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서 젓가락질 고치신분 계세요?

젓가락 조회수 : 1,919
작성일 : 2020-05-20 13:45:01

이게 뭐라고 안될까요? 하루 한두끼 먹는데(원래 두끼먹고 나머지는 빵같은거..)

맘잡고 노력하면 얼마나 걸릴까요?  천천히 먹어야하니 저녁만 시도가 가능하겠네요.

저번에 3-4일 하다 말았었어요..


IP : 112.133.xxx.18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1:47 PM (117.111.xxx.23)

    건너건너~ ^^
    유아용 젓가락으로 시작하셔서 재미로 콩도 집고 해보세요.
    사무실에서 지우개도 집고요~
    응원합니다!

  • 2. 원글
    '20.5.20 1:48 PM (112.133.xxx.181)

    아 제가 복이 있네요..유쾌한 응원글 감사합니다^^

  • 3. 하하
    '20.5.20 1:49 PM (220.120.xxx.216)

    저요.
    나무젓가락으로 시작해 보세요.
    엄지와 검지는 젓가락을 쥐고 있고 가운데 손가락만 움직이면 됩니다.

  • 4. ..
    '20.5.20 1:49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딸아이 성인용 교정 젓가락으로 교정중이예요 방법은 금방 습득하는데 익숙해질려면 시간 좀 걸리겠죠

  • 5. ..
    '20.5.20 1:51 PM (211.181.xxx.253)

    저도 커서 고쳤어요

    이젠 예전에 쥐던 방법으로 하면 더 불편해요

    님도 곧 잘하게 되실거에요

  • 6. ^^
    '20.5.20 1:52 PM (106.102.xxx.228)

    윗분들 말씀처럼 교정 젓가락 도움 받으시면 훨씬 더 수월하실 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 7. 나는나
    '20.5.20 1:55 PM (39.118.xxx.220)

    얼마 걸렸는지 기억 안나는데 대학교때 고쳤어요. 주변에서 하도 뭐라 해서..화이팅!!!!

  • 8. 저도
    '20.5.20 1:56 PM (220.149.xxx.83)

    커서 고쳤어요.

    낚지 탕탕이 좋아하는데 제 젓가락사용법으로는 집을 수가 없어서 무던히 노력했네요.

    지금은 남부럽지 않은 속도로 탕탕이 잘 먹어요.
    전복회도 잘 먹고요.

  • 9. 꽃수레
    '20.5.20 2:09 PM (211.178.xxx.45)

    저도 커서 고쳤네요
    대학때 혼자 기숙사생활하고 부모님 가끔 만나서 잔소리 해도 ㅇ솟 고치고 있었어요
    결혼해서 아이가 저처럼 젓가락을 이상하게 잡는걸 보고 고쳤습니다
    아이가 따라하니 안 고칠 수 없었어요
    부모노릇이 어렵긴하죠~~

  • 10.
    '20.5.20 2:10 PM (210.183.xxx.190)

    가운데 손가락을 움직이는데 신경쓰시면돼요 양손을 동시에 해
    보세요

  • 11. 어머
    '20.5.20 2:16 PM (175.223.xxx.139) - 삭제된댓글

    그마음
    장하십니다.
    젓가락질 못해도 잘만 먹는다는 세상에서

  • 12. ....
    '20.5.20 2:20 PM (222.99.xxx.169)

    저요. 40 다돼서 고쳤어요. ㅋㅋ
    사실 별 생각없이문제없다 생각하고 살았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우리딸이 나중에 결혼한다고 한정식집 같은데 앉아 상견례를 하는데 제가 젓가락질을 이상하게 하고있으면 안되겠다 싶은...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날부터 의식적으로 고쳤더니 금방 되더라구요. 사실 티비에서 보니 외국인들 가르쳐주면 바로바로 잘만 하던데 못고친다는게 말이 안된다 싶긴 해요.

  • 13. 교정중
    '20.5.20 2:20 PM (118.2.xxx.78)

    오랜 습관을 고치는 것이 참 어려운것 같아요.
    저도 더 나이들기 전에 젓가락 제대로 사용하고 싶어서 매일 연습하고 있어요.

    오른손 약지의 힘이 약한지 음식 집으려면 젓가락이 자꾸 빠져버리는데
    유튜브 동영상 보고 인터넷 글 읽으니 적어도 6개월 이상은 걸릴거라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3년 이상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몸으로 배우는건 더딘 편이라..--;;

    원글님도 화이팅입니다!!

  • 14.
    '20.5.20 2:22 PM (123.248.xxx.15)

    저도젓가락 교정하고싶어지네요ㅡ

  • 15. 며칠만에 가능
    '20.5.20 2:28 PM (221.142.xxx.252)

    에디슨 젓가락 아이꺼 사면서 혹시나.. 성인용도 같이 사봤는데요. 그거쓰고 며칠만에 고쳤어요.
    손가락 힘이 안들어가서 30년 넘게 x자로 젓가락질 했는데 며칠 그거 썼다고 제대로 되더라구요.
    완전 신기한 경험이었네요.ㅋ

  • 16. 흠..
    '20.5.20 2:29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요. 삼십중반에 갑자기 고쳐짐.
    사실 저는젓가락질 이상하게 해도 못 집는 음식이 없었어요.

