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친절한 경찰 겪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20-05-19 20:36:21
전 어제 겪었는데 아주 젊은 애가 전화받는 순간부터 한숨을 쉬더니 대동해서 온 나이많은 경찰까지 아주 짜증 귀찮음을 온 몸으로 표현해주시더라구요.
눈으로 아주 불쾌함을 표시하는데 기분 더럽더라구요. 뭐 인상이 그렇듯이 민원 처리는 매우 성의가 없었구요.
경찰분들을 제가 겪을 일이 없어서 같은 일로 이번이 두번짼데 많이 다르더라구요.
어제 일인데도 상한 마음도 좀 남아있고 궁금하니도 해서 글 쓰게 되네요.
IP : 110.8.xxx.1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19 8:56 PM (39.112.xxx.91)

    네 저요...친절하신 분도 있지만 인터넷사기거래 접수하러 갔는데 자기시간 맞추라고 하고 가서 다 적고 나왔는데 서류 잘 못줬다며 차빼는데 다시 와서 쓰라고 하고 결국 다음날 또 도장 빠졌다면 나오라고 그것도 자기 근무시간맞춰서...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을 한마디도 안하더라고요. .민원 넣을려다가 참았어요
    좋으신 분들도 있지만 가족중에 문제가 좀 있는 분이 있어 경찰서 몇번 갔다온적 있는데 나이든 경찰들 정말 능글능글 하면서 실적채우기 급급해서 없던 일도 있는걸로 만들고 그러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경찰말 다 안믿어요

  • 2.
    '20.5.19 9:27 PM (115.23.xxx.156)

    진짜 불친절한 경찰 있었어요 말투도 기분나쁘고 오만 인상쓰고 기분나쁘게 하대하는 인간들 짜증나요

  • 3. 경찰들
    '20.5.19 9:32 PM (115.21.xxx.164)

    있는 일도 없는 걸로, 없는 일도 있는 일로 만드는거 국민 우습게 아는거 진짜 평가받고 걸러야해요

  • 4. ....
    '20.5.19 9:38 PM (39.112.xxx.91)

    맞아요 . 경찰들보면 우리나라 아직 멀었다싶어요.
    아파트 재건축 많은 동네인데 곳곳에 짱박혀 자더라구요.
    그러다가 허름한 사람이나 쓰레기 줍는 노인들 지나가면 자전거 훔친거 아닌지 조사하고 괜히 잡고 그러더라구요
    좋은 분들 많겠지만 정말 세금 아까워요

  • 5. 서대문
    '20.5.19 10:03 PM (223.237.xxx.118)

    친절한 경찰관이 있나요? 가끔 tv에 나오는 분들은 친절하더군요.

  • 6. ..
    '20.5.19 10:56 PM (39.7.xxx.78)

    20년 전 화재사고로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갔을 때, 젊은 경찰의 성의없는 태도가 각인되어 경찰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작년 가방 분실로 고양경찰서에 가서는 큰도움을 받았어요. 담당경찰은 물론 여러 경찰과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실은 제 과실로 분실한 건데 모두들 놀라셨다며 아주 친절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원글님은 안좋은 일로
    가셨을텐데 기분 나쁘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076 장모 재판, 2 윤석열 장모.. 2020/07/07 991
1092075 직장에 도시락 싸다니면 후회할까요? 7 2020/07/07 3,671
1092074 총무인데 현금 없다며 회비 먹튀하고 안 나오는 사람 4 ... 2020/07/07 2,658
1092073 2009년 이전 것은 사라진 김건희와 양검사 출입국 기록 5 /// 2020/07/07 2,447
1092072 때려치기로 작정하니 맘이 편해요 6 아오 2020/07/07 3,115
1092071 엔리오모리꼬네. 직접쓴 부고 53 ㄱㄴㄷ 2020/07/07 16,640
1092070 대관령 맛집 5 평창 2020/07/06 2,036
1092069 아래 김학래 글이 있어서, 이용도 기억하세요? 19 .. 2020/07/06 7,144
1092068 별일 없었는데 입술이 살짝 부풀어오르는데 왜이럴까요? 5 2020/07/06 1,543
1092067 검찰쿠데타세력 14인 명단 (황희석 최고위원 공개) 4 ... 2020/07/06 1,659
1092066 지난 2년 육아를 망친것 같습니다 19 ㅇㅇ 2020/07/06 7,629
1092065 다즐 다리미판 써 보셨나요? 8 다림질 2020/07/06 2,144
1092064 바람기있는남자들..? 7 ㅁㅁ 2020/07/06 3,750
1092063 어른들에게 ‘노’라고 하는 것은 5 로라아슐리 2020/07/06 1,658
1092062 자신은 정치색을 너무 강요하는 남친..고민입니다 38 정치색 2020/07/06 4,467
1092061 뜨개질이 너무너무하고싶은데...시력이;;; 12 ㅠㅠ 2020/07/06 2,495
1092060 한국 언론을 믿을 수 없는 다섯 가지 이유:라파엘의 한국 살이 .. 2 ........ 2020/07/06 789
1092059 윤석열의 검사장 회의 전두환 국보위 같지 않나요? 3 .... 2020/07/06 746
1092058 싫어하는 직원 연봉 올려주며 해고 안하는 이유 뭘까요 7 .. 2020/07/06 2,828
1092057 65세 넘으신 분이 간호조무사일 할수 있나요? 32 궁금 2020/07/06 9,930
1092056 부동산글에 댓글 만선이면서 손정우 애기는 12 2020/07/06 1,161
1092055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김학래 나오네요. 23 ... 2020/07/06 7,874
1092054 남편 사랑하시는 분 중에 남편 핸드폰 절대 관심없다 하시는분? 23 움움 2020/07/06 5,317
1092053 초등 온라인 수업 과제때문에 미치겠네요 16 직장맘 2020/07/06 3,553
1092052 관상, 두상 매우 중요해요 32 ..... 2020/07/06 16,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