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살기도 부탁드렸었는데 아들 취직했어요 ^^

감사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20-05-19 22:16:18
얼마전에 아들 취업때문에 화살기도 부탁드렸었는데
역시 82쿡 화살기도 효험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때문에 면접이 없어져서 2달 기다리는 도중
애가 타더라구요 조금 잠잠 해지고나서 면접 잡혀서
월요일날 보고 왔는데 수요일부터 출근하라고 해서
너무 기쁘네요
애가 연상 여자친구를 사귀는데
결혼이 하고싶은지 돈벌어서 줄테니 엄마가 모아달라고 ㅎㅎ
군대갈려고 휴학한걸보고 애아빠가 갑자기 쓰러져서 세상떠났는데
아들 취업한거 봤으면 얼마나 좋아했을지 ㅠㅠ 공부랑 거리가멀고
노는 아이라서 남편과 둘이 너무 걱정했었거든요
화살기도 해주신분들 죄송하지만 한번만 더
제아들 입사해서 잘 적응하라고 기도좀 부탁드려요 ^^
감사합니다
IP : 59.6.xxx.13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카추카
    '20.5.19 10:18 PM (49.196.xxx.244)

    축하드려요~ 아드님 열심히 준비했고~
    첫직장에 좋은 사람들만 있고 성실히 다니길~

  • 2. 암튼
    '20.5.19 10:18 PM (111.118.xxx.150)

    축하드려요.
    취업을 기다리는 자녀분 두신 다른분들에게도 행운이 가길...

  • 3. 일부러
    '20.5.19 10:19 PM (223.39.xxx.126)

    로긴했어요...저랑 사정이 비슷하신데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앞으로 아드님이랑 꽃길만
    걸으시길 바랍니다♥

  • 4. 참 기쁜
    '20.5.19 10:19 PM (61.102.xxx.144)

    소식이네요.
    아빠 계셨으면 기쁨이 갑절이었을텐데..
    그 빈자리까지 늘 잘 채우며 지내시길 바라요.

    아이 위해서도 화살 쫌 쏩니다...

  • 5. 한결나은세상
    '20.5.19 10:20 PM (1.236.xxx.13)

    축하드려요.
    아드님 앞으로 꽃길만 걷기를 기원합니다.

  • 6. ..
    '20.5.19 10:21 PM (39.113.xxx.215)

    저 그때 화살기도 날렸던 기억 나요..
    요즘같은 때에 취업되어서 다행입니다.
    제 조카 일같이 기쁘네요..

  • 7. ,...
    '20.5.19 10:21 P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이드님 취업 축하드려요
    사랑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원글님의 아들이 직장에 잘 적응 할 수 있고 또 원글님이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기도할 수 있는 맘을 주신 것도 감사드립니다 앙센

  • 8. 어머나
    '20.5.19 10:22 PM (124.5.xxx.148)

    어머나 마음씨 고운분들
    살 빠지고 피부결 비단결 되소서

  • 9. 축하 축하^^
    '20.5.19 10:22 PM (14.38.xxx.231)

    진심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쭉~,~쭉쭉~~
    좋은일들 가득하시길요^^

  • 10. 서울의달
    '20.5.19 10:23 PM (112.152.xxx.189)

    축하드려요.
    원글님과 아드님의 앞길에 축복이 있기를..

  • 11. ....
    '20.5.19 10:23 PM (221.139.xxx.253) - 삭제된댓글

    아드님도 어머님도 모두 장하십니다

  • 12. 효리맘
    '20.5.19 10:28 PM (58.142.xxx.10)

    축하드려요. 아드님 적응 잘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어머님도 편한길 걸으세요.

