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지원금은 세대주인 남편 명의로 들어오는데
평소 생활비만 받으시는 댁은
재난 지원금 어떻게 하셨나요?
남편들께서 다 주시던가요?
재난 지원금은 세대주인 남편 명의로 들어오는데
평소 생활비만 받으시는 댁은
재난 지원금 어떻게 하셨나요?
남편들께서 다 주시던가요?
같이 써요.
8월까진데 적당히 써야죠
전 그냥 남편 다쓰겠거니해요
저녁이나 사라고 ㅋ
생활비 따박따박 넉넉히 주니
그걸로 만족해요
전 다받았어요
쓸 시간도 없다고 그냥 알아서 쓰라고 하더군요
남편핸폰에 페이 깔려있다고 카드를 저에게 줘서 그냥 둘이 막써요..
발이 시려서 한약 한재 지어먹고 당신 여름양복 한벌 살거다
미리 얘기해놨더니 순순히 주더만요
안 그랬으면 생활비 덜준다고 했을걸요
모르죠 뭐 월말에 맘 바뀌면 생활비에서 80 빼고 줄지도
된다고 담배좀 사피고
가족들 외식하고
본인 안경바꾸고 따로 주고말고할거도 없어요
저는 선불카드로 받아서 제가 써요.
잘 안쓰는 카드에 받아서 저 주더라구요.
다 쓰래요!!!!! 만세!!!
생활비카드로 지원금 받아서 그걸로 써요 남편도 쓰구요 근데 남편은 다른지역에서 근무해서 거의 제가 쓸거 같아요
남편이 호기롭게 다쓰라고 주더군요.. 근데 지금까지 반절 정도 소비했는데 다 남편 물품임. 남편 큰 그림 성공.
한약 말씀하신 점두개님 삶의 지혜 배우고 갑니다
나도 그리할껄 쓸때마다 사달라기 치사하네요ㅜㅜ
달라고 하면 주지만 먼저 줄 사람은 아니라서 내버려 뒀어요.
그돈 쓰면서 즐겨라 내가 보너스 주마 하는 마음으로요.
남편이 가지고 사용 하든 내가 사용 하든 가계에서 나가는거니
그돈이 그돈이겠지 하면서요.
소소하게 자기 주전부리로 사용 하고 있어요.
먹을거든
옷이든
함께 써야죠.
그거 몇푼된다고
집집마다 가장들이 쫌스럽기가 말 할수 없는 과정이 계속 올라오네요. 가족 공동 생필품 구매하고 기분차원서 1인당 얼마 각자 재량소비해라 하면 될것을......
남편 돋보기 맞추기로 했어요.
남편이 관심이 없어서리 제가 일요일날 신청해서
아이들과 쓰고 있어요
신청할 때 제 폰으로 문자오게 했는데 신청 완료 문자만
제 폰으로 오고 사용후 부터 잔액 문자는 남편 폰으로 가네요 이틀동안 열심히 사용했더니 남편이 100만원중 50만원
남았다고 친절하게 알려주네요^^
생각해보니 재난지원금 아니였으면 사지 못했을거예요
큰 딸 안경, 요즘 입을 아우터, 슬리퍼
작은딸 운동화, 레깅스 , 상의티, 야구모자
아울렛에서 샀지만 브랜드라 이것저것 사고 맛있는거 사 먹으니 이틀만에 반을 썼네요
남은 반은 남편과 저를 위해서 쓰려고요
고3 큰 딸 오늘 등교하면서 새 안경에 새 아우터 교복 위에 입고 교실서 신을 푹신한 새 슬리퍼 가지고 씩씩하게
학교 갔네요
재난지원금 정말 감사합니다
제 주위 남편이 경제관리하는 외벌이 집 보니까요..
그냥 생활비카드로 받아서 그대로 쓰더라고요.
근데 더 주는게 아니고. 매월 생활비 금액 받는 거에서 빼고 계산~
그러니 뭐 안받은거나 마찬가지죠.......
저흰 맞벌이 남편이 관리하는데 생활비카드로 받아서 필요한거, 장보기, 외식 하고 있어요
우리도 담달 카드값 적겠거니~ 하고 있어요 근데 반 정도는 이미 여름옷 사는데 썼지만요
남편명의로된 카드 저에게 줘서 제가 생활비로 써요
주로 아이들 먹거리 외식 학원비로 씁니다
제 남편은 자기 카드로 받았다고 제게 현금으로 줬어요.
근데 주말에 하나로 가서 그 카드로 장 많이 봤어요.
주말 장은 이걸로 쓰래요. 기한 내에 써야 한다고.
이래 쓰나 저래 쓰나 다 우리가족이 쓰는거니까
상관 안 해요
남편이 가지고있는경제권 슬퍼요
남잔 입고쓰고 뭐든100이면 다인줄알아서요
우리집은 제가 관리하기 귀찮아서 그냥 생활비 받아쓰는데 재난지원금카드는 남편은 휴대폰 페이에 깔려있어서 그것 쓰고 실물카드는 제가 써요.
남편폰에 페이깔고 카드는 제가 씁니다.
받아서 딸 주고 남편은 추가발급 하러 갔어요.
재난지원금 다 딸이 씁니다.
주부 주는 거 아닌가요?
그걸로 결국 살림에 보태는데
우린 제가 평소 사고픈거 사려구요.
그래봤자 이불이니 그릇이니 다 같이 쓰는 거고
그래도 남편한텐 이십만원 줬어요. 세금만 내고 혜택을
직접 느껴본적이 없으니 이럴때 같이 기쁨을 누려보라고요. 지역 자원금으로 장보고 커피마시고 꽃사고 해보니
너무 기뻤거든요. 애들에게도 오만원씩 선불카드 줬고요
편의점에서 신나게 긁고 다녀요.
심난한데 이런 재미가 쏠쏠하니 같이 느껴봐야죠.
가족들 안경 교체하고 남편 돋보기 맞추었어요.. 그리고 남편 카드 제가 갖고 다니면서 사용해요. 재난 기금 받고나서 글들 올라오는거 보니 남편한테 고마우면서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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