메밀국수 해서 먹으려고요. 3 위장 2020/05/23 1,337
1078670 일본에서 소개팅프로출연자가 악플에 자살했는데 반응이 13 돌았 2020/05/23 5,516
1078669 요즘 왜 저 인간? 10 청매실 2020/05/23 2,778
1078668 각국서 '어린이 괴질' 잇따라…방역당국 "내주 감시체계.. 3 ㅜㅜ 2020/05/23 2,119
1078667 특이하다, 이상하다 라는 말 들으시는분 있나요? 19 ..... 2020/05/23 5,708
1078666 홍어애탕 ㅠㅠ 4 ... 2020/05/23 1,712
1078665 혼자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13 ..... 2020/05/23 6,046
1078664 나초 , 널 어쩌면 좋으냐 7 다이어트 중.. 2020/05/23 1,879
1078663 한직장에서 21년차 16 직장 2020/05/23 4,750
1078662 한국레서 Sat학원 보내실분들 2 베트남 2020/05/23 909
1078661 결혼을 생각해보니, 6 .... 2020/05/23 2,036
1078660 국민연금 많이 들지 않는 이유가.. 6 저는요 2020/05/23 3,749
1078659 두산 야구 팬님들,, 매각설이 있나본데 어디로 팔리기 원하세요.. 7 두산베어스 .. 2020/05/23 1,417
1078658 부부가같이하는 취미 있나요 12 ㅇㅇ 2020/05/23 3,879
1078657 원피스 색깔 좀 골라 주세요~ 5 선택장애 2020/05/23 1,824
1078656 윤미향 그대로 끌고가면 민주당에 실망할것 37 다쓰레기죠 2020/05/23 1,518
1078655 아구 냉동보관 괜찮나요? 2 해물찜용 2020/05/23 668
1078654 노무현, 자신을 몰라보는 택배 기사에게..생전 일화 담은 추도식.. 6 사람 2020/05/23 3,703
1078653 익혀도 익혀도 붉은 돼지고기 ㅠ 3 티니 2020/05/23 2,774
1078652 결혼전에는 남자들 화나는 일도 다 참나요? 15 ..... 2020/05/23 3,902
1078651 어린날의 기억 5 행복 2020/05/23 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