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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나눔의집이 나은 점 하나...

ㄷㄷㄷ 조회수 : 1,700
작성일 : 2020-05-20 11:11:03

나눔의집 직원들이 참지 않고 내부고발 했다는 점

정의연은 한통속인지, 밑의 직원들이 아무 것도 모르는 건지

정의연 직원들로부터의 내부고발이 안 나오네요 나머지 비리는 도찐개찐

심미자 선생님은 유서로, 이용수 선생님은 기자회견으로 스스로 나서지 않고서는 안 밝혀지고

돌아가실 때까지 아무도 모를 뻔 했어요

IP : 222.110.xxx.14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11:12 AM (115.140.xxx.145)

    저도 같은 생각했어요
    내부고발자 수도 많아서 내용도 구체적이고 영상으로 증거도 있는데 이용수 할머니는 혼자 고군분투..ㅠ
    할머니는 대구드립에 치매라고 매도까지 당하시는거 맘 아파요

  • 2.
    '20.5.20 11:14 AM (222.110.xxx.144)

    정의연의 내부고발자가 안 나오는지 궁금하죠 개인통장으로 모금을 받아서 아무도 그 사용내역을 모르는 건지?
    아무튼 본격적으로 조사가 시작되면 정의연 직원들도 조사를 받을테니 뭐가 나오겠죠

  • 3.
    '20.5.20 11:19 A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손바닥 뒤집기?
    민주당은 머하냐
    내부고발자가 인터뷰까지 하면서 고발했는데...
    이런 장문의 글이 자게에도 있구만

  • 4. 이러다
    '20.5.20 11:20 AM (14.37.xxx.31)

    소외계층이나 이리저리
    서로 온정을 나누던것조차
    아무도 기부나 성금 불우이웃돕기 이런걸
    외면하는 시대가 올거 같아요
    어느협회던 다 비리가 터지니..
    도와줄 필요가 없을거 같아요
    내가낸 성금이 어디로 제대로 쓰여지는줄을 모르니..

  • 5. 그러네요
    '20.5.20 11:31 AM (118.176.xxx.245)

    근데 그럴 만한 이유가 있더라구요. 정의연 내부는 20년 넘게 윤미향 1인체제로 운영돼서 직원들도 내부 사정을 정확히 모른답니다. 기사들 찾아보세요. 개인통장으로 지 멋대로 기부금 받고. 오죽하면 당사자인 할머님들이 직접 나서서 터뜨렸을까요.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과거에도 있었던데 할머니들 힘이 약하니 묻혔었죠.

  • 6. 이번을 기회를
    '20.5.20 11:32 AM (118.176.xxx.245)

    투명하게 회계내역 공개하지 않는 단체는 시민들이 절대 기부하지도 말고,
    법적으로도 안 되게 막아야 하죠.

  • 7. ..
    '20.5.20 11:39 AM (49.164.xxx.162) - 삭제된댓글

    저쪽놈들은 항상 이쪽에 쁘락치들을 심어놓던데.
    걱정입니다

  • 8. 일단
    '20.5.20 11:50 AM (221.161.xxx.36)

    개인계좌로 기부금이든 할머니 조의금이든 받는다는게 이해불가요.

  • 9. 그러네요
    '20.5.20 11:55 AM (118.44.xxx.84)

    동의. 내부고발이라도 있어야지.. 이건 뭐 정의연인지 뭔지 시민단체에 엄청난 ㄸㅊ을 했어요.
    아니, 대부분 시민단체가 저 모양인가.
    환멸이 입니다.

    이용수 할머니를 위하여 기도합니다.

  • 10.
    '20.5.20 12:11 PM (39.7.xxx.216)

    소수의 인원이 높은 연봉 받고 있어서 한통속이고

    다들 이사등 한자리씩 맡고 있기 때문에 배임 걸리면 다같이 죽는 구조에요

  • 11. 생각해보니
    '20.5.20 12:16 PM (222.110.xxx.144) - 삭제된댓글

    나눔의집은 실제로 위안부할머니 6명이 먹고자고 기거하시는 곳이라 나눔의집 직원들이 눈으로 생생히
    할머니들의 딱한 사정, 밤마다 방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났다거나 하는 구체적 상황을 접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할머니들 눈 찢어지고 침대에서 떨어지고 상처나도 구급차 비용, 약값도 할머니 개인돈으로 지불하게 하는 꼬라지까지 다 폭로하지 않을 수 없었겠죠 양심상..

  • 12. 그러고 보니
    '20.5.20 12:19 PM (222.110.xxx.144)

    나눔의집은 실제로 위안부할머니 6명이 먹고자고 기거하시는 곳이라 나눔의집 직원들이 눈으로 생생히
    할머니들의 딱한 사정, 밤마다 방 여기저기서 앓는 소리가 났다거나 하는 구체적 상황을 접할 수 있었을테니까요
    할머니들 눈 찢어지고 침대에서 떨어지고 상처나도 구급차 비용, 약값도 할머니 개인돈으로 지불하게 하는 꼬라지까지 목격했다고 하잖아요
    그에 비해 정의연은 경기도 광주 나눔의집에서도 멀리 떨어져 있는 마포에 사무실이 있으니 수요집회 때나 잠깐 보면서 흥행 수익모델 취급이나 했죠....나눔의집 직원들과는 감정이입의 차원 자체가 달랐을듯

  • 13. 나은점이
    '20.5.20 12:42 PM (124.54.xxx.37)

    뭐가 있어? 하고 제목보고 들어왔는데.. 원글님 말이 맞네요...

  • 14. 할머님들한테
    '20.5.20 12:47 PM (211.206.xxx.50)

    드렸던 온정을 어떻게 중간에서 그럴 수가 있었는지...

  • 15. ...
    '20.5.20 1:03 PM (211.62.xxx.126)

    윤미향 1인 체제였대요
    몸집은 계속 커지는데 실무자도 잘 안뽑고
    자원봉사자들도 보안 각서 썼다네요
    윤미향이 사람을 잘 안믿어서

    아니 무슨 시민단체에 비밀이 그렇게 많아서?

    조중동이라고 무조건 안믿는다는 분들 많아서 한겨레 링크..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45413.html

  • 16. 어제 이나영
    '20.5.20 1:10 PM (222.110.xxx.144)

    신임 이사장이 한겨레 방문했다고 하던데 무슨 보도지침 마사지를 하려고....
    신문사 언론매체 찾아간 것부터 벌써 싹수가 노랗더군요
    한겨레 논조가 어떻게 바뀌나 예의주시하고 있는 참입니다

    211님 기사 감사해요 정독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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