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효도 안하면 ..나 한테 잘 못하면 ..유산 한 푼도 없다 ..국물도 없다 ..이런식으로
나오는 노인들요 ..본인이 능력있고 그러면 부모가 그런식으로 나오거나 말거나 상관안할테지만 본인이 능력없으면
조아리며 사는듯
예를 들어 효도 안하면 ..나 한테 잘 못하면 ..유산 한 푼도 없다 ..국물도 없다 ..이런식으로
나오는 노인들요 ..본인이 능력있고 그러면 부모가 그런식으로 나오거나 말거나 상관안할테지만 본인이 능력없으면
조아리며 사는듯
자식이 잘 못하는데도 유산 꼭 줘야해요??
돈많은 노인이 자식들이 싸가지없으면 나중에 놀라지말고 미리 알아둬라 이야기할수도 있는거죠 그게 왜 협박인지
늙으면 뇌가 위축돼서 분별력이 없어지고 노여움은 커집니다.
애들 하는 짓 다 한다고 보면 돼요.
그래도 자식은 가려서 하더라고요.
만만한 자식한테는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소중한 자식에게는 한 번도 안하는 노인이 있다네요.
안 그래도
간접적으로 유산 얼마를 주겠네 하는
부모들도 있겠죠.
자식입장에서도
노력없이 돈 받는거면
눈치보고 시키는대로 해야죠.
세상에 공짜는 없는법
그런데 돈이 많으면 굳이 협박 따위 안해도 알아서들 조아리지 않나요?
제 주변은 돈 많은 시부모랑 사이 안 좋은 집이 없어요.
고부간의 갈등 따위 무엇? 알아서 받들어 모시던데요.
장기와 단기 목표를 적절히 섞어가며 낚시하는 어르신들과 자녀, 그들은 합이 맞아요.
서로 낚고 낚이고, 누가 누구를 열 받고 화나게 하든 서로 간에 매우 적절한 상대들이예요.
그럴 돈이나 있으면
평생 조아리고 살 수 있겠다 싶습니다
네 ..대부분 알아서 조아리긴한데 제가 아는 집은 할아버지가 성격이 굉장히 유별나고 괴팍해서 자식과 부인
하고도 사이가 안좋고 ..자식들도 본인을 싫어하는거 알고 돈으로 권력 행사 할려고 하던데..능력있는
자식은 들은척도 안하고 능력없는 자식은 그래도 유산좀 받을려고 효도하는 흉내는 내더라구요
안많아도 사이좋아요 돈 많은데 며느리 화병 얻은 집도 알구요 돈 많다고 부모자식 간에 부심부리면 안되는데 댓글말씀대로 늙을수록 뇌가 쪼그라들어 분별력 없어진다니까
자식 잘 키우면 그깟 돈에 절절 안매고 돈있으나 없으나 해줄수있는만큼만 효도 할텐데 싶네요
네 ..대부분 알아서 조아리긴한데 제가 아는 집은 할아버지가 성격이 굉장히 유별나고 괴팍해서 자식과 부인
하고도 사이가 안좋고 ..자식들이 본인을 싫어하는거 알고 돈으로 권력 행사 할려고 하던데..능력있는
자식은 들은척도 안하고 능력없는 자식은 그래도 유산좀 받을려고 효도하는 흉내는 내더라구요
돈도 없이 못되게 구는 양반들보다는
낫네요
저의 아버지요
정말 아버지로, 부모로
제가 감사한 부분은 저희 자랄 때
경제적으로 부족함 없이 해주신 거
그것 뿐입니다
그외에
폭언 폭행등등
여전히 자식간 이간질...
저는 그냥 그 재산 탐도 안 나구요
연락 한 번 하고 나면 그 부정적인 느낌이 너무 오래가서
안 보고 살아요
그랬더니 손주 불러서는
니 엄마는 유산에 관심이 있냐 없냐..
이런 소리를 해서 더 볼 마음이 없습니다.
돈..
저도 이제 벌만큼 벌어요
그 유산 안 받으려고 더 많이 벌랍니다
결혼때부터 니내집이다
이것도 너내것 저것도너내것
15년내내
저희가 안모시니 천하의 나뿐년놈
15년내내 준다는 말만하시고
그러다 저희가 연끊었네요
재산을떠나서 의무만주시면서 장남으로써의 권리는 1도인정안하시고 다른자식하고만 죽이맞고해서요
잘난다른자식들과 살라했어요
저희가 이렇게 나올지몰랐겠죠
10년정도 되었는데 아직도 남남으로삽니다
최고의복수죠
남편이 절대루 자기발로는 안간다고하니
직접 들었어요.
처음에는 그렇게 재산 있는줄도 몰랐고, 가족이라 생각해서 잘 해드렸는데, 보자보자하니 끝간데가 없이 내 정신까지 소유하려 들길래, 할 말 좀 했더니 그런 이야기하시더군요.
그런데 제가 넌 왜 그리 욕심없냐는 소리 종종 듣고, 얌전히 있다가 하고 싶은건 해버리는 캐릭터라...
그 뒤론 시부의 친족 중 거의 유일하게 그냥 져주지 않고 터뜨리고 맞공격하는 사람이 되었어요. 처음에는 눈물이 낫지만 이제는 웃어가며 말해요.
자식에게 인간적 모멸감 들게 그런 말을 하는 경우라면 뒤에 쌓인게 얼마나 될지 생각해보세요.
저도 화난 일 많았지만, 하나 둘 씩 드러나는 걸 보니 가스라이팅 당하듯 살아온 남편도 불쌍하고요.
터질건 터져야하고, 시부가 인간적으로 안쓰러운 면도 있어, 자기만의 껍질 깨고 나와 진짜 행복하길 바래요. 제가 싸가지 없게 구는거 아니고 시부 위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벽 쌓지도 않고, 당장의 평화를 위해 속이지도 은근 무시하지도 않고, 진짜 소통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그런 연민조차도 못 느끼는 엄청난 부자 시부모 있는 제 친구는 이를 갈더니 결혼 몇 년만에 자기 사업 잘 일궜어요.
시부모에게는 별거중인 척 하는 집도 봤고요.
물론 이상적인 시부모상 그 이상으로 좋고 잘 지내는 집도 여럿 봤고요.
댓글들 보이시죠
그것도 자기 선택이에요
그 치사함 참아가며 그 돈 받을지,
차라리 안 받고 내 능력 키워 먹고 살란다 할지.