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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반영구 배우시거나 창업 하신분 계세요?

Dd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20-05-20 14:04:16
사교육 과외강사인데
몇년째 사실 이 반영구를 배워서 창업 하고 싶었거든요
요즘 전망은 어떤지 배운다면 대략 얼마 정도 하는곳에서
배우면 좋은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61.99.xxx.9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늦게라도 보시길
    '20.5.21 1:51 AM (58.234.xxx.77)

    제가 아니고 가까운 사람 얘기예요
    배우는 건 홍대 부근에서 배웠어요. 반영구, 속눈썹연장, 아이라인 배우는데 500 전후 피부 현금 요구했구요, 2대 1로 배웠어요.강사?에 따라 수강료는 좀 다른 것 같아요. 일주일에 두 번 3개월 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최종 실습대상 - 지인, 친구, 가족 등 확보해야 하고 - 저한테 부탁했는데 거절하느라 곤란했어요. 기술 습득은 이 정도고 이제부터가 중요한데

    영업력 확보하는게 중요합니다.병원이나 관리실 같은데 들어가면 좋겠지만 초보가 어렵겠죠?입소문이 날 때까지 시술을 많이 하고 고객 확보를 해야하는데 짐작하시다시피 이 시장도 이미 포화상태라... 실제로 주변에 반영구 안 한 사람 찾기 어렵죠? 신규는 개척하기 어렵고 결국 기존 동종업계의 파이를 나누어 먹는 상황입니다.

    그래서인지 아예 처음부터 기술이전도 한 분야로 넣고 시작하더라구요. 제 지인 가르쳐준 분도 시술도 하긴 하지만 슬쩍 보니깐 기술 이전 쪽으로 비중을 더 두고 있고, 국내 시장의 포화에 대해선 중국 진출을 제시하고 있긴 했는데 글쎄요. 관계 법령이 제정될거라 이제 불법 시술의 오명은 없을 것 같아요. 제가 아는 건 여기까지.

  • 2. 늦게라도 보시길
    '20.5.21 2:08 AM (58.234.xxx.77)

    오타 수정 - 금액 500 전후 다음 '피부' 는 없어야 될 말, 저 단어가 왜 들어갔을까요ㅜㅜ

    후기 : 그렇게 배운 제 가까운 사람은 실은 아무 연고가 없는 상태라 혼자 판촉물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한테 돌리고 집에 간이 침대 구비해 놓고 시작했는데 영업력이 없어 개점 휴업 상태. 중년 아저씨들이 관심 많다고 그 쪽을 뚫어보고 싶은데 시술 장소가 집이라;;
    입소문 나고 경력 쌓인 건너서 아는 사람은 단독으로 오피스텔 얻어 차렸는데 예약제로만 운영해서 따로 사람도 안쓰고 수익이 제법 크더라구요. 다만 여긴 네일/페디큐어도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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