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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하기 억울할 정도로 날씨가 좋아요!!

환상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20-05-20 10:37:35

와...정말   환상이네요

 

연두빛이 촉촉하게 반짝이고

하늘은 맑은 하늘색

구름은 몽글몽글

 

아주 아주 청명한 가을같은 느낌이에요

 

일하다 창문으로 달려가 하늘보고 감탄하고

또 일하다 창문으로 달려가 저 멀리~

깨끗하고 또렷하게 보이는 산과 건물들보고 감탄하고..

 

오늘같은 날은 정말

일하는게 억울할 정도네요..ㅜ.ㅜ

IP : 121.137.xxx.23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출근
    '20.5.20 10:39 AM (121.176.xxx.24)

    출근 하는 데
    정말이지 어디 바닷가로 도망치고 싶더라는
    경치 좋은 곳 에서 차 한잔 마시거나
    바닷가 횟집에 앉아 큰 창가에 앉아서
    낮술한잔 하고 픈 날씨

  • 2.
    '20.5.20 10:41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밤에 잠을 설치니 오전엔 늘 비실거려요
    가족들 차례로 출근시키고 다시 누워
    아직도 못일어나고 있는데
    떨치고 일어나 움직여야 겠어요
    이웃 아주머니 불러
    앞산에 아까시꽃이라도 보러 나가야 겠네요

  • 3. ㅎㅎㅎ
    '20.5.20 10:41 AM (14.45.xxx.221)

    저는 은행일보러 갔다가 회사주위를 한바퀴 더 돌았어요.
    이런 날씨에 제주도 해변가 드라이브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ㅠ.ㅠ

  • 4. 그쵸?
    '20.5.20 10:43 AM (121.137.xxx.231)

    오늘 진짜 날씨가 환상이죠?
    아...이런날 만나기 진짜 어려운데...
    미치겠어요.ㅎㅎ

  • 5. ...
    '20.5.20 10:48 AM (175.212.xxx.169)

    님은 정말 행복한 분이시네요
    맑은 날씨하나에 이렇게 행복해 하시다니
    저는 비가오면 오나보다
    날이 좋음좋은가보다
    무심하게 사는지라 사는게 시들시들
    시들어서 버리는 일만 남은 시금치같은데..
    죄송해요 행복한글에 우울한 댓글 남겨서
    근데 덕분에 일하다 말고나가서 물마시고하늘 보는 병아리처럼 하늘 올려다 보고 왔어요 감사합니다

  • 6. ..
    '20.5.20 10:56 AM (218.155.xxx.48)

    감사합니다. 점심빨리 먹고 얼른 산책다녀오려구요. ^^

  • 7. ...님
    '20.5.20 10:59 AM (121.137.xxx.231)

    잘하셨어요~!! ^^
    예전에 저 어렸을때만 하더라도 이런 좋은 날이 참 많았던 거 같은데
    지금은 만나보기 힘들 정도라
    저도 모르게 막 흥분이 되더라고요. ^^;

    오늘은 자주 자주 하늘도 보고 바람도 맡고
    바람에 나뭇잎이 춤 추는 모습도 자주 구경하세요~~^^

  • 8. 하루
    '20.5.20 11:16 AM (118.33.xxx.2)

    저도 날씨영향 엄청받는사람인데 일가기전에 강아지랑 산책다녀오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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