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친절한 경찰 겪어보신 분 있으실까요?
눈으로 아주 불쾌함을 표시하는데 기분 더럽더라구요. 뭐 인상이 그렇듯이 민원 처리는 매우 성의가 없었구요.
경찰분들을 제가 겪을 일이 없어서 같은 일로 이번이 두번짼데 많이 다르더라구요.
어제 일인데도 상한 마음도 좀 남아있고 궁금하니도 해서 글 쓰게 되네요.
1. ...
'20.5.19 8:56 PM (39.112.xxx.91)네 저요...친절하신 분도 있지만 인터넷사기거래 접수하러 갔는데 자기시간 맞추라고 하고 가서 다 적고 나왔는데 서류 잘 못줬다며 차빼는데 다시 와서 쓰라고 하고 결국 다음날 또 도장 빠졌다면 나오라고 그것도 자기 근무시간맞춰서...그런데 미안하다는 말을 한마디도 안하더라고요. .민원 넣을려다가 참았어요
좋으신 분들도 있지만 가족중에 문제가 좀 있는 분이 있어 경찰서 몇번 갔다온적 있는데 나이든 경찰들 정말 능글능글 하면서 실적채우기 급급해서 없던 일도 있는걸로 만들고 그러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경찰말 다 안믿어요2. ㅇ
'20.5.19 9:27 PM (115.23.xxx.156)진짜 불친절한 경찰 있었어요 말투도 기분나쁘고 오만 인상쓰고 기분나쁘게 하대하는 인간들 짜증나요
3. 경찰들
'20.5.19 9:32 PM (115.21.xxx.164)있는 일도 없는 걸로, 없는 일도 있는 일로 만드는거 국민 우습게 아는거 진짜 평가받고 걸러야해요
4. ....
'20.5.19 9:38 PM (39.112.xxx.91)맞아요 . 경찰들보면 우리나라 아직 멀었다싶어요.
아파트 재건축 많은 동네인데 곳곳에 짱박혀 자더라구요.
그러다가 허름한 사람이나 쓰레기 줍는 노인들 지나가면 자전거 훔친거 아닌지 조사하고 괜히 잡고 그러더라구요
좋은 분들 많겠지만 정말 세금 아까워요5. 서대문
'20.5.19 10:03 PM (223.237.xxx.118)친절한 경찰관이 있나요? 가끔 tv에 나오는 분들은 친절하더군요.
6. ..
'20.5.19 10:56 PM (39.7.xxx.78)20년 전 화재사고로 참고인으로 경찰서에 갔을 때, 젊은 경찰의 성의없는 태도가 각인되어 경찰에 대해 안좋은 선입견이 있었는데요, 작년 가방 분실로 고양경찰서에 가서는 큰도움을 받았어요. 담당경찰은 물론 여러 경찰과님들이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실은 제 과실로 분실한 건데 모두들 놀라셨다며 아주 친절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원글님은 안좋은 일로
가셨을텐데 기분 나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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