  • 13. 감사
    '20.5.19 10:29 PM (59.6.xxx.13)

    감사합니다
    오늘은 50초반에 세상떠나버린 남편이 많이 생각나네요
    아들 걱정이 꽤나 많았던 사람이었거든요
    하는짓이 한량 같다고 저한테만 소곤소곤 흉보고 ㅎㅎ
    하늘에서 많이 기뻐할듯 합니다
    한량같던 아이도 또 제갈길 찾아가네요

  • 14. ..
    '20.5.19 10:31 PM (211.250.xxx.201)

    알아요

    축하드려요
    좋은일만있으시길바랍니다^^

  • 15. 산과물
    '20.5.19 10:34 PM (112.144.xxx.42)

    취업되고, 여친있고 제갈길 잘가고 있네요. 아빠도 기뻐하실거예요.

  • 16. 아까시
    '20.5.19 10:35 PM (125.178.xxx.145)

    또래 자식을 둔 엄마라 더 기쁘고 축하드려요.
    울딸도 올해 취업되어 근무하는데 다행히 좋은분들 만나 즐겁게 잘 지내고 있어요.

    삼개월째인데 주변친인척들 동생들 사촌들 밥사주느라 지출 많다고 하지만 ,할일 한다는 기분으로 뿌듯한가 봅니다.
    이맛에 돈버는거 같다고 하네요.

    부디 원글님 아드님도 직장에 적응 잘해서 승승장구하길 기도드리며 남편분도 많이 기뻐하실거라 믿습니다.

  • 17. ...
    '20.5.19 10:37 PM (112.161.xxx.234)

    축하드립니다.

  • 18.
    '20.5.19 10:47 PM (58.140.xxx.61)

    아고메 이 어려운시기에 장하네요
    축하드립니다

  • 19. ㅇ와
    '20.5.19 10:47 PM (211.243.xxx.3)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기특하네요 그렇게 돈모을 생각까지..
    앞으로도 더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

  • 20. 쓸개코
    '20.5.19 10:47 PM (121.163.xxx.198)

    축하드립니다.^^

  • 21. 어머나
    '20.5.19 10:52 PM (221.151.xxx.109)

    저도 기억나요
    그때 리플도 달았었고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회사 잘 적응하고
    더불어 여자친구와도 잘 되길 바래요

  • 22. ..
    '20.5.19 10:59 PM (116.34.xxx.114)

    축하해요. 입사해서 적응 잘하세요~~~~~

  • 23.
    '20.5.19 11:11 PM (125.252.xxx.13)

    저도 그때 댓글 달았었는데
    넘 축하드려요!

  • 24. 삼산댁
    '20.5.19 11:13 PM (59.11.xxx.51)

    축하합니다..남의자식인데 저도 기분이좋네요.회사생활잘적응하고 이제부터 행복한일만가득하길 기도합니다

  • 25. 아줌마
    '20.5.19 11:19 PM (1.225.xxx.38)

    ㅠㅠ
    감동
    이렇게 어려운 시국에 취직도하고 넘나 장한 아들!
    축하드려요
    행복 만끽하세요!!!

  • 26. 와우
    '20.5.19 11:32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축하드려요!

  • 27. ㅇㅇ
    '20.5.19 11:35 PM (121.200.xxx.126)

    와. ~~
    진심으로기도한사람인데
    축하합니다
    근데 그날 취업기도부탁글이 2개로 기억하는데 한사람한테만했는게 원글님인지는 모르겠어요

  • 28.
    '20.5.19 11:47 PM (110.12.xxx.252)

    축하드려요~~

  • 29. 백만불
    '20.5.20 12:27 AM (118.33.xxx.187)

    축하드려요
    직장에 적응 잘 하도록 기도 드리겠습니다

  • 30. 축하드려요
    '20.5.20 12:39 AM (175.205.xxx.35)

    저도 화살기도드렸었는데요
    제게 좋은 일 생긴것처럼 마음이 흐믓해집니다.
    직장생활 적응 잘하고 즐겁고 멋진 일들 가득하길 기도드립니다. 더불어 어머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31. 저도
    '20.5.20 12:42 AM (180.67.xxx.207) - 삭제된댓글

    남의일 같지않아 응원글 남겼는데
    축하드려요~~
    제일처럼 기쁘네요 ㅎ

  • 32. 샐러드
    '20.5.20 12:49 AM (180.224.xxx.53)

    오우~저도 응원글 남긴것 같은데
    정말 축하합니다^^
    얼마나 좋으실까요?
    아드님 앞으로 승승장구 하길 바랍니다!

