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또 맞춰주시겠어요?

00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0-05-20 08:04:28
둘다 미혼이구요
심심하다 만나자 해서 카페에서 만나면
피곤하다 밥은 집에가서 배달해먹자고.. 친구 집으로 데려가는걸
몇차례. 그냥 집에서 티비보고 배달음식 먹고..

만나기 전엔 어디가자 놀자 하고 만나는데 막상 밖에서 만나면
얼마 안지나 피곤하다며 자기집으로 가자고.. 아니면 이제 그만 들어가자고.

지난번엔 야외 놀러가자길래 또 혹해서 제가 갔는데, 거의 한시간 걸려 갔었어요. 야외에 가긴했는데 또 한두시간쯤 있더니 피곤하다고 친구 집에 같이가자고..
저는 친구 집에 들어가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그냥 헤어지고 집으로 왔구요. 제가 그럼 실내 근처 쇼핑몰 갈까? 했더니 자긴 살거없다고 집에가고싶대요.
IP : 39.7.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0 8:09 AM (221.157.xxx.127)

    그런패턴 몇번당했음 그냥 중간쯤 만나 커피만먹고 헤어지는패턴이어얄듯

  • 2. ...
    '20.5.20 8:09 AM (223.38.xxx.161)

    친구가 건강이 안좋은거 아닌가요?
    체력이 딸려그런거 아닌지 홍삼같은거 챙겨먹으라하세요

  • 3. 아니요
    '20.5.20 8:36 AM (58.122.xxx.168)

    짜증나네요.
    저라면 그 친구 안 만납니다.
    예의도 없고 이기적이에요.

  • 4. ㅁㅁㅁ
    '20.5.20 8:39 AM (147.46.xxx.180)

    집에 가서 같이 무얼 하냐가 중요한 거 같은데요?
    두 사람이 성향과 체력이 달라서 생긴 문제 같은데,
    원글님이 친구 집에서 노는 게 이렇게 싫을 정도이면...
    그 친구랑은 좀 안 맞는 게 아닌가 싶네요.

  • 5. ..
    '20.5.20 8:40 AM (175.113.xxx.252)

    그친구 체력에 뭐 문제 있나 그런 생각은 드는데요 ..ㅠㅠㅠ 보통 건강한 사람들 같으면 오랫만에 친구 만났고 하면 막 신나서라도 더 놀고 싶고 하잖아요 .ㅠㅠ

  • 6. 폴링인82
    '20.5.20 9:35 AM (118.235.xxx.121) - 삭제된댓글

    나 같으면 맞춰 주겠네요

  • 7. 음 ...
    '20.5.20 10:03 AM (61.83.xxx.94)

    그 친구랑 안맞는거 같네요.
    본인만 맞추신다고 생각하시는지도...

  • 8.
    '20.5.20 11:42 AM (121.167.xxx.195) - 삭제된댓글

    나가면 돈이니까 그런 것도 있어요. 먹고 마시는데
    씀씀이 큰 욜로 친구랑 다니니까 처녀적 데이트비용 쓰게
    되서 돈 아까워서 집으로 가자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밖에서 돈 많이 쓰시는거면 금액 조정해보세요

  • 9.
    '20.5.20 1:44 PM (121.129.xxx.121)

    둘이 선호하는것이 다르니 원글님도 장소 상관없이 종일 수다를 떨고 싶을때 그친구를 만나고 쇼핑이나 산책등 다른걸 하고싶을때는 다른 친구를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9716 위대한 배태랑 재방송 보세요 기회되시면 2020/06/30 2,350
1089715 군대 가는 아들 엄마들! '2020 하반기 달라지는 국방·병무 .. 1 KTV국민방.. 2020/06/30 2,860
1089714 저는 67대 법무부 장관입니다..jpg 24 추미애장관 2020/06/30 4,629
1089713 신애라씨 나오는 프로그램 보고 옷장정리해요. 11 ㅇㅇ 2020/06/30 9,909
1089712 계모 9살 가둔 가방위에서 뛰고 드라이기 바람 불었다라는 ㅇㅇㅇ 2020/06/30 1,854
1089711 새벽 산 속 나체로 발견된 형제.. 훈육하려고 14 왜들이러는지.. 2020/06/30 7,995
1089710 베란다에서 거실문 잠김 5 ... 2020/06/30 7,393
1089709 집안일 요령있게 잘하시는 분 계신가요 21 고생고생 2020/06/30 6,428
1089708 블루베리 우유에 갈아 마시면 어디에 좋을까요~ 12 .. 2020/06/30 5,045
1089707 김경수 도정 2년 '94% 이행률'..민생경제·도민안전 집중 16 화이팅 2020/06/30 1,746
1089706 복권 얼마까지 당첨돼 보셨어요? 6 행운 2020/06/30 2,874
1089705 원글 삭제 4 내인생 2020/06/30 3,655
1089704 고주파크림 대신 바디오일 써도 될까요? 5 .. 2020/06/29 2,300
1089703 빗소리 운치 있네요.. 18 사랑감사 2020/06/29 3,089
1089702 세계일보가 급히 삭제한 심의 의원 명단... 삭제 전 캡쳐 8 고발뉴스 2020/06/29 2,170
1089701 장신영 몸매 너무 이뻐요 32 제목없음 2020/06/29 22,646
1089700 이상직 문캠프 출신였기도 했네요 24 캠핑장고민정.. 2020/06/29 1,752
1089699 여의도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터지겠네요 4 ㅇㅇ 2020/06/29 6,026
1089698 제습기는 여름만 쓰나요 9 . . . 2020/06/29 1,930
1089697 이마트에서 구입한 옷 교환/환불하려면 어디로 가면 되나요?? 1 .. 2020/06/29 2,033
1089696 내일이 남편생일입니다 7 내일 2020/06/29 2,498
1089695 유방암검진 판독을 산부인과 의사도 하나요 4 검진 2020/06/29 2,200
1089694 빗소리 들으면서 잠드는게 얼마인지ㅋ 5 꿀잠예약 2020/06/29 1,704
1089693 요즘 왜이리 자녀 학대 뉴스가 많은지 7 ..... 2020/06/29 1,597
1089692 전 다재다능해서 사람들이 다 너무좋아하고 찾아요.. 33 이것이 실화.. 2020/06/29 5,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