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무김치 ㅠㅠ 윤이련님레시피로했는데 열무가문제인거같아요

줌마 조회수 : 2,351
작성일 : 2020-05-20 13:49:57
30 분만 절이라셔서
15분씩 앞뒤로 절였는데
제 열무가 조금 억셋던 거 같아요
절이는걸 더 절였어야되는데 조금 살아있는채로 양념에 넣었거든요
양념은 제대로 하라는 대로
고대로 다따라해서 넣었어요
오랜지랑 무즙도 추가했구. 밥갈아넣었구요.
나름대로 고급재료들..

그런데 맛이 전혀ㅠㅠ
쓰고 풋내도나는 것같구요

같이넣은쪽파는 맛있는데 열무가 ㅠㅠ
풋내날까봐 풀쪽은 거의 버렸는데요-
열무를 씹을수록 풀맛이나고.. 끝맛이써요.

제가 열무김치처음인데
원래 이런건가요?
IP : 1.225.xxx.3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1:54 PM (59.15.xxx.61)

    네...저도 박일만 윤이련 레시피 다보는데
    그냥 내 하는대로 하는게 제일 낫습니다.
    절이는거만 잘하시면 되는데...
    30분은 너무 짧아요.
    소금을 좀 더 많이 했어야 하나요?

  • 2. 열무가
    '20.5.20 2:01 PM (14.5.xxx.38)

    억세서 덜 절여졌나봐요.
    그리고 열무를 절이거나 버무릴때
    아가 다루듯이 조심조심 엄청 살살 달래가며 하고,
    찹쌀풀을 충분히 넣어줘야 풋내가 안나더라고요.

  • 3. 열무김치가
    '20.5.20 2:10 PM (122.32.xxx.72)

    익기 직전 쓴맛이 나는 경우가 있어요.
    그대로 두고 익히시면 맛있게 익던데요.
    저도 처음엔 놀라서 버리려다 놔뒀더니 완전
    짜르르하게 맛있어졌어요.
    이젠 안놀랍니다.

  • 4. ㅡㅡㅡ
    '20.5.20 2:20 PM (58.87.xxx.252) - 삭제된댓글

    일단 익혀 보세요.

  • 5. 전 열무김치
    '20.5.20 2:40 PM (220.72.xxx.193) - 삭제된댓글

    아, 뭐더라 ㅠㅜㅠㅜㅠ
    충남 어디 분이신데...
    아, 심방골주부 레시피 좋던데요.
    열무 다듬을 때 고갱이 부분 쓰다고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따라했더니 넘 맛나게 잘돼서 작년 봄 이후 쭈욱 그 분 레시피 따라합니다.
    이 분 레시피가 대체적으로 맛이 좋더라구요.

  • 6. 열무얼갈이
    '20.5.20 2:42 PM (220.72.xxx.193)

    아, 뭐더라 ㅠㅜㅠㅜㅠ
    충남 어디 분이신데.......금방까지 알았었는데 ㅠㅠㅠㅠㅠㅠ

    아, 심방골주부ㅠㅜㅠㅜ레시피 좋던데요.
    열무 다듬을 때 고갱이 부분 쓰다고 버리더라구요.
    그래서 따라했더니 넘 맛나게 잘돼서 작년 봄 이후 쭈욱 그 분 레시피 따라합니다.
    이 분 레시피가 대체적으로 맛이 좋아요

  • 7. 간만
    '20.5.20 2:42 PM (116.125.xxx.199)

    간만 맞으면 익으면 풋내 없어집니다
    저도 월요일 담근게
    어제 오전에 보니 약간 풋내나던데
    저녁에 익고나니 사라졌어요
    그리고 열무 30분 절이면 안됩니다
    최소한 1시간은 절여야해요
    저는 4단 했는데 2시간 정도 절였어요
    시간으로 절이지 마시고요
    잎사귀가 절여졌으면 씻어서 담그면 됩니다

  • 8. 감사합니다
    '20.5.20 2:58 PM (1.225.xxx.38)

    저는 한단이고
    그냥 레시피대로 햇거든요
    익을때까지 상온에두고 조금 기다려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083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지원하는 생활비는 월 247만원 24 기초노령연금.. 2020/05/27 2,812
1080082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소파색 좀부탁드려요^^;; 13 소파 2020/05/27 1,647
1080081 日방역물품 지원 후폭풍…日매체,선의의 지원에 정치 생명 끊으려 .. 11 ........ 2020/05/27 1,864
1080080 함소원 요즘 트로트가 돈되니 트로트음반 냈네요 14 ... 2020/05/27 5,666
1080079 물없는 오이지.....ㅠㅠㅠ 4 오이지 2020/05/27 2,286
1080078 운동화 안쪽 밑창 헝겊 너덜거리는거? 1 99 2020/05/27 622
1080077 금값 장난아니네요 12 금값 2020/05/27 13,482
1080076 이용수할머니 대구시장유세중 큰절 14 ㅇㅇㅇ 2020/05/27 3,031
1080075 등교 후 가정학습하려면.. 2 어떻게 2020/05/27 999
1080074 분당에 개인이 하는 미장원추천해주셔요~ 6 ... 2020/05/27 1,127
1080073 마스크 1 000 2020/05/27 762
1080072 속보라고 떴는데 초중고 등교일 또 변경되는건가요? 11 아리쏭 2020/05/27 9,740
1080071 할머니들 위하는 척 하는 곽상도가 4 여러분~ 2020/05/27 767
1080070 가장 비싸고 좋은 에어후라이어기 추천해주세요 11 .., 2020/05/27 2,525
1080069 정의연이 위안부할머니 생존을 책임지는 단체였나요? 20 .... 2020/05/27 948
1080068 김치통에 매실 액기스 해도 될까요? 3 o^^o 2020/05/27 1,598
1080067 난청 잘보는 병원아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4 ㅇㅇ 2020/05/27 1,334
1080066 거북이 주웠어요 19 길에서 2020/05/27 4,504
1080065 못된 이들이 잘사는 건 종교적으론 어찌 해석되나요? 15 ㅡㅡ 2020/05/27 2,229
1080064 이번에 한 펌이 무척 맘에 들어요.ㅎ 7 올여름 2020/05/27 2,463
1080063 서옥자 "할머니들 美청문회서 증언할때 한국 정대협선 돈.. 60 다폭록시작 2020/05/27 4,039
1080062 6월 6일~7일 연예인 외부공연 시작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 8 .. 2020/05/27 1,700
1080061 [여론조사] "윤미향 사퇴" 70.4%.. 15 ㅁㅁㅁ 2020/05/27 1,358
1080060 미국에 입국할때.. 7 코로나 2020/05/27 1,322
1080059 홈쇼핑에서 엄청 잘팔리는옷 30 .... 2020/05/27 2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