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직검사 받고왔습니다.
새로 생긴 혹 하나가 모양이 안좋다고 해서 받았는데요
마취주사도 여기저기에 맞고 조직 꺼내는 주사는 4번 맞았습니다.
아프긴 했지만 뻐근한 정도였고 몸에서 힘빼는데 집중했어요.
아픈것도 잘 참았는데
주사 다 맞고 지혈 하는데 얼마나 서럽던지요...
눈물이...
어제 밤에도 자려고 누웠는데 눈물이 너무 나는거에요.
마음 다스리느라 집중할거 찾아 낮에는 그럭저럭 지내는데
밤만 되면 서러워지네요.
결과보는 건 다음주 화요일에 예약했습니다.
아무것도 아니라는 결과 나오라고 기도 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