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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또 맞춰주시겠어요?

00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20-05-20 08:04:28
둘다 미혼이구요
심심하다 만나자 해서 카페에서 만나면
피곤하다 밥은 집에가서 배달해먹자고.. 친구 집으로 데려가는걸
몇차례. 그냥 집에서 티비보고 배달음식 먹고..

만나기 전엔 어디가자 놀자 하고 만나는데 막상 밖에서 만나면
얼마 안지나 피곤하다며 자기집으로 가자고.. 아니면 이제 그만 들어가자고.

지난번엔 야외 놀러가자길래 또 혹해서 제가 갔는데, 거의 한시간 걸려 갔었어요. 야외에 가긴했는데 또 한두시간쯤 있더니 피곤하다고 친구 집에 같이가자고..
저는 친구 집에 들어가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그냥 헤어지고 집으로 왔구요. 제가 그럼 실내 근처 쇼핑몰 갈까? 했더니 자긴 살거없다고 집에가고싶대요.
IP : 39.7.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8:09 AM (221.157.xxx.127)

    그런패턴 몇번당했음 그냥 중간쯤 만나 커피만먹고 헤어지는패턴이어얄듯

  • 2. ...
    '20.5.20 8:09 AM (223.38.xxx.161)

    친구가 건강이 안좋은거 아닌가요?
    체력이 딸려그런거 아닌지 홍삼같은거 챙겨먹으라하세요

  • 3. 아니요
    '20.5.20 8:36 AM (58.122.xxx.168)

    짜증나네요.
    저라면 그 친구 안 만납니다.
    예의도 없고 이기적이에요.

  • 4. ㅁㅁㅁ
    '20.5.20 8:39 AM (147.46.xxx.180)

    집에 가서 같이 무얼 하냐가 중요한 거 같은데요?
    두 사람이 성향과 체력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은데,
    원글님이 친구 집에서 노는 게 이렇게 싫을 정도이면...
    그 친구랑은 좀 안 맞는 게 아닌가 싶네요.

  • 5. ..
    '20.5.20 8:40 AM (175.113.xxx.252)

    그친구 체력에 뭐 문제 있나 그런 생각은 드는데요 ..ㅠㅠㅠ 보통 건강한 사람들 같으면 오랫만에 친구 만났고 하면 막 신나서라도 더 놀고 싶고 하잖아요 .ㅠㅠ

  • 6. 폴링인82
    '20.5.20 9:35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나 같으면 맞춰 주겠네요

  • 7. 음 ...
    '20.5.20 10:03 AM (61.83.xxx.94)

    그 친구랑 안맞는거 같네요.
    본인만 맞추신다고 생각하시는지도...

  • 8.
    '20.5.20 11:42 AM (121.167.xxx.195) - 삭제된댓글

    나가면 돈이니까 그런 것도 있어요. 먹고 마시는데
    씀씀이 큰 욜로 친구랑 다니니까 처녀적 데이트비용 쓰게
    되서 돈 아까워서 집으로 가자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밖에서 돈 많이 쓰시는거면 금액 조정해보세요

  • 9.
    '20.5.20 1:44 PM (121.129.xxx.121)

    둘이 선호하는것이 다르니 원글님도 장소 상관없이 종일 수다를 떨고 싶을때 그친구를 만나고 쇼핑이나 산책등 다른걸 하고싶을때는 다른 친구를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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