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기 억울할 정도로 날씨가 좋아요!!

환상 조회수 : 1,278
작성일 : 2020-05-20 10:37:35

와...정말   환상이네요

 

연두빛이 촉촉하게 반짝이고

하늘은 맑은 하늘색

구름은 몽글몽글

 

아주 아주 청명한 가을같은 느낌이에요

 

일하다 창문으로 달려가 하늘보고 감탄하고

또 일하다 창문으로 달려가 저 멀리~

깨끗하고 또렷하게 보이는 산과 건물들보고 감탄하고..

 

오늘같은 날은 정말

일하는게 억울할 정도네요..ㅜ.ㅜ

IP : 121.137.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근
    '20.5.20 10:39 AM (121.176.xxx.24)

    출근 하는 데
    정말이지 어디 바닷가로 도망치고 싶더라는
    경치 좋은 곳 에서 차 한잔 마시거나
    바닷가 횟집에 앉아 큰 창가에 앉아서
    낮술한잔 하고 픈 날씨

  • 2.
    '20.5.20 10:4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밤에 잠을 설치니 오전엔 늘 비실거려요
    가족들 차례로 출근시키고 다시 누워
    아직도 못일어나고 있는데
    떨치고 일어나 움직여야 겠어요
    이웃 아주머니 불러
    앞산에 아까시꽃이라도 보러 나가야 겠네요

  • 3. ㅎㅎㅎ
    '20.5.20 10:41 AM (14.45.xxx.221)

    저는 은행일보러 갔다가 회사주위를 한바퀴 더 돌았어요.
    이런 날씨에 제주도 해변가 드라이브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 4. 그쵸?
    '20.5.20 10:43 AM (121.137.xxx.231)

    오늘 진짜 날씨가 환상이죠?
    아...이런날 만나기 진짜 어려운데...
    미치겠어요.ㅎㅎ

  • 5. ...
    '20.5.20 10:48 AM (175.212.xxx.169)

    님은 정말 행복한 분이시네요
    맑은 날씨하나에 이렇게 행복해 하시다니
    저는 비가오면 오나보다
    날이 좋음좋은가보다
    무심하게 사는지라 사는게 시들시들
    시들어서 버리는 일만 남은 시금치같은데..
    죄송해요 행복한글에 우울한 댓글 남겨서
    근데 덕분에 일하다 말고나가서 물마시고하늘 보는 병아리처럼 하늘 올려다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6. ..
    '20.5.20 10:56 AM (218.155.xxx.48)

    감사합니다. 점심빨리 먹고 얼른 산책다녀오려구요. ^^

  • 7. ...님
    '20.5.20 10:59 AM (121.137.xxx.231)

    잘하셨어요~!! ^^
    예전에 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이런 좋은 날이 참 많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만나보기 힘들 정도라
    저도 모르게 막 흥분이 되더라고요. ^^;

    오늘은 자주 자주 하늘도 보고 바람도 맡고
    바람에 나뭇잎이 춤 추는 모습도 자주 구경하세요~~^^

  • 8. 하루
    '20.5.20 11:16 AM (118.33.xxx.2)

    저도 날씨영향 엄청받는사람인데 일가기전에 강아지랑 산책다녀오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144 오늘자 장도리 ㅇㅇ 2020/05/22 453
1078143 "내 돈 돌려줘요"..또 물건너 간 '착오송금.. 5 뉴스 2020/05/22 2,199
1078142 아들 생일 선물 1 ㆍㆍ 2020/05/22 750
1078141 한명숙 조국 윤미향 자녀들의 공통점 30 어처구니 2020/05/22 2,954
1078140 부모님께 맞고 자란 분들은 다 용서하셨어요? 22 .. 2020/05/22 6,004
1078139 슬의생) 이익준vs안치홍 30 흠흠 2020/05/22 4,948
1078138 호텔부페가 처음 생긴게 몇년도인가요? 12 : 2020/05/22 1,301
1078137 고려은단 비타민씨 3000 메가도스 하고있는데요 6 궁금 2020/05/22 4,016
1078136 5세아이 언어치료(언어자극) 의미 있을까요.. 6 궁금 2020/05/22 1,602
1078135 기침이 3달째 나요 17 봄날 2020/05/22 3,519
1078134 정의연 쉼터, 화장터 들어올 예정 10 ... 2020/05/22 1,495
1078133 글 좀 찾아주세요 3 isu 2020/05/22 436
1078132 죽도 더덕 3 ㆍㆍ 2020/05/22 2,188
1078131 페인트 이틀 정도 일당으로 칠할 사람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요.. 8 새집 2020/05/22 1,171
1078130 독일 언론 "한반도 지진 가능성" 12 ... 2020/05/22 2,982
1078129 예민한 성격 고칠 방법 좀.. 13 부탁 2020/05/22 2,787
1078128 70억 있다는 '나눔의 집', 실제 가본 사람들은 기겁했다 11 압색가야 할.. 2020/05/22 3,021
1078127 보스웰리아 드셔 보신 분, 이거 냄새... 2 영양제 2020/05/22 1,558
1078126 일본이 한국에 심은 악습 13 우와 2020/05/22 3,397
1078125 서울시 재난기본생활비 이의신청해서 받으신분 계신가요? 18 원글 2020/05/22 1,895
1078124 기자님들~~ 2 ㅉㅉㅉ 2020/05/22 405
1078123 한명숙 총리 건 특검 청원 떴어요 19 ... 2020/05/22 1,069
1078122 딸아이 아침에 깨우기 20 이쁜딸 2020/05/22 3,020
1078121 2평짜리 주말농장을 양도받아여 뭐 심는게 좋을까요? 8 .. 2020/05/22 1,302
1078120 슬기로운 감빵생활 넘 재밌었어요. 10 스마트 2020/05/22 3,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