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학년 초경 후 짧은 주기? 키는 언제까지 클까요?
작년 12월초에 초경 시작하고 오늘 터진거 까지 총 7번을 했어요.
대충 23~25일 주기인 거 같은데
안정되면 주기가 좀 길어질 수도 있을까요?
좀 알아보니 초경 시작하고 길게는 1년, 짧게는 몇 달 생리가 없었다는 얘기만 있지
시작부터 이렇게 짧은 주기로 꼬박꼬박 하는 경우는 거의 없는 거 같아서요.ㅜㅜ
아직 아기 같은데 한 달에 반 이상을 생리 중인 상태로 생활하는 아이를 보니 너무 가여운 생각이 듭니다.
저는계속 40일 정도 주기였다가 출산 후 30일 정도로 일정한 편이고
중1 말에 시작했었고
키는 167센티 넘어요.
우리 딸은 지금 153~4센치 정도.
초경 후 키가 거의 안 큰 거 같아요.ㅠㅠ
비만도 아니고 적정 몸무게예요.
아빠도 176 정도인데, 보통 초경 후 언제까지 클 수 있을까요?
가슴 발달이 빠른 편이었어서 2학년 때 성장 검사를 한 적이 있는데
최종키가 161~2 정도라고 했었어요.
누가 검사 키는 거의 안 맞다, 보통 엄마 키 따라간다 하기도 했고
제가 덩치 있는 편이라 아담한 여자 부러워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아이가 170까지는 크고 싶다고 자꾸 안달하네요.
키도 키지만 초경 후 5개월 10일만에 7번째 생리를 하는 딸에게 생리대를 줬더니 '아~~ 요 며칠 안 해서 너무 좋았는데 또 불편함 시작이네~' 이러네요.
이 말에 가슴이 아파 여쭤봅니다.
1. 크리스티나7
'20.5.19 10:48 PM (121.165.xxx.46)한 1년 더 큰거같고
친구는 고 3까진 컸더라구요. 꼭 그렇지는 않았어요.2. .....
'20.5.19 10:58 PM (123.203.xxx.29)우리 딸은 4학년 10월부터 했어요. 그때 이미 키가 153이었구요. 병원에서 예상키 159에 2센치정도 오차 있다고 했는데 6학년인 지금 163정도 컸네요. 더 이상은 많이 자라지 않을거 같아요. 생리 시작하고 1년 반동안 10센치 컸어요. 의사 말은 그냥 참고로 듣는게 나을거 같네요. 160 안될까봐 좀 걱정했었는데 제가 161이라서 엄마보다는 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보통 생리 시작후 10센치는 더 큰다고 하는거 같지만 아이마다 다르니 두고 봐야할거 같네요.
엄마아빠가 작은키가 아니니까 어느순간 부쩍 클거에요.~3. 정말
'20.5.19 11:04 PM (211.217.xxx.204)쩌어 아래 아들키 물어본 엄마인데요.
저희 큰딸은 중2 초에 생리 시작하고 중3 말까지 15센티 컸어요. 153일 때에 생리 시작한거고 168까지 큰거예요.
많이 먹고 자고 줄넘기 꼬박꼬박 했고요.4. ㅇㅇ
'20.5.19 11:17 PM (39.121.xxx.71)조카는 엄마155 아빠170 둘다 작은편이거든요
근데 지금 중2 인데 키가 172 에요
초경은 5학년때하고 그후로 17cm 컸어요
비결은 잠을 많이 잤어요
생시작하고부터 잠을 10시간씩 자니까 그 집에서 혼자만 커요 ㅋ5. 조아
'20.5.19 11:25 PM (175.114.xxx.218)앗, 저희 딸도 그래요!
6학년이고 2월생이니 만 12세구요, 지난달에 초경 시작하며 무려 2주를 했네요. 그래서 제가 아마 몇달동안 안할지도 몰라~ 라고 말해줬는데 끝나고 2주만에 또 시작했어요 ㅠㅠ
아이가 첨부터 생리통도 심하고 금방 또하니너무 안쓰럽네요.