    부모님 모두 정상적으로 하고, 교육 받고 제대로 컸음에도 저는 젓가락질 이상하게 해서 저조차 의아했음.
    근데 정상적으로 젓가락질하는건 어떻게 하는지도 알고 있었는데, 간간히 연습을 해도 손가락이 말을 안들어서. ㅎㅎ 근데 웃긴건 전 피아노도 잘치고 바느질도 잘하고 암튼 손재주가 있었거든요?
    근데 이상하게 젓가락질만 안되었는데. ㅋㅋ

    삼십중반에 갑자기 젓가락질을 제대로 하게 되더니 그전에 이상하게 하던 젓가락질 자체가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왜 갑자기 정상적으로 젓가락질을 하게되었는지 저조차 궁금하네요. ㅋㅋ

  • 17. ㅇㅇ
    '20.5.20 2:33 PM (223.62.xxx.217)

    저요 19살 대학신입생 오티가서 남학생들에게 잘보일려고 하루만에 고쳤어요^^;

  • 18. 제가
    '20.5.20 2:34 PM (110.70.xxx.171) - 삭제된댓글

    여러 조카애들 젓가락 교정전문인데요.
    요령을 잘 가르쳐주니 두시간이면 마스터하더군요.

    요령대로만 하면 금방배워요.
    그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통 젓가락질로 밥먹는 모습이 어찌나 의젓한지요.
    가까운데 계시면 알려드리고 싶네요.

  • 19. 원글
    '20.5.20 2:39 PM (112.133.xxx.181)

    고치신 분들 많네요. 기간이 6개월이상이라..다들 그렇게 오래걸리신건가요?
    교정기 젓가락은 써봤는데 잘 모르겠고 나무젓가락으로 시도해볼께요~~

  • 20. ..
    '20.5.20 3:24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20살 넘어 고쳤는데, 의지있으니 금방 되더라구요. 저는 한2주? 한 달도 안걸렸던 것 같네요.

  • 21. .....
    '20.5.20 4:38 PM (202.32.xxx.77)

    저도 대학교 2학년때 고쳤어요.
    같이 다니던 언니가 밥같이 먹으려면 젓가락질 똑바로 하라고 혹독하게 가르쳐서 ㅋㅋㅋ
    그 언니랑 매일 같이 다니면서 며칠 안걸렸던거 같아요.

    전 그렇게 고친후 저희 친동생도 가르쳤어요. 밥먹을때마다 혼내니까 금방 고치더라구요.

  • 22. ..
    '20.5.20 6:48 PM (118.36.xxx.236)

    나무젓가락으로 시작해 보세요.
    엄지와 검지는 젓가락을 쥐고 있고 가운데 손가락만 움직이면 됩니다-----------
    지금부터라도 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436 전지현 럭키유목걸이 어떤가요? 1 여리여리 2020/05/25 1,158
1079435 예전에 올라온글인데 정신이 건강한 사람이 되려면,,. 6 2020/05/25 2,433
1079434 이용수님 회견에 곽상도를 대동했다고 가짜 뉴스 퍼트리는것들 7 MFores.. 2020/05/25 1,575
1079433 이용수님 몹시 순진하신 분인 듯... 14 ... 2020/05/25 2,993
1079432 위안부 할머님 장례식장에서 정말 이랬나요??? 8 00 2020/05/25 1,962
1079431 정말 이와중에 밥집 갔다가 봉변.. 4 ㅇㅇ 2020/05/25 4,022
1079430 민주당은 윤미향 왜그렇게 감싸요? 42 지켜본대 ㅋ.. 2020/05/25 2,444
1079429 다이아목걸이 사고싶은데 어디서 사야할까요 18 결혼20주년.. 2020/05/25 3,935
1079428 야식남녀 강지영이 그 애교많던 카라 강지영이었다니 ... 2020/05/25 1,783
1079427 이용수님 발언전문 6 ㅇㅇ 2020/05/25 827
1079426 저 KBS 코맹맹이 앵커는 언제까지? 7 아 괴롭 2020/05/25 2,177
1079425 지원금 군산에서 다 써야하는데 뭘 사오라고 할까요? 22 주말부부 2020/05/25 3,383
1079424 기레기&곽상도 조작수준-윤미향 현금으로 5채 구입 28 ... 2020/05/25 1,360
1079423 이별 어떻게 이겨내야 할까요. 8 happyh.. 2020/05/25 2,660
1079422 가수 김지애 37 2020/05/25 18,964
1079421 종로 3가 14k 심플한 가게 있을까요 4 궁금 2020/05/25 1,506
1079420 내일부터 마스크 안쓰면 대중교통 못탑니다. 4 ㅇㅇㅇ 2020/05/25 1,471
1079419 코로나바이러스는 면역력이 6개월? 1 .. 2020/05/25 1,215
1079418 3부다이아 반지를 목걸이로 하고 싶은데.. 8 다이아 2020/05/25 2,865
1079417 보통 아파트 매수하려할때 ㅇㅇ 2020/05/25 1,433
1079416 김복동 할머니 계셨으면..이런 일 없었을까! 21 ........ 2020/05/25 2,370
1079415 갓뚜기 ㅠㅠ 유투버분 말이에요 7 오 ! 꾹 2020/05/25 2,858
1079414 미통당이 위안부든 정신대든 언급할 자격이 있나요? 25 진짜 뻔뻔 2020/05/25 980
1079413 테이크댓 막내둥이 로비윌리엄스 코로나 라이브 3 뜨헉 2020/05/25 950
1079412 펫버킷에 시킨물건 안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ㅇㅇ 2020/05/25 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