  • 33. ..
    '20.5.20 1:53 AM (218.149.xxx.188)

    축하드립니다. 아드님 잘 적응할거예요!

  • 34. 축하드려요
    '20.5.20 7:13 AM (175.125.xxx.154)

    남편분도 원글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쭈욱 기쁘고 행복한 일만 가득 가득!

  • 35. 방답32
    '20.5.20 7:13 AM (112.164.xxx.31)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면접결과 기다리고 있는 딸이 있어 그 심정
    이해됩니다.

  • 36. 기린기린
    '20.5.20 10:13 AM (115.41.xxx.160)

    축하해요.

    이번주 면접있는 우리집 둘째도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 37. ..
    '20.5.20 10:48 AM (112.223.xxx.53)

    저도 화살 기도 해드렸었습니다.
    정말 기쁘네요.
    행복하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7596 중3 과학 기말시험 보는데, 혼자 공부하는것 보니 어려워해요. .. 10 중3과학 2020/07/22 1,799
1097595 미혼자녀 두신 어머님들 ~~ 5 결혼에 대해.. 2020/07/22 1,730
1097594 휘슬러 냄비 뚜껑에 스팀홀이 없네요 1 저녁 2020/07/22 1,791
1097593 성인환자 누워서 머리감을 수 있는게 있을까요? 2 건강해 2020/07/22 1,094
1097592 독학으로 유트브 영상 몇개 만들어 봤어요. 4 주부 2020/07/22 985
1097591 2030분들 집 사셨어요?? 2 ㅇㅇ 2020/07/22 1,831
1097590 중1 아들 온라인학습 할때 엄마 있으면 짜증내고 3 00 2020/07/22 1,101
1097589 최근 우리나라 군사력에 대해서 말입니다 ㅁㅁ 2020/07/22 566
1097588 40대 미혼 실비는 필수일까요? 9 ... 2020/07/22 2,564
1097587 커피바리스타 2급과정 할만 한가용? 6 ... 2020/07/22 1,515
1097586 어리석은 제 자신이 미운 하루 (스타벅스) 8 삽질 2020/07/22 3,544
1097585 재수생 아들 요즘 방황중인데 어떻게 격려를 해야할런지 17 재수생 엄마.. 2020/07/22 3,024
1097584 스팀청소기 1 짜증난다 2020/07/22 671
1097583 남편이 머리를 쓰다듬어 줬는데요 17 비도오고 2020/07/22 8,057
1097582 송파 교회감염으로 난리인데 11 ... 2020/07/22 5,436
1097581 중1 인강 한단원만 들을 수 있는 곳? 3 돌머리맘 2020/07/22 859
1097580 투기꾼들 실검 올리는거 존경 10 ᆞᆞ 2020/07/22 1,030
1097579 며느리에게 집착하는 시어머니 있나요? 16 미저리 2020/07/22 5,563
1097578 저널리즘 토크쇼 J 100회 특집 라이브 3 본방사수 .. 2020/07/22 791
1097577 비싼 주방기구들 제 값 하나요? 20 궁금 2020/07/22 4,454
1097576 친구가 자기 친구 얘기를 했는데 그게 본인 얘기 같아요 3 lIlIlI.. 2020/07/22 2,160
1097575 본인 일상을 자꾸 얘기하는 이유가 뭔가요.. 5 ㅠㅠ 2020/07/22 2,891
1097574 결혼전에 절대로 여자 임신시켜서 데리고 오지 마라.. 47 ... 2020/07/22 21,756
1097573 2000년생 건강검진 무료대상인가요? 2 오늘 2020/07/22 1,585
1097572 광고라고 하시려나요 5 으싸쌰 2020/07/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