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암 조직 검사 다녀왔습니다.

아기사자 조회수 : 5,395
작성일 : 2020-05-19 23:01:55

어제 조직검사 받고왔습니다.

새로 생긴 혹 하나가 모양이 안좋다고 해서 받았는데요

마취주사도 여기저기에 맞고 조직 꺼내는 주사는 4번 맞았습니다.

아프긴 했지만 뻐근한 정도였고 몸에서 힘빼는데 집중했어요.

아픈것도 잘 참았는데

주사 다 맞고 지혈 하는데 얼마나 서럽던지요...

눈물이...

어제 밤에도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너무 나는거에요.

마음 다스리느라 집중할거 찾아 낮에는 그럭저럭 지내는데

 밤만 되면 서러워지네요.


결과보는 건  다음주 화요일에 예약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결과 나오라고 기도 부탁드려요 ^^

IP : 124.56.xxx.6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19 11:04 PM (223.62.xxx.118)

    아무것도 아니라고
    결과 나올겁니다
    잘될것이니
    걱정하지 마세요

  • 2. 아자아자
    '20.5.19 11:04 PM (221.151.xxx.147)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오늘 조직검사했어요
    잘될거예요~~~^^
    힘내세요

  • 3. 당근이요
    '20.5.19 11:06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아닐거에요.
    건강검진 찐하게 한거에요

  • 4. 나이들면
    '20.5.19 11:06 PM (119.202.xxx.98) - 삭제된댓글

    여기저기 삐그덕거리는게 정상이에요.
    더 더욱 관리잘하라는 신호려니 생각하시고
    몸관리 잘하며 보냅시다.ㅎ

  • 5. 당연히
    '20.5.19 11:08 PM (59.11.xxx.51)

    그냥 물혹이지요...걱정마시고 푹 주무세요

  • 6.
    '20.5.19 11:14 PM (210.100.xxx.239)

    괜찮으실거예요
    마음 편히 드세요

  • 7. 아기사자
    '20.5.19 11:16 PM (124.56.xxx.66)

    따뜻한 댓글 감사합니다 ♡

  • 8. nuri
    '20.5.19 11:16 PM (218.52.xxx.239)

    별 일 아니길 기도합니다 괜찮을 거예요

  • 9. 한우물
    '20.5.19 11:24 PM (49.167.xxx.44)

    아무것도 아닐거에요
    검사받느라 고생많았고 걱정내려놓으시길요

  • 10. 연속3회
    '20.5.19 11:26 PM (61.252.xxx.29)

    내리 3년을 건강검진 할때마다
    조직검사 했어요.
    물혹이 많은 가슴이라서..
    이상없다 나왔구요.
    만의하나를 염두에 두고 하는거니
    걱정 마세요. 괜찮을 거에요.

  • 11. .....
    '20.5.19 11:28 PM (221.139.xxx.253) - 삭제된댓글

    괜찮을거예요
    걱정하지마세요

  • 12. ...
    '20.5.19 11:38 PM (115.137.xxx.90)

    별거 아닐겁니다. 걱정 마시고 푹 주무세요. 함께 기도드립니다.

  • 13. 힘내세요
    '20.5.19 11:44 PM (221.143.xxx.25)

    좋은일이 생기기를!!
    기도 보탭니다.
    좋은꿈 꾸세요

  • 14. 아기사자
    '20.5.19 11:58 PM (124.56.xxx.66)

    정말 감사드려요.
    마음이 너무 따뜻해져서 또 눈물이..^^♡

  • 15. ㄴㄷ
    '20.5.20 1:18 AM (211.112.xxx.251)

    마음고생이 심하시죠? 아이구..
    다음주 화요일날 다행이다 하실거에요.
    우리 같이 기도해요.

  • 16. ^^
    '20.5.20 1:27 AM (39.112.xxx.199)

    힘내세요. 아자~~!!

  • 17. . . .
    '20.5.20 1:48 AM (218.149.xxx.188)

    화요일까지 맘 고생만 하시고 아무 것도 아니다란 말 꼭 들으실 거예요♥

  • 18. 저런~
    '20.5.20 4:00 AM (180.68.xxx.100)

    저도 조직검사 앞두고 마음이 너무 힘드니까
    아휴 머리 아프다, 결과 나온 후 걱정하자 하고
    마음을 바꿨어오.
    걱정은 닥쳐서 해도 늦지 않아요.
    걱정 말아요. 그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675 이효리 세상 다 내려놓은 듯 하더니 75 ... 2020/07/02 35,039
1090674 남편이 경제권을 넘기길 바라는데요 11 .. 2020/07/02 3,822
1090673 뿌리볼륨 주는 집게? 구르프 같은거 진짜 볼륨살아나나요 2 ^^ 2020/07/02 2,570
1090672 소급은 못한다 치고 3 ㅇㅇ 2020/07/02 939
1090671 휴대용 캠핑의자 저렴한 것도 괜찮나요?? 6 추천 2020/07/02 1,389
1090670 노영민 카드단말기 놓고 출판기념회 여신 분ㅋ 13 .. 2020/07/02 1,453
1090669 다이아반지 금거래소에서 팔아도 될까요? 2 다이아 2020/07/02 1,620
1090668 크롬에 페이스북 검색시 2 크롬문의 2020/07/02 620
1090667 달달한 요리를 안 달게 바꿀 수 있나요? 3 9899 2020/07/02 1,023
1090666 이러니 강남에 집있는 분들이 그러더라구요 21 ... 2020/07/02 6,273
1090665 대지지분 21평이면 재건축시 보통 몇평 나와요? 6 ... 2020/07/02 3,019
1090664 친구중 룸싸롱녀가 제일 잘 산다는데. 룸싸롱녀의 삶은 어떤가요?.. 17 밑에 글 보.. 2020/07/02 7,733
1090663 김종인이 이국종을 대권주자로... 13 ... 2020/07/02 2,618
1090662 사건처리 통지서 입니다. 라고 문자가 왔어요. 8 방금 2020/07/02 2,611
1090661 서울에서 사는게 스펙인가요? 23 aa 2020/07/02 5,031
1090660 아이들 챙기기 힘들어서 죽고 싶어요 28 2020/07/02 6,200
1090659 일본으로 교환학생 오려는 젊은이들이 있군요. 15 이와중에 2020/07/02 2,123
1090658 82쿡은 민주당알바가 점령했네요 40 ... 2020/07/02 1,718
1090657 GU 폐점 세일 광고 뜨네요 ㅋㅋ 10 .... 2020/07/02 3,565
1090656 차가운 엄마 4 구름 2020/07/02 2,222
1090655 민주당 노영민 의원 집 판대요. 27 ㅇㅇ 2020/07/02 1,949
1090654 오프라인에서 맛있는 과실주사고 싶어요~ 2 .. 2020/07/02 584
1090653 '아기가 아파요'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양이 화제 2 코로나19아.. 2020/07/02 2,927
1090652 혜자스럽다는 말의 기원(?)이 어떻게 되나요? 8 혜자스러움 2020/07/02 1,735
1090651 박상기장관님, 눈물 나시는 거 아닌가요? ㅠㅠ 8 ... 2020/07/02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