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이 항상 불안한 분 계세요?

... 조회수 : 3,374
작성일 : 2020-05-19 19:00:56
마음이 안정이 잘 안 되네요
남편은 문제 없는데 자식은 좀 예민하고 친정 동생들이 2명 있는데 둘다 나이 찼는데 미혼이고 자기 앞가림을 잘 못해서 나중에 제 차지가 될까 걱정됩니다
IP : 223.62.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0.5.19 7:05 PM (124.49.xxx.156)

    동생들이 나중에 어찌 되었든지 님이 관섭하기에 다 어른이잖아요. 어차피 님이 컨트롤 할 수도 없는 일에 괜히 힘빼지 마세요.
    내 삶에 더 집중하고 관계로서의 고민보다는 내 내면의 문제에 좀 더 집중해보세요. 명상도 좋고 독서도 좋고 내 안의 불안은 어디서 오는지 스스로에게 많이 물어보시고 좀 더 편해지는 방법을 찾으세요.

  • 2. 힘빼지 않아도
    '20.5.19 7:10 PM (124.49.xxx.61)

    타고난 천성이라 어쩔수 없어요. 저도 그런데 괜한일로 스트레스 받고 불안 우울하고 부정적이고 그래요.
    저도 제 성격이 싫은데 고쳐지질 않아요...ㅠㅠ
    성격땜에 죽고싶단 생각까지 들어요

  • 3. 저도
    '20.5.19 7:14 PM (39.7.xxx.21)

    맨날 불안해요

  • 4. ㅇㅇ
    '20.5.19 7:20 PM (59.19.xxx.170) - 삭제된댓글

    현대인들은 일정양의 불안과 늘 함께하는거 같아요
    특히 결혼후 자식 낳은후부터는 더더욱
    자식에대한 고민이 가장 깊어요
    그들의 앞날이 불안하고.

  • 5. ㅇㅇ
    '20.5.19 7:31 PM (121.181.xxx.218)

    그 불안이라는게 대부분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이라는거죠 ..솔직히 저도 자기 전만 되면 불안해서

    잠이 잘 안와요 ..미래에 대한 걱정 불안이 너무 커지다 보니 공포스럽고 그냥 이대로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

    까지 들더라구요 ..그런 마음이 들땐 내가 염려하는 일들은 아직 내게 닥치지도

    않았고 그냥 하루만 하루만 충실히 살자 그렇게 생각하며 버티고 있어요 ..사실 한치 앞을 모르는게 인생이

    니까요

  • 6. ㅇㅎㅇㅇ
    '20.5.19 9:05 PM (125.142.xxx.61)

    혹시 커피 많이 드세요? 그러시다면 커피 끊으세요
    햇볕도 많이 쬐시고 마그네슘도 찾아 챙겨드시구요
    의외로 감정은 몸 상태에 따라 영향 많이 받는답니다

  • 7. 명상
    '20.5.19 9:28 PM (222.121.xxx.217)

    추천합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하시면 건강명상, 긍정확언명상
    있습니다
    아침시간. 잠들기전 틀어놓고 잠들어요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8. ...
    '20.5.19 9:47 PM (116.120.xxx.141)

    딱 저네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 걱정 예전에도 지금도 해요.
    성격팔자예요.
    받아들이고
    그냥 안고 가세요.
    티만 많이 내지말고요.

    그리고
    미리 우려하던일의 80프로는 안일어납니다ㅠ

  • 9. ....
    '20.5.19 10:17 PM (1.237.xxx.189)

    동생들이 앞가림을 못하는데 왜 님이 책임져요
    애에요?

  • 10. ..
    '20.5.20 3:36 AM (124.50.xxx.42)

    좀 예민한 성격이라면
    마그네슘드셔보세요
    현대인에게 필요한 성분이고 저도 한예민해서 잠을 잘 못자는데
    뭔가 좀 안정되고 잠도 잘 자게되더라구요 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068 저 좀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사람인데 11 ㅇㅇ 2020/05/24 4,502
1079067 에브리봇 옛지 방문턱넘나요? 4 파란별 2020/05/24 1,770
1079066 4개월만에 가족외출 후 기절하듯 잤네요 2 기절 2020/05/24 3,099
1079065 영채 김치는 무슨 맛인가요 ........ 2020/05/24 624
1079064 드시고 바로 양치 하세요? 5 2020/05/24 2,036
1079063 다리 떠는 습관은 왜 생기는걸까요? 9 ㅇㅇ 2020/05/24 1,603
1079062 코로나? 심리적인 거겠죠? 1 푸르른 2020/05/24 1,328
1079061 티셔츠 정리 2 안나 2020/05/24 1,326
1079060 장민호는 이교정한걸까요? 5 2020/05/24 6,395
1079059 백화점에서 목걸이나 팔찌등은 사지 말아야겠네요 10 악세사리 2020/05/24 9,079
1079058 돌잔치가 수금 의도는 아닐겁니다. 41 ... 2020/05/24 8,068
1079057 호주 건강식품이라는데 2 호주 2020/05/24 1,709
1079056 인투더나잇에 임채무 2 2020/05/24 1,072
1079055 19)배란기때 증상 어떠세요? 8 ㅇㅇ 2020/05/24 8,227
1079054 그날 수요집회에선 일장기가 펄럭였다 24 ..... 2020/05/24 2,314
1079053 아이가 대중교통 타고 등교 예정인데요 7 .. 2020/05/24 1,441
1079052 마늘 장아찌 언제쯤 담으면 될까요. 4 마늘 2020/05/24 1,839
1079051 변호사 선임하실 일 있으신 분들 이런거 한번 써보세요. 73 냠냠후 2020/05/24 6,585
1079050 작년에 담근 마늘장아찌 1 초여름 2020/05/24 1,162
1079049 저희 교회, 다음주부터 예약제로 오프라인 예배드려요 10 테나르 2020/05/24 1,577
1079048 쌀 빡빡 씻기 저도 해봤어요. 4 ㅇㅇ 2020/05/24 6,142
1079047 무빈소 장례 해보신 분 계실까요 6 궁금하다 2020/05/24 3,585
1079046 이태성 동생 신인선이랑 똑같네요 4 2020/05/24 4,430
1079045 얼마나 인테리어 잘해놓고 살기에 35 .. 2020/05/24 24,280
1079044 주말에 많이 바빴어요 2 내일 2020/05/24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