키도 152밖에 안되서 걱정이구요~6. 잘될거야
'20.5.19 11:33 PM (39.118.xxx.146)우리딸도 12월생 6학년 되기 전 2월 키 160정도에 시작해
고2까지 12센티 컸네요 172센티7. ..
'20.5.19 11:40 PM (125.177.xxx.43)초경때보다 10센치 컸어요
8. 딸
'20.5.20 11:23 AM (14.187.xxx.66)6학년 가을쯤 했는데 그때 키가155, 체중40
고1까지 조금씩 커서 8센티 컸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91350 | 신장기능이 떨어지시니 드실게 거의 없네요.잘 아시는분~ 4 | 안쓰러운 아.. | 2020/07/04 | 3,215 |
1091349 | 남의 나라 문화재는 왜 훔쳐가나요 8 | ㅇㅇ | 2020/07/04 | 1,222 |
1091348 | 홍현희남편 제이쓴 멋지지 않나요? 13 | ,,, | 2020/07/04 | 8,158 |
1091347 | 부동산 프레임 만들어 지지율 떨어진다 싶으니 31 | 정말 | 2020/07/04 | 2,195 |
1091346 | 손이 차갑고 뒷목 뻣뻣해지는 느낌.. 4 | 건강이최고 | 2020/07/04 | 1,358 |
1091345 | 다산신도시 근황 4 | ........ | 2020/07/04 | 2,987 |
1091344 | 에르메스 쌈지 부동산 글 없어졌네요 3 | 쌈지가 뭐요.. | 2020/07/04 | 1,679 |
1091343 | 고기류 따로 불에 지져먹는아이 12 | 뭐든 | 2020/07/04 | 3,012 |
1091342 | 울고 있는 국민에 침뱉는 대깨문들2 34 | ... | 2020/07/04 | 1,560 |
1091341 | 그냥 혼자 살면 어떨까요? 22 | 여자의 인생.. | 2020/07/04 | 5,465 |
1091340 | 단호박이 짜네요 4 | 별일이야 | 2020/07/04 | 1,223 |
1091339 | 친구 아버지가 며칠전에 돌아가셨어요 9 | ... | 2020/07/04 | 3,827 |
1091338 | 초딩이 쓸피아노추천해주세요 3 | 모모 | 2020/07/04 | 999 |
1091337 | 서울 집값 잡으려면 신도시가 아니라 교통망을 확충해야죠 21 | ㅇㅇ | 2020/07/04 | 3,071 |
1091336 | 부동산 수수료 현금만 받나요? 4 | 때인뜨 | 2020/07/04 | 1,493 |
1091335 | 중국계든 조선족이든 세금이나 제대로 내게합시다. 5 | 점점 | 2020/07/04 | 1,055 |
1091334 | 전지현 치킨 맛있네요 6 | 달달 | 2020/07/04 | 2,178 |
1091333 | 현 고2 수능등급 산정 궁금합니다 6 | 궁금 | 2020/07/04 | 1,302 |
1091332 | 2011년 집값 예측 2 | ᆢ | 2020/07/04 | 2,096 |
1091331 | 오메가3도 부작용이 있나요 13 | 복용시 | 2020/07/04 | 6,331 |
1091330 | 첨으로 옷을 잔뜩 사보니. 깨달음... 27 | 막질러봄 | 2020/07/04 | 19,892 |
1091329 | 놀면 뭐하니 계속 재미있게 보시나요? 38 | ., | 2020/07/04 | 7,038 |
1091328 | 꿈 잘맞는데, 요즘 계속 회사꿈을 꿔요. 2 | 꿈 잘맞으시.. | 2020/07/04 | 1,297 |
1091327 | "수출규제는 일본의 실수" 美 슈나이더 교수의.. | 뉴스 | 2020/07/04 | 1,206 |
1091326 | 설득력 갑.jpg 3 | 동감동감 | 2020/07/04 | 1